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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생활상식 444

설송대수 2009. 9. 22. 13:43

생활의 지혜 

 

1.마늘 먹은 뒤 냄새 없애려면


마늘을 먹은 뒤 입에서 냄새가 심하게 나는 것은 마늘에 들어있는 아리나제라는 효소의 영향이 크다.따라서 마늘을 먹은 뒤 우유를 마시면 단백질이 이 효소와 결합해 냄새를 없애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실제 효과를 느끼기엔 미흡한 편이다.  오히려 차 잎을 입 안에 넣고 씹은 뒤 양치질을 하는 게 훨씬 효과적이다.녹차 안에는 후라보노라이드라는 물질이 있어 마늘의 냄새를 흡수해 준다는 것이다.
  

2.은도금 수저 깨끗하게 하려면…

 

은도금한 수저와 포크 등이 더러워졌을 때 자칫 손질을 잘못하면 도금이 벗겨질 우려가 있다. 이럴 때 우유에 1시간 정도 담갔다가 꺼내 마른 헝겊으로 닦으면 도금도 유지되고 깨끗해진다. 빛깔이 흐려질 때마다 이렇게 손질을 하면 항상 반짝거리는 상태로 사용할 수 있다.
 
 
3.전화기 버튼사이 먼지 제거

전화기의 버튼 사이사이 등 먼지가 끼기 쉬운 곳은 면봉에 우유를 흐르지 않을 정도로 적셔 닦아 보자. 때가 말끔히 제거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그 다음 젖은 헝겊으로 우유를 제거한다. 별로 때가 없는 곳은 면봉과 물만으로 닦아도 깨끗해진다.수화기는 특히 귀와 입이 닿으면서 입김이나 인체의 기름기, 화장품 등이 묻어 더러워지기 쉽다. 기름기는 역시 우유로 닦으면 잘 빠진다.
 
4.설탕 변질 구별하는 방법

설탕을 너무 오래 두거나 습한 곳에 두면 변질되기 쉽다. 변질된 설탕을 먹으면 탈이 날 수 있고 심하면 식중독을 일으킬 수도 있다. 설탕의 변질을 구별하는 간단한 방법 한가지. 컵에 따뜻한 물을 떠놓고 설탕을 찻숟갈로 2~3숟갈 정도 넣은 뒤 적셔본다. 잘 녹지 않고 덩어리가 지거나 물 표면 가까이에 기름이 뜨면 변질된 것이다. 이 경우엔 아까운 생각이 들더라도 미련 없이 버려야 한다
 

5.달걀 안깨지게 삶으려면?

달걀을 찌다보면 때로 껍질이 터져 달걀 속이 밖으로 흘러나오는 경우가 있다. 달걀 껍질이 터지는 것은 찌는 과정에서 달걀이 그릇에 부딪히거나 아니면 냉장고 속에 넣어뒀던 달걀을 갑자기 뜨거운 물 속에 넣을 때 껍질이 팽창하기 때문이다. 이 때 끓는 물에다 소금을 약간 넣거나 식초를 서너방울 떨어뜨리면 달걀이 깨져 속이 밖으로 흘러나오지 않고 그대로 잘 쪄진다.
 
 6.국수 쫄깃쫄깃하게 삶기

국수를 삶을 때는 면발의 찰기가 유지되도록 하는 것이 맛을 살리는 중요한 요령이다. 먼저 냄비에 물을 충분히 붓고 끓인 뒤 참기름이나 식용유를 한 숟가락 넣는다. 그런 다음 국수를 세워서 풀어넣고 5분 정도 끓이다 물이 넘으려 할 때 찬물을 한컵 정도 붓고 저어준다. 그리곤 국수가 다시 떠오를 때까지 끓인 뒤 즉시 건져내 찬물에 두번 정도 씻으면 면발이 쫄깃쫄깃해 진다.
 
 7.튀김옷 반죽

집에서 튀김을 할 때 바삭바삭하게 튀기려면 튀김옷을 잘 반죽하는 것이 중요하다. 반죽하는 방법에 따라 맛의 차이가 크기 때문이다. 튀김옷을 만들 때는 물이 가능한 한 차가운 것이 좋다. 얼음을 조금 녹여 물과 섞는 것도 좋은 방법. 낮은 온도의 물로 반죽하면 밀가루의 끈기가 없어지기 때문에 바삭바삭하게 튀김을 할 수 있다. 적당한 양의 얼음을 직접 밀가루 속에 넣어도 좋다.
 
 8.주전자 안쪽 때 닦기

주전자 안쪽에 때가 끼면 좀처럼 닦기가 힘들다. 설사 손이 닿는다 해도 깨끗이 닦아내기란 여간 힘들지 않다. 이럴 때 식초를 이용하면 그다지 힘들이지 않고 쉽게 때를 제거할 수가 있다. 우선 주전자에 물을 가득 담은 뒤 식초 서너방울을 떨어뜨린다. 그렇게 해서 하룻밤쯤 가만히 두었다가 이튿날 아침에 담긴 물을 비워내고 다시 깨끗한 물로 헹궈내면 때가 감쪽같이 없어진다.
 
9.촛불 쉽게 끄는 방법

촛불을 쉽게 끄는 방법은 없을까. 촛불을 끌 때 입김을 세게 불면 촛농이 날려 방바닥에 떨어질 뿐만 아니라 심한 그을음이 생기면서 냄새가 나기도 한다. 이같은 불편을 피하고 보다 쉽게 촛불을 끄려면 물을 이용하면 된다. 물 한방울을 초의 심지 아래에 떨어뜨려 보자. 그러면 불꽃이 금세 사르르 줄어들면서 꺼진다. 안약병 등에 물을 담아뒀다가 사용하면 편리하다.
 
 
10.드라이 플라워 만들기

생일날이나 가족의 기념일 등에 받은 화환이나 꽃다발을 어떻게 보관해야 할 지 몰라 고민스러울 때가 많다. 그대로 두면 꽃이 말라 비틀어지게 돼 볼품없이 돼버리기 때문. 꽃을 잘 말리려면 거꾸로 매달아 놓고 말려도 되지만 전자레인지를 활용하는 방법도 있다. 분무기로 꽃에 물을 살짝 뿌린 뒤 전자레인지에 넣고 3분 정도 열을 가하면 모양이 좋게 말려져 반영구적으로 보관할 수가 있다.
 
11.촛농 흘러내림 방지

촛불을 켜두면 보기는 좋지만 촛농이 흘러내려 주변이 지저분해지기 쉽다. 이를 다소나마 방지하기 위해서는 촛불 주위에 고운 소금을 약간 뿌려두면 된다. 그러면 촛농이 흘러내리지 않을 뿐만 아니라 촛불도 한층 더 밝아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12.갓 뽑아낸 흰떡 썰기

흰떡을 썰기란 여간 힘든 게 아니다. 굳혀서 썰기도 쉽지 않지만 그렇다고 방금 뽑아낸 흰떡을 썰자니 그것도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칼에 떡이 진득진득 달라붙기 때문이다. 이럴 때는 토막낸 무에 칼을 문질러가면서 썰어보자. 그러면 아무리 갓 뽑아낸 떡이라 해도 전혀 달라붙지 않는다.또 부드러운 식빵을 자를 때는 칼을 불에 달구어 자르면 깨끗하게 잘 잘라진다.

 

 

13.돼지고기 기름기 빼려면

돼지고기의 기름기 때문에 돼지고기를 싫어하는 사람이 많다. 돼지고기의 기름을 빼고 싶으면 조리하기 전에 생고기에 소금을 뿌린 다음 손으로 문질러 씻어내면 된다. 또 돼지고기를 넣고 찌개를 끓일 때는 먼저 돼지고기를 삶아 기름기를 뺀 뒤 찌개를 끓이면 적당한 양의 지방분 때문에 음식맛이 부드러워진다. 제육을 만들 때는 초벌로 삶은 후에 찬물로 씻어내고 나서 한번 더 삶으면 기름기로 인한 느끼한 맛이 줄어들게 된다.

 

 

14.포장지에 붙은 테이프 떼려면

선물을 받으면 때로 선물을 싼 포장지가 너무 예뻐 흠집이 나지 않게 잘 뜯어두었다가 나중에 다시 사용하고 싶을 때가 있다. 그러나 통상 포장지에 붙은 테이프가 매끄럽게 떨어지지 않아 포장지를 재활용하기가 생각만큼 쉽지는 않다. 테이프를 뗄 때는 따뜻하게 데운 다리미를 테이프에 갖다 대고 살짝 눌러주면 쉽게 뗄 수 있다.

 

 

15.먼지 잔뜩 낀 造花 청소

천과 플라스틱 등으로 만든 조화에 먼지가 잔뜩 끼었으나 이를 닦아내는 방법을 몰라 고민스러울 때가 있다. 조화를 물로 잘못 씻으면 변색되거나 상할 수가 있다. 변색과 흠집을 방지하면서 조화를 세척하려면 소금을 활용해 보자. 우선 비닐봉지에 소금을 한줌 넣은 다음 조화를 넣고 잘 흔들어주면 조화에 묻어있는 먼지가 소금에 묻어나 깨끗해진다. 그런 다음 물로 헹궈 주면 된다.

 

 

16.구두는 오후 늦게 사야

구두를 살 때는 오후 늦게 사는 게 좋다. 그래야 발에 제대로 맞고 또 편한 것을 고를 수 있다. 하루종일 돌아다니며 걷다 보면 오후엔 발이 조금 커지기 때문. 밖에 나가 다니지 않고 하루 종일 의자에 앉아서 일하는 사람도 마찬가지다. 피가 아래로 몰려 발이 약간씩 붓게 마련이다. 그리고 저녁 때가 되면 적당히 피로를 느끼게 되므로 구두를 신어볼 때의 느낌도 더욱 예민해진다.

 

 

17.색깔있는 만두 만들기

흔히 만두를 만들 때 흰색 만두만을 생각하기 쉬운데 가끔씩 색깔있는 만두를 만들어 분위기를 바꿔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고추를 이용하면 빨강 만두를, 시금치와 당근을 이용하면 파랑과 노랑 만두를 만들 수 있다. 형형색색의 야채를 갈아 밀가루에 섞어서 만두피를 만들면 된다. 물론 만두속은 일반 만두와 똑같이 만들면 된다.


18.소파에 맥주-커피 쏟았을때

소파에 기름과 버터 등의 얼룩이 생겼을 경우에는 먼저 부드러운 천으로 얼룩부위를 닦아낸 후 샴푸 등을 사용해서 다시 한번 닦아내는 게 좋다. 맥주와 소다수 커피 등을 쏟았을 때는 따뜻한 물에 적신 부드러운 천으로 깨끗이 닦는다. 그리곤 천에 비눗물을 적셔 닦아낸다.

껌이 붙었을 때는 그 자리에 얼음을 대 껌이 딱딱하게 굳으면 떼어낸다. 심하게 얼룩이 졌거나 오염됐을 경우엔 가죽 전용 클렌저로 닦고 보호제를 발라줘야 한다.

 

 

19.밀가루 반죽 쉽게 하려면

수제비와 같은 밀가루 음식을 만들어 먹으려면 무엇보다 반죽을 잘 해야 하는데 이 일이 생각만큼 쉽지가 않다. 반죽을 힘들이지 않고 쉽게 하기 위해서는 비닐봉지를 활용하는 것도 한 방법. 우선 밀가루에 물을 알맞게 부은 다음 대강 주물러 덩어리를 만든다. 그리고 깨끗한 비닐봉지에 약 20분 동안 싸둔다. 그러면 밀가루가 부드러워져 힘을 별로 들이지 않아도 반죽이 잘된다.
 
20.싱싱한 닭고기 고르기

다른 고기도 마찬가지지만 특히 닭고기의 경우 잡은 지 얼마 안된 것일수록 맛이 좋다. 닭고기를 고를 때는 색깔과 전체 모양을 유심히 봐야 한다. 담황색에 윤기가 있으며 살이 많고 육질이 탄력있는 것일수록 좋다. 닭은 살코기와 껍질 사이에 지방이 적당히 붙어있는 것이 맛있는데 어린 닭일수록 부드러우며 살 색깔이 연하다. 목이나 다리 부분의 잘린 곳이 누렇거나 적갈색인 것은 좋지 않다.
 
1.돼지고기 맛있게 구우려면

돼지고기는 가능한 한 빨리 속까지 완전히 익혀야 제맛이 난다. 그러므로 되도록 살점은 얇게 썰고 철판을 미리 달구었다가 불을 강하게 해서 굽는 것이 좋다.

돼지고기를 맛있게 구우려면 무엇보다 뜨겁게 달군 철판에 굽는 것이 중요하다. 그래야만 맛이 새어나가지 않는다. 이 때 절인 돼지고기는 빨리 타므로 주의해야 한다. 생강으로 절여 구울 때에는 소량의 샐러드 기름을 넣으면 좋다.
 
2.군만두 맛있게 만들려면

군만두를 만들 때 자칫 잘못하면 만두가 너무 타거나 껍질이 프라이팬에 달라붙게 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군만두를 잘 만들려면 물을 이용하는 게 요령. 먼저 적당한 불로 달군 프라이팬에 기름을 두른 다음 만두를 넣고 5~6분 굽는다. 만두가 노릇노릇해질 무렵 미리 준비한 뜨거운 물을 프라이팬에 약 5~6㎜ 정도 붓는다. 그런 다음 뚜껑을 닫고 6~8분 찐다. 다 찌고 난 뒤 뚜껑을 열고 센불로 조절해 남은 수분을 모두 증발시키면 된다.
 
3.살속 파고든 발톱 깎으려면

발톱이 살속으로 파고들어 고통스러울 때가 있다. 이런 발톱은 깎아내려 해도 딱딱해서 깎기가 힘들다. 이럴 땐 탈지면에 식초를 흠뻑 적셔서 발톱 위에 10분 정도 올려놓으면 발톱이 물러지면서 통증이 멎는다. 또 손톱깎이로 깎아내도 아프지 않고 잘 깎인다.
 
4.피부에 박힌 가시 빼려면

피부에 가시가 깊이 박혀 좀처럼 빠지지 않을 때는 부추나 고약을 사용하는 것도 방법. 부추를 짓이겨 3,4회 갈아 붙여주면 가시가 뾰족이 솟아오른다. 또 고약을 발라주면 고약이 가시를 빨아낼 뿐만 아니라 열과 통증을 없애주는 효과도 있다. 가시를 바늘 등으로 빼낼 때 따끔거리고 아프면 얼음 한 조각을 잠시 올려놓았다 빼내면 신경이 마비돼 아프지 않다. 가시를 뽑아낸 뒤 곪지 않게 하려면 된장이나 간장을 바르면 된다.
 
5.옷에 묻은 볼펜얼룩 없애려면

옷에 볼펜 자국이 생겼는데 아무리 빨아도 지워지지 않아 속상할 때가 많다. 이럴 때는 물파스를 이용해 보자. 얼룩이 진 부위에 물파스를 충분히 발라두면 물파스의 휘발성분으로 인해 깨끗하게 지워진다. 알코올이나 시너를 가제에 묻혀 두드리듯 닦아내는 것도 방법. 그리고 나서 세제를 20배 묽게 한 미지근한 물로 세탁하면 된다. 다만 옷의 소재가 합성섬유일 때는 시너를 사용해서는 안된다.
 
6.질긴 고기 연하게 하려면?

질긴 고기를 연하게 만들어 먹는 방법 중 한가지로 키위를 사용하는 게 있다. 고기 한 근에 키위를 8분의1 쪽 정도만 넣어서 한동안 재워두었다가 요리하면 고기맛이 연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키위의 양이 많을수록 고기는 더욱 연하게 되므로 취향에 맞게 양을 조절하면 된다. 다만 너무 많이 넣으면 고기가 물러져서 못 먹게 될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7.가죽소파 관리 요령

거실에 놓여 있는 소파는 매일 사용하지만 청소를 할 때 빠뜨리기 쉽다. 하지만 가죽소파는 매일 닦아주어야 오래 사용할 수 있다. 평소에는 부드러운 천이나 융을 물에 적셔서 꼭 짠 다음 가볍게 닦아주면 된다. 그리고 한달에 한번 정도는 주기적으로 우유를 이용해 닦아주는 게 좋다. 생우유와 물을 1대1의 비율로 섞어 부드러운 천에 묻혀 닦는다. 이렇게 닦아주면 때도 벗겨지고 수명도 길어진다.
 
8.빨래에 효과적인 물 사용방법

빨래를 할 때 흔히 따뜻한 물과 찬물을 번갈아 쓰는 실수를 범하는 경우가 많다. 세탁을 할 때 더운 물에 세제를 넣고 세탁하다가 헹굴 때는 차가운 물로 하는 경우가 많은 데 이 방법은 잘못된 것이다. 더운 물에서 비누칠을 하고 차가운 물로 헹구면 오히려 때가 잘 빠지지 않는다. 세탁을 할 때는 처음부터 끝까지 비슷한 온도의 물에서 하는 것이 보다 효과적이다.
 
9.마늘을 잘 찧으려면?

마늘은 고춧가루와 마찬가지로 거의 모든 음식에 들어가는 양념.그런데 마늘을 까서 찧기란 여간 어려운 게 아니다.도마 위에 올려놓거나 절구통에 넣고 찧으려면 이리저리 튕겨나가 바쁠 땐 속상할 경우가 많다.이럴 때는 라면봉지나 과자봉지 등 비닐봉지 속에 껍질을 깐 마늘을 넣은 다음 입구를 잘 여미고 그대로 봉지째 찧으면 튈 염려 없이 골고루 잘 다질 수 있다.
 
10.고기 요리 역한 냄새 없애려면

무슨 고기든 저마다 독특한 냄새가 있다. 따라서 고기를 잘못 끓이면 국물에서 냄새가 나기도 한다. 고기를 찬물로 씻은 다음 물기를 완전히 빼고 조리하면 냄새도 없어지고 국물맛도 좋아진다. 또 고기맛이 변하지도 않는다. 겨자를 넣는 것도 좋은 방법. 겨자는 고기 속에 들어있는 독특한 맛을 밖으로 끄집어내 주는 역할을 한다. 고기 가운데 특히 비계와 기름기가 많은 돼지고기는 삶거나 요리하고 나서 겨자에 찍어 먹으면 한결 고기맛이 좋아진다.
 
11.냉동 고기 녹이려면

냉동된 고기를 뜨거운 물 등으로 무리하게 빨리 녹이면 모양이 흐트러져 볼품없이 된다. 또 고기가 흐느적거려 요리하기에 불편하고 맛도 떨어진다. 따라서 냉동된 고기를 녹일 때는 신문지 여섯장 정도에 고기를 둘둘 말아 알맞게 녹을 때까지 몇시간 동안 상온에 놓아둔다. 이렇게 하면 썰어서 요리하기가 편하고 고기즙이 흘러내리지 않아 맛도 변하지 않는다.
 
12.유색옷 빨래 탈색 방지

옷을 세탁하다 보면 탈색이 되는 옷이 생기기 마련. 탈색되는 옷 자체도 문제지만 탈색으로 다른 옷까지 물을 들이는 바람에 빨래를 망칠 수가 있다. 이럴 때 식초를 이용하면 탈색을 방지하는 데 어느정도 도움이 될 수 있다. 빨래를 할 때 먼저 탈색이 되는 옷을 골라 세숫대야에 담은 다음 물 2ℓ 정도를 넣고 중성세제 두 숟가락과 식초 한 숟가락을 타서 세탁하면 탈색이 되지 않는다. 물 2ℓ가 어느 정도인지 가늠하기 힘들 때는 음료수 병 큰 것이 보통 1.5ℓ이므로 이것을 활용하면 쉽다.
 
13.손에 밴 파냄새 없애려면

파를 다듬고 나면 손에서 파냄새가 심하게 나는데 이 냄새는 아무리 물로 깨끗이 씻어도 쉽게 가시지 않는다.

이럴 때 식초로 손을 씻으면 신기하게도 냄새가 깨끗이 사라진다.

또 우엉뿌리를 요리하고 나면 손에 검은 물이 들어 잘 지워지지 않는 데 이럴 때도 식초로 닦아내고 다시 물로 씻으면 깨끗이 닦인다.
 
14.여름철 땀 배인 옷 빨래

습기가 많은 장마철에는 빨래를 해도 잘 마르지 않고 퀴퀴한 냄새까지 날 때가 많다. 또 땀이 밴 흰 옷을 오랫동안 그냥 놔두면 소금기 때문에 색이 누렇게 변하기도 한다. 빨래를 할 때 식초를 약간 넣으면 땀냄새가 제거되고 옷 색깔도 선명하게 유지되는 효과가 있다. 식초의 양은 물 한 대야에 한 찻숟가락 정도가 적당하다. 또 흰색 면소재 옷은 세탁 후 표백제를 넣어 10분 정도 삶은 뒤 깨끗이 헹군다.
 
15.블라인드 먼지 청소

먼지가 엉겨붙은 블라인드를 걸레로 청소하려다 보면 걸레를 빨다가 시간을 다 보내기 십상이다. 따라서 블라인드를 닦을 때는 양손에 고무장갑을 끼고 그 위에 목장갑을 낀다. 일단 블라인드의 먼지를 떨이개로 떨어낸 다음 주거용 세제를 희석시킨 물에 장갑 낀 손을 담갔다가 하나하나 닦아 나간다. 장갑이 더러워지면 마치 손을 씻듯이 양손을 비벼 씻으면 된다.
 
16.조명기구 먼지 청소

스탠드 등 조명기구에 낀 먼지는 청소하기가 까다롭다. 뜨거운 열 때문에 먼지가 늘어붙기 때문. 이럴 때는 조명기구의 갓 위에 휴지를 덮은 뒤 그 위에 주거용 세제액을 스프레이로 뿌려준다. 10~20분 정도 기다리면 먼지가 불어서 위로 떠오르게 된다. 이때 휴지를 떼어내고 헝겊에 물을 묻혀 닦아내면 먼지가 깨끗이 잘 닦인다.
 
17.눅눅한 벽 곰팡이 막으려면

‘마른 장마’가 끝나자 오히려 빗줄기가 거세졌다. 요즘같은 때는 방안의 습도가 높아져 곰팡이가 필 수 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물과 알코올을 4대1의 비율로 섞어 눅눅해진 벽에 뿌려두는 게 좋다. 또 우기가 아닌 평소에도 습기가 잘 차는 곳에는 물과 알코올을 10대2로 섞어 물뿌리개로 뿌려두면 곰팡이를 막을 수 있다
 
18.대나무 자리 잘 보관하려면

대나무 자리를 사용한 뒤 다시 활용하기 위해서는 거둘 때 겉면이 밖으로 나오도록 둥글게 말고 가운데 신문지를 끼워 넣는게 좋다. 또 통풍이 잘 되고 습기가 없는 곳에 눕혀 보관해야 한다. 세워서 보관하면 모양이 뒤틀릴 수 있기 때문. 아래쪽에 천이 붙어 있는 것은 천이 겉으로 나오지 않도록 한다. 반대로 말면 대나무와 천의 접착부분이 떨어질 우려가 있다. 왕골 제품은 무늬가 있는 겉면이 안으로 들어가도록 말아 신문지로 잘 싸서 묶은 뒤 눕혀 보관한다.
 
19.주방 배수관 막힘 예방

주방의 배수관 입구에 오물받이가 있어도 오물 찌꺼기 등이 새나가 쌓이면 배수관이 막힐 수 있다.

특히 아파트의 배수관은 좁게 만들어져 있어 이런 낭패를 당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헌 스타킹을 잘라 오물받이 밑에 받쳐 두는 게 좋다. 가끔씩 스타킹을 갈아주면 오물 찌꺼기가 새나가는 것을 확실히 막을 수 있다.
 
20.빨래 널기 여름밤은 피해야

여름철에는 밤에 빨래를 널지 않는 게 좋다. 모기와 하루살이 등의 벌레가 달라붙어 빨래를 다시 해야 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기 때문. 밤에 빨래를 했더라도 물기를 빼고 개어 두었다가 아침에 너는 게 좋다.

또 세탁한 옷을 빨랫줄에 널다보면 자국이 생겨 다리미로 다려도 잘 없어지지 않을 때가 있다. 이런 자국이 안 생기게 하려면 두루마리 화장지 안에 들어있는 마분지 통을 빨랫줄에 끼우고 너는 게 좋다.
 
1.양산-비치파라솔 세탁

양산이나 비치파라솔은 쉽게 더러워지지만 막상 세탁하기가 쉽지 않다. 큰 그릇에 세제를 푼 뒤 양산과 파라솔 등을 넣고 휘젓는 식으로 빠는 게 좋다. 그래도 얼룩이 남으면 솔로 문지른다.

그리고 햇볕에 바싹 말린 뒤 낡은 스타킹이나 비닐 팩에 넣어 보관한다. 양산살이 녹슬었을 때는 더운물에 적셔 솔로 문지른 뒤 재봉틀 기름을 발라둔다.
 
2.벽에 난 작은 구멍 메우기

못자국 같이 작은 구멍이 벽의 여기저기에 나 있으면 보기 흉하다. 이럴 때는 종이 점토로 구멍을 감쪽같이 메울 수 있다. 휴지와 신문지 등을 그릇에 담아 물을 가득 부은 뒤 하루쯤 두었다가 윗물은 버리고 밑바닥에 깔려 있는 흐물흐물 풀린 종이를 잘 반죽한다. 이 종이 점토를 못 구멍에 넣고 송곳을 이용해 밖으로 약간 튀어나올 때까지 잘 밀어넣고 말린 다음 입자가 가는 사포로 문질러 주면 말끔해진다.
 
3.미닫이문 열고닫기 힘들 땐

미닫이문이 뻑뻑해 열고 닫기가 힘들 때는 양초나 기름을 칠하면 효과가 있다. 하지만 문제는 나중에 문틀에 낀 때가 찌들게 돼 물걸레로는 좀처럼 닦이지 않는다는 점. 이럴 때는 달걀 껍데기를 망치로 잘게 부숴 물을 뿌린 다음 가제 주머니에 넣고 문지르면 잘 닦인다. 반대로 미닫이문이 지나치게 잘 움직일 때는 문의 바퀴와 레일에 베이비 파우더를 뿌려주면 좋다. 가루가 습기를 빨아들여 마찰이 생기게 되므로 구르는 것을 적당히 조절해준다.
 
4.피서여행후 수영복 세탁은

바닷가로 피서를 다녀온 뒤에는 수영복 세탁에 신경을 써야한다.수영복에 소금기가 남아 있으면 고무줄이 삭게 되므로 사용후에 반드시 빨아두는 게 요령.그리고 선탠오일과 자외선차단제 등이 수영복에 묻어 있을 수 있으므로 이를 깨끗이 제거해야 한다.그러기 위해서는 그냥 세탁기에 넣고 돌리기 보다는 손빨래로 꼼꼼하게 씻는 것이 좋다.그런 다음 음지에서 말린다.
 
5.바퀴벌레 극성 막으려면

한밤중에 음식물을 내놓거나 그릇에 물기를 남겨두면 바퀴벌레를 불러 음식을 제공하는 꼴이 된다. 따라서 남은 음식물은 바퀴벌레가 들어가지 못하도록 냉장고 등에 잘 넣어두고 식기의 물기는 깨끗이 닦아 수납장에 넣는 게 좋다. 수납장과 싱크대 등의 물기도 잠자리에 들기 전에 마른 걸레로 깨끗이 닦아준다. 장롱과 선반 위에 고춧가루나 월계수 잎 등을 올려놓으면 바퀴벌레의 극성을 어느 정도 막을 수 있다.
 
6.개미 퇴치법

집안 곳곳에 개미가 돌아다녀 신경쓰일 때가 있다. 드물긴 하지만 개미에게 살갗이 물리면 제법 따갑다. 간단한 개미 퇴치법 몇가지를 소개하자면 우선 현관문 밖에 박하나무 몇 그루를 심어놓는 게 요령. 또 현관 입구에 고춧가루를 뿌리거나 설탕과 붕산을 반씩 섞어 뿌리는 것도 효과적이다. 개미 구멍을 알고 있는 경우엔 구멍에 끓는 물을 붓거나 석유 몇방울을 떨어뜨리는 것도 한 방법이다.
 
7.전자파 영향 덜 받으려면…

전자파를 걱정하는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 TV와 냉장고 등의 전자제품은 일정한 거리만 유지하면 전자파 영향을 덜 받게 된다. 전기면도기와 헤어드라이어 전기담요 휴대전화 호출기 등 몸 가까이에서 사용하는 전자제품은 사용시간을 줄이는 게 전자파 영향을 적게 받는 최상의 방법. 또 전자레인지와 전기스탠드도 가급적 몸에서 멀리해 사용하는 게 좋다. 특히 전자제품을 사용하지 않을 때는 반드시 플러그를 빼놓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8.베개는 낮을수록 좋다

베개는 높게 베는 게 좋을까. 아니면 낮은게 좋을까. 정답이 따로 있는 것은 아니지만 베개는 가급적 낮을수록 좋다. 어깨를 받쳐 주면서 쿠션이 있어야 하며 높이는 6~8㎝가 적당하다. 소파에 누워 있거나 너무 높은 베개를 베고 있다보면 근육과 인대가 긴장돼 일시적으로 목을 가누기 힘들 때가 종종 생긴다. 이럴 때는 마사지와 따뜻한 물수건으로 목 주위의 근육을 풀어줘야 한다.
 
9.모기에 안물리려면

모기가 많은 계절이다. 뿌리는 모기약이나 매트형 모기약이나 살충성분이 있어 인체에 해롭기는 마찬가지. 어떻게 하면 모기를 피할 수 있을까. 모기는 일단 집안에 들어오면 처음에는 벽에 붙어 가만히 있는 습성이 있다. 따라서 특히 아기들 잠자리는 가급적 벽에서 멀리 두는 게 좋다. 잠자기 전에 깨끗이 목욕을 하는 것도 모기를 피하는 한 방법. 향기나는 화장품도 좋지 않다. 모기는 땀냄새나 젖산냄새 등 각종 향기를 맡고 달려들기 때문이다.모기는 어두운 색을 좋아하기 때문에 잠옷도 밝은색을 입는 게 좋다.
 
10.도장에 낀 인주 찌꺼기 제거법

도장을 오래 쓰다보면 글자와 글자 사이는 물론 획 사이에 인주가 잔뜩 끼어 도장을 찍어도 글자가 선명하게 찍히지 않을 때가 많다. 그렇다고 칫솔처럼 거친 것으로 쓱쓱 문지르면 글자 획이 떨어져 나갈 우려가 있다. 이럴 때는 껌을 사용해 보자. 껌을 도장에 대고 꾹꾹 눌러주면 인주 찌꺼기를 제법 깨끗이 빼낼 수 있다. 또 양초를 녹여 도장에 떨어뜨렸다가 굳은 다음에 떼어내는 방법도 있다.
 
11.젖은 우산, 꼭지 아래 향하도록 세우자

젖은 우산을 세워놓을 때 흔히 우산의 꼭지가 아래로 향하도록 하는데 반대로 손잡이 부분이 아래로 향하도록 하는 게 좋다. 우산 꼭지가 아래로 향하면 꼭지 부분에 빗물이 고여 그 부분의 우산살이 쉽게 녹슬기 때문이다.

또 우산 손잡이가 자꾸 빠질 때가 있는데 이럴 때는 무명실을 이용하면 좋다. 손잡이가 끼워질 부분에다 무명실을 친친 감고 그곳에 접착제를 듬뿍 발라 꽂아두면 다시 빠지는 일이 거의 없을 것이다.
 
12.신발 발냄새 없애려면

무더운 여름철에는 현관에 그냥 신발을 두면 발냄새가 심하게 난다. 또 신발장에 신발을 넣어두더라도 구두와 운동화 등에서 풍기는 발냄새로 인상이 찌푸려질 때가 많다. 이럴 때는 냉장고에 사용하는 탈취제나 숯을 신발마다 약간씩 넣어 두면 좋다. 한번 사용한 탈취제는 다음에 또 사용할 수 있으므로 항상 신발장 안에 넣어두었다가 그때 그때 사용하면 편리하다.
 
13.위장기능 북돋우려면?

위장이 약한 사람은 더운 여름철에도 찬 음식을 먹기가 꺼려진다. 찬 음식만 먹으면 금방 설사를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 이런 사람은 특별한 병이 없는데도 평소 설사를 자주 하는 경우가 많다. 이럴 때는 차조기잎을 끓여 차처럼 마시면 도움이 된다.

한방에서 자소엽이라고 부르는 차조기잎에는 위장의 기능을 북돋우는 ‘페닐알데히드’라는 성분이 들어 있기 때문이다.
 
14. 미역 다시다 곰팡이 생기면?

습기찬 곳에 미역과 다시마를 보관하다 곰팡이가 생겼을 때는 소금물을 활용해 보자. 진한 소금물에 담가 곰팡이를 깨끗이 씻어낸 뒤 바삭바삭해질 때까지 그늘에서 말리면 맛을 되살릴 수 있다. 미역과 다시마의 색깔을 푸르게 하려면 뜨거운 물에 살짝 데친 다음 즉시 찬물로 헹궈내면 된다. 마른 다시마는 식초물에 담가두면 깨끗해지고 본래 모양으로 돌아온다. 그러나 너무 오래 담가두면 맛이 우러나 제 맛을 잃게 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15.쌀뜨물 이용하려면

찌개를 끓일 때 쌀뜨물을 이용하려면 쌀을 한번 헹궈 잡티와 먼지를 깨끗이 씻어낸 뒤 두번째 뜨물을 받아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다. 한번 더 씻은 뒤 받은 세번째 물은 맛이 덜하기 쉽다. 만일 쌀에 잡티와 먼지가 많아 부득이 한번 더 씻어내야 할 경우엔 첫번째와 두번째는 가볍게 헹궈내는 정도로 씻은 뒤 세번째 것을 받아 사용하면 좋다.
 
16. 불면증 쫓으려면

온갖 잡념이 꼬리를 물고 이어져 밤에 잠을 잘 이루지 못할 때가 있다. 이럴 때 쉽게 조치해볼 수 있는 방법 하나는 손으로 엄지발가락을 세게 구부려 주는 것.

이렇게 하면 머리에 모여있던 혈액이 갑자기 에너지를 필요로 하는 엄지발가락 쪽으로 몰리기 때문에 잡념이 사라지고 잠을 이룰 수가 있다. 식초를 조금 마시거나 양파즙을 머리 가까이에 놓아두고 자는 것도 불면증을 쫓을 수 있는 요령 가운데 하나이다.
 
17.찌개 맛있게 끓이려면

찌개를 맛있게 끓이려면 우선 센불로 물만 팔팔 끓인다. 그런 다음 재료를 넣고 재차 끓여 거품이 일기 시작하면 불을 약하게 줄여 자글자글 끓인다. 뚜껑을 꼭 덮는 것도 중요한 요령. 된장찌개와 김치찌개 등을 끓일 때는 맹물보다 쌀뜨물을 사용하면 찌개에 윗물이 생기지 않고 매끄러운 감촉과 맛이 더해진다. 생선찌개를 끓일 때는 국물이 팔팔 끓을 때 생선을 넣어야 살이 부서지지 않는다.
 
18. 목이 뻐근할때

갱년기에 접어들면서 피로하고 권태로우며 머리가 흐릿해지는 때가 흔히 있다. 또 미열이 나면서 어깨가 무거워지기도 한다. 특히 목덜미에서 뒷골까지 굳은 듯이 뻐근해지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이럴 때는 깨끗이 씻은 칡뿌리를 잘 달여서 차 대신 장기간 마시면 효과가 있다.

또 대추씨에 감초를 조금 넣고 서서히 달여서 매일 아침 저녁으로 장기간 복용하거나 두릅잎을 삶아 나물로 만들어 일용식으로 먹는 것도 좋다.
 
19. 볶음요리 기름 튀는 것 막으려면

야채와 고기를 프라이팬에 볶을 때 불이 너무 세면 기름이 여기저기 튀어 옷과 주방이 엉망이 돼 버리고 살갗에 닿으면 화상을 입을 수도 있다. 기름에 볶아 요리할 때 소금을 한줌 프라이팬에 넣은 뒤 야채와 고기를 넣어보자. 그러면 기름이 튀는 것을 막을 수 있어 안심하고 요리할 수 있다.

이렇게 할 땐 미리 양념에 소금을 약간 넣어야 음식의 간이 맞는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20. 콩비지 맛나게 끓이려면

콩비지는 약한 불에서 뭉근히 끓여야 제 맛이 난다. 센불에 끓여 국물이 넘치면 맛이 덜하다. 콩비지가 조금 깔깔하다고 느껴질 때는 두부를 으깨어 넣으면 한결 부드러워진다. 일반적으로 콩비지를 끓일 때 돼지고기를 넣고 젓국과 간장으로 간을 맞추곤 하는데 배추와 파를 넣고 소금으로 간을 맞춰도 구수하고 담백한 맛이 난다. 또 냄비 바닥에 기름을 두르고 콩비지를 넣은 다음 물을 나중에 부어 끓이는 게 일반적인데 이것보다는 물을 팔팔 끓인 다음 콩비지를 넣어 끓이면 눌어붙지도 않고 제 맛이 난다.
 

1.빈혈 예방에 좋은 식품

갑자기 나른하고 어지러울 때는 피가 부족해 발생하는 빈혈증세로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앉았다가 일어날 때 현기증이 나고 귀가 울리며 가슴이 두근거리고 숨이 차는 경우도 마찬가지. 이럴 때는 기름기가 적은 생선 두부 콩 김 유부 멸치 간을 비롯해 계란 탈지유 등 철분의 생성을 돕는 식품이 좋다. 마른 살구와 건포도 사과 매실 등도 단백질과 철분을 함유하고 있어 좋다. 매실 풋것을 강판에 갈아 짜낸 즙을 넓은 그릇에 담아 햇볕이나 열로 수분을 증발시킨 뒤 남은 매실 진액으로 환을 만들어 장기 복용해도 효과적이다.
 
2.부추된장국과 부추김치

된장국을 끓일 때 부추를 활용하면 좋다.부추는 소화작용을 돕기 때문에 특히 체하고 설사할 때 부추된장국을 끓여먹으면 효과적이다.부추는 장을 튼튼하게 하기 때문에 몸이 찬 사람에게도 좋다.부추의 향은 생선과 고기의 냄새를 없애주므로 고기 요리시 함께 넣어 조리하면 좋다.부추는 이른 봄부터 여름까지 나오는 것이 가장 맛있는데 잎의 색깔이 선명하고 길이가 짧으면서 굵은 것이 좋다.멸치 젓국을 넣어 담근 부추 김치는 입맛을 돋우는 건강식이다.
 
3.여름철 김치 보관

봄기운만 돌아도 시거나 색이 변해 보관하기가 어려운 게 김치. 그냥 냉장고에 넣어두면 많이 시어버려 제맛을 잃기 쉽다. 여름에도 잘 익은 김치를 먹고 싶으면 냉장고의 냉동실을 잘 활용해보자.

김치가 알맞게 익었을 때 비닐봉지에 한 포기씩 넣어 밀봉한 다음 냉동실에 얼려 두었다가 하나씩 꺼내 먹으면 된다. 김치를 만들면서 간을 잘못 맞춰 짜게 됐을 때는 무를 썰어 중간중간에 넣고 싱거울 때는 젓갈류를 중간중간에 부어 넣든가 아니면 김치 위에 소금을 솔솔 뿌려 주면 된다.
 
4.김장김치 보관요령

봄기운만 돌아도 시거나 색이 변해 보관하기가 어려운 게 김장김치.그냥 냉장고에 넣어두면 많이 시어버려 제맛을 잃기 쉽다.여름에도 잘 익은 김장김치를 먹고 싶으면 냉장고의 냉동실을 잘 활용해보자.김치가 알맞게 익었을 때 비닐봉지에 한 포기씩 넣어 밀봉한 다음 냉동실에 얼려 두었다가 여름에 하나씩 꺼내 먹으면 된다.김장김치를 만들면서 간을 잘못 맞춰 짜게 됐을 때는 무를 썰어 중간중간에 넣고 싱거울 때는 젓갈류를 중간중간에 부어 넣든가 아니면 김치 위에 소금을 솔솔 뿌려 주면 된다.
 
5. 올바른 TV시청습관 길러주기

혹시 자녀가 TV 앞에 앉아 있는 시간을 확인해 본 적이 있는지…. 무작정 “TV 끄고 빨리 공부나 해” 하고 자녀를 다그친 적은 없는지…. 자녀에게 올바른 TV시청습관을 길러주는 것은 전적으로 부모하기 나름이다. 부모는 거실에서 TV를 보면서 자녀에게 방에 들어가 공부하라고 하는 것은 금물. 자녀에게 괜한 반항심만 키워주기 쉽다. 자녀의 수준에 맞는 프로그램을 골라 함께 보며 대화를 하는 게 올바른 시청습관을 기르도록 하는 가장 적극적인 방법일 것이다.
 
6. 술-담배 줄이려면

적은 비용으로 손쉽게 술과 담배를 줄이는 방법이 없을까. 술과 담배를 줄이고 싶은 것은 누구나 바라는 일이지만 웬만한 의지로는 어렵다.

여러가지 방법이 있지만 실천하기가 쉽지 않고 또 비용이 많이 드는 경우도 있다.

가장 손쉬운 방법은 틈 날 때마다 물을 많이 마시는 것. 물을 많이 마시면 술과 담배로 인해 인체에 축적된 유해물질의 농도가 그만큼 묽어진다.

또 물을 자주 마실 때 배가 부른 느낌이 들면서 술을 마시거나 담배를 피우고 싶은 충동을 가라앉히기가 쉽다.
 
7.술-담배 손쉽게 끊기?

적은 비용으로 손쉽게 술과 담배를 줄이는 방법이 없을까.술과 담배를 줄이고 싶은 것은 누구나 바라는 일이지만 웬만한 의지로는 어렵다.여러가지 방법이 있지만 실천하기가 쉽지 않고 또 비용이 많이 드는 경우도 있다.가장 손쉬운 방법은 틈 날 때마다 물을 많이 마시는 것.물을 많이 마시면 술과 담배로 인해 인체에 축적된 유해물질의 농도가 그만큼 묽어진다.또 물을 자주 마실 때 배가 부른 느낌이 들면서 술을 마시거나 담배를 피우고 싶은 충동을 가라앉히기가 쉽다.
 
8.눈의 피로 풀려면

TV와 컴퓨터가 많아져서인지 눈의 피로를 호소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인생의 즐거움 가운데 80%는 눈을 통해 누린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중요한 게 눈. 눈이 피로해졌을 때는 눈 운동을 해주자.

먼저 눈을 감고 손가락 두개로 눈 위를 꾹 누른 다음 손가락을 세워서 눈동자의 위와 아래를 차례로 눌러준다. 이렇게 3초씩 서너차례 되풀이한 다음 눈동자를 위아래 좌우로 움직인다.

멀리 있는 경치를 지그시 바라보는 것도 좋다. 비타민A를 많이 섭취하는 것도 효과적. 당근 한개와 사과 및 레몬 반쪽씩을 갈아 꿀을 조금 섞어 마시면 좋다.
 
9.입 냄새 없애려면

입에서 냄새가 나면 주위 사람들에게 불쾌감을 줄 수 있다. 또 입냄새가 심하게 나면 질병을 의심해 볼 수도 있다. 만성 신부전 환자의 경우 소변과 비슷한 지린내가 나고 당뇨를 오랫동안 앓게 되면 침샘이 망가져 입안이 건조해져 악취가 날 수 있다.

대부분의 입냄새는 입속이 불결하기 때문. 설탕물로 입안을 헹구는 것과 치태가 가장 많은 혀를 칫솔로 잘 문질러 주는 게 냄새 제거에 효과적이다. 자정 작용을 하는 침샘을 자극하도록 이를 구석구석 잘 닦는 것도 좋다. 담배의 니코틴도 구취의 원인이다.
 
10.부엌 생선-음식 냄새 없애려면

생선을 굽거나 음식을 조리하다보면 주방에 냄새가 밸 때가 흔히 있다. 이럴 땐 냄비에 찻잎을 조금 넣고 가열해보자. 차의 종류는 녹차나 홍차 등 무엇이든 상관없다. 찻잎이 타면서 연기가 피어오르면 냄비를 들고 주방 안을 이리저리 돌아다니면서 연기가 구석구석 퍼지도록 한다. 주방 전체에 연기를 쐰 뒤 물을 끼얹어 연기를 끄면 된다. 그런 다음 창문을 열어 연기를 내보내면 냄새가 사라진다. 손에 밴 냄새도 이 연기를 쐬면 없어진다.
 
11.싱크대 배수구 청결 유지

부엌 싱크대의 배수구는 아무리 잘 관리해도 불결할 수가 있다. 각종 음식물 찌꺼기로 인해 악취가 날 뿐만 아니라 건강에 해로운 잡균들이 득실거릴 수가 있다. 배수구를 청결하게 하려면 저녁 설거지 후 배수구에 뜨거운 물을 부어주는 것이 좋다. 뜨거운 물을 부으면 살균은 물론 악취를 제거하는 효과도 있기 때문이다.
 
12.생선 모양 좋게 구우려면

생선을 석쇠에 올려놓고 굽다보면 껍질이 철사에 눌어붙어 생선이 볼품없게 돼버리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럴 땐 석쇠에 식초를 바른 뒤 구우면 생선이 눌어붙지 않고 깨끗하게 구워진다. 또 석쇠를 충분히 달구고 나서 구워야 생선 껍질이 철사에 눌어붙지 않는다. 생선을 구울 때는 여러번 자주 뒤집지 말고 한쪽을 충분히 구워 익힌 다음에 뒤집어 다른 쪽을 한번에 익히는 것이 좋다. 오징어 새우 조개류와 같이 익으면서 살이 오그라드는 것은 굽기 전에 소금을 쳐주면 덜 오그라들게 된다.
 
13.마른 김 보관

김을 잘못 보관하면 맛과 영양가는 물론 색도 바래 볼품이 없게 된다. 김은 녹색의 엽록소와 붉은 색소인 피코에리스린이라는 물질이 섞여 있어 흑자색을 띠고 있지만 불에 구우면 엽록소가 퇴색되면서 청록색으로 변하게 된다. 그러나 김이 물에 젖거나 햇빛에 장시간 노출되면 색소가 붉게 변해 구워도 고운 녹색을 띠지 않고 향기가 소실된다. 또 맛과 영양가도 잃게 된다. 따라서 마른 김을 보관할 때는 건조하고 어두우며 서늘한 곳에 둬야 한다. 특히 장마철에는 잘 밀봉해 냉동실에 보관하는 게 좋다.
 
14.눌어붙은 음식찌꺼기 제거

냄비 바닥에 음식이 눌어붙거나 고기를 구워먹은 뒤 구이판에 까만 얼룩이 생겼을 때 깨끗이 닦아내기가 쉽지 않다.

이럴 때는 무리해서 수세미로 문지르기보다는 물과 식초를 넣고 끓여보자.

푹 끓인 다음 스펀지로 가볍게 문지르면 눌어붙은 음식찌꺼기가 잘 떨어진다.

한번에 제거되지 않을 때는 이 작업을 여러번 반복하면서 그 때마다 클렌저를 묻힌 스펀지와 나무젓가락 등으로 문지르면 된다.
 
15.채소-과일 따로따로 즙내야

녹즙을 만들 때는 믹서기를 사용하는 것보다 재료를 절구에 찧은 다음 삼베에 싸서 즙을 내는 게 좋다. 영양소와 섬유소의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기 때문. 채소와 과일은 소화되는 시간이 서로 달라 함께 섭취할 경우 배탈을 일으키기 쉬우므로 채소는 채소끼리 과일은 과일끼리 즙을 내는 게 좋다. 녹즙은 오래 두지 말고 만든 즉시 마셔야 효과가 좋다. 하루 1컵(2백㎖)씩 아침 공복에 마시는 것이 가장 좋다.
 
16.녹즙 만들기

단백질과 지방 위주의 식습관으로 인해 자칫 결핍되기 쉬운 비타민과 미네랄 칼슘 등의 섭취를 위해 녹즙을 마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녹즙의 재료로 좋은 채소는 오이와 당근 쑥갓 미나리 솔잎 감잎 부추 케일 신선초 파 양상추 민들레 등이다. 이 가운데 오이와 당근에는 비타민C를 파괴하는 효소가 들어 있으므로 다른 채소와 함께 섞어 사용하는 것은 좋지 않다. 또 간혹 녹즙에 맛을 더하기 위해 설탕을 넣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비타민을 파괴할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게 좋다.
 
17.초콜릿―캐러멜 얼룩 지우기

옷에 초콜릿과 캐러멜 등이 묻어 얼룩이 지면 지우기가 쉽지 않다. 초콜릿에는 지방분이 많기 때문에 물로는 얼룩이 지워지지 않는다. 따라서 옷에 초콜릿 얼룩이 생겼을 때는 벤젠이나 암모니아를 30배가량 희석시킨 알코올로 콕콕 찍어내듯 두드리면 된다. 응급처치로는 젖은 수건으로 번지지 않게 주의하면서 닦아낸다.
 
18.향신료―간장 얼룩 지우기

향신료를 포함한 간장과 식초 소스 등의 얼룩을 지울 때는 소금물과 설탕물이 효과적이다. 우선 소금물을 칫솔에 묻혀 얼룩진 곳을 두드린다. 그리고 나서 약 30분쯤 그대로 두었다가 이번에는 설탕물을 칫솔에 묻혀 두드린다. 그런 다음 중성세제로 부분 세탁하면 얼룩이 말끔히 지워진다. 무즙을 이용하는 것도 한 방법. 얼룩진 곳에 무즙을 수북이 올려놓았다가 잠시 후에 물수건으로 두드리듯 닦아내면 된다.
 
19.버터-기름 얼룩 없애려면

버터나 기름이 옷에 묻어 얼룩이 졌을 때 어떻게 처리하면 좋을까. 버터가 묻었을 땐 우선 비눗물로 얼룩을 닦아낸 다음 기름기가 남아있는 부분을 벤젠으로 두드리듯 닦아낸다. 돼지고기 등과 같은 기름기 있는 음식을 먹다가 옷에 기름이 튀었을 때는 얼룩진 곳에 레몬과 식초를 발라주면 좋다. 이렇게 하면 우선 얼룩이 진하게 남는 것을 방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음에 손질하기도 편리하다.
 
20.물병속 물때 없애기

물병 속을 자주 씻어주지 않으면 물때가 끼기 쉽다. 물때를 없애기 위해서는 달걀껍데기와 신문지 등을 이용해보자. 병에 물을 조금 넣고 달걀껍데기를 부숴 넣은 다음 흔들어주면 물때가 잘 닦인다. 또 신문지를 찢어서 넣거나 모래를 넣고 비눗물과 함께 흔드는 것도 좋다. 만일 기름기가 있을 경우 미지근한 물에 주방세제를 진하게 타서 병속에 넣은 다음 30분 정도 두었다가 같은 방법으로 닦으면 된다.
 
1.싱크대 오물거름통 관리요령

부엌 배수구의 오물 거름통을 꺼내보면 항상 음식쓰레기들이 엉켜붙은 채 상해 있어 불결하기 짝이 없어 보인다. 이것을 방지하려면 동전을 활용하면 된다. 못쓰는 스타킹에 10원짜리 동전 4~5개를 넣어 거름통 안에 매달아 두면 신기하게도 음식찌꺼기가 덜 부패된다. 10원짜리 동전에는 박테리아를 분해하는 성분이 있기 때문. 동전이 검어질 때마다 새 것으로 갈아주면 되는데 대체로 1~2개월에 한번 정도면 족하다.
 
2.발냄새 줄이기

날씨가 더워지면서 현관 신발장에 넣어둔 신발에서 악취가 풍겨 짜증이 날 때가 있다. 이럴 때는 냉장고에 사용하는 탈취제를 신발마다 약간씩 넣어두면 효과적이다. 한번 사용한 탈취제는 다음에 또 사용할 수 있으므로 신발장 안에 넣어두었다가 그때 그때 사용하면 편리하다. 발냄새 때문에 다른 사람의 집을 방문할 때 고민스러운 사람은 소다를 활용해 보자. 방문전에 신발과 양말에 소다를 뿌리면 발냄새를 줄일 수 있다.
 
3.설탕과 음식 맛내기

설탕은 짠맛과 신맛을 부드러운 맛으로 바꿔주는 역할을 한다. 설탕을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음식의 맛이 달라질 정도로 생활에서 설탕의 쓰임새가 많은 편이다. 음식마다 설탕을 넣는 시기와 양을 달리 해야 맛이 잘 살아난다. 찜에는 먼저 설탕을 넣은다음 간장과 소금을 넣는 게 좋다. 설탕이 찜에 배는 데 시간이 걸리기 때문.

그러나 콩자반의 경우는 설탕을 먼저 넣으면 딱딱해지므로 주의해야 한다. 생선을 요리할 때는 설탕이 잘 녹지 않으므로 시럽을 만들어 사용하는 게 좋다. 시럽은 물에다 설탕을 1대1 비율로 넣어 녹인 다음 끓여서 만든다.
 
4.시금치 고르기-보관하기

시금치는 잎이 뿌리에서부터 빽빽하게 나 있는 것이 좋다. 줄기가 길고 잎이 작은 것은 화학비료를 많이 흡수해 자란 것이므로 좋지 않다. 얇은 잎사귀와 윤기나고 짙은 녹색의 부드러운 줄기, 연보라색의 뿌리를 가진 것이 좋다.

시금치를 보관할 때는 누런 잎을 따내고 분무기로 가볍게 물을 뿌린 뒤 신문지로 싸서 야채실에 넣어두는 게 좋다. 냉동실에 보관할 때는 시금치를 살짝 데쳐서 얼마간 냉수에 담가뒀다가 물기를 완전히 짜낸 뒤 한번 사용할 분량만큼씩 나눠 랩으로 싸두는 게 좋다.
 
5. 식용유 교체 알맞은 때는?

튀김 등을 만들 때 식용유는 빼놓을 수 없는 재료. 뚜껑을 열었을 때 악취가 나거나 역겨운 냄새가 나면 이미 산화된 것이다. 색깔이 투명할수록 좋다. 끓여서 거품이 많이 나면 불순물이 섞여 있다는 증거이니 교체해야 한다.
 
6.피아노-전자오르간 관리

피아노와 전자오르간 등은 늘 덮개를 씌워 먼지를 예방하는 게 좋다. 본체의 더러움은 손때나 먼지가 주원인이기 때문. 평소 작은 입자로 된 천으로 자주 먼지를 닦아낸다. 피아노는 온기와 온도차를 싫어하기 때문에 물기와 열이 있는 곳에 두는 것을 피해야 한다. 건반의 손때를 없애려면 쓰다 남은 치약을 천에 묻혀 건반을 하나씩 닦으면 된다. 청결세제와 알코올을 사용해도 좋다.
 
7.음료수―술 얼룩 없애려면

자녀들이 주스나 콜라 등을 마시다 옷에 흘리는 경우 소금물에 가제를 적셔 두드리듯 닦아내는 것이 좋다. 얼룩이 오래됐을 때는 중성세제로 닦아내면 된다.

또 옷에 맥주와 소주 등 술을 엎질러 얼룩이 졌을 때는 곧바로 담배연기를 뿜거나 물수건으로 닦아 주면 쉽게 빠진다. 옷에 양초의 촛농이 떨어져 굳었을 때는 우선 양초를 깨끗이 긁어낸 다음 옷 안팎에 종이를 대고 다리미를 뜨겁게 해서 다리면 남은 촛농이 종이에 흡수된다.
 
8.신선한 달걀 고르기

신선한 달걀을 고르려면 먼저 껍데기를 보자. 껍데기 표면이 매끄러우면 오래된 것이다. 표면이 까칠까칠한 것이 신선할 때가 많다. 달걀을 흔들어보는 것도 요령. 소리가 나거나 속이 흔들리는 것은 좋지 않다.

또 햇빛에 비추어 보아 투명한 것과 물 속에 넣었을 때 옆으로 누워 가라앉는 게 신선한 편이다. 물에 떠오르며 곤두서면 상했을 가능성이 높다. 냉장고에 넣어두었던 달걀은 신선도를 알아보기가 어려우므로 실내온도를 유지하는 달걀로 시험해야 한다.
 
9.커피-홍차 얼룩 지우려면…

옷에 커피와 홍차 등을 엎질러 얼룩이 졌을 때는 어떻게 지워야 할까. 이럴 때는 곧바로 화장지에 더운 물을 적셔서 얼룩진 곳에 대고 살짝 눌러주면 된다. 이렇게 해도 얼룩이 없어지지 않으면 탄산수를 이용한다. 얼룩진 곳 밑에 손수건 등을 깔고 가제에 당분이 없는 탄산수를 묻혀 두드리듯 닦아내면 된다. 이렇게 하면 홍차와 커피의 색깔이 거의 빠지지만 완전히 빼려면 옷을 팽팽하게 늘려 잡고 다시 한번 물수건으로 닦아내면 된다.
 
10.두부-사과 보관 오래 하려면…

두부를 오래 보관해야 할 때는 물에 담가두는 게 좋다. 이때 물에 소금을 조금 뿌려 놓으면 신선한 맛을 좀더 오래 유지할 수 있다. 사과는 냉장고 야채실에 보관해도 되지만 양이 많을 땐 사과상자에 모래를 깔고 그 속에 사과를 넣고 모래로 덮어두면 신선도를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

모래는 물을 조금 뿌려 약간 습하게 만든다. 열대과일인 바나나는 그냥 실내에서 보관하는게 좋다. 바나나를 먹다 남은 경우에는 실온에 그냥 두지 말고 껍질을 벗겨 속만 비닐 봉지로 싸 냉동실에 넣어두면 신선도를 유지할 수 있다.
 
11.빵-삶은 계란 모양 좋게 썰려면

말랑말랑한 빵과 떡, 삶은 계란 등을 칼로 썰 때 모양이 망가지기 쉽다. 이럴 때는 식칼을 뜨거운 물에 담갔다가 사용해보자. 그냥 썰 때보다 모양이 덜 망가지고 훨씬 보기 좋게 자를 수 있을 것이다. 칼을 비스듬히 세워 서서히 자르는 것도 요령. 버터를 자를 때는 얇은 종이를 사용하는 게 효과적.

버터 위에 종이를 덧씌우고 칼을 비스듬히 세워 썰면 버터 덩어리가 곱게 잘라진다. 칼에 버터가 묻지도 않는다.
 
12. 눈의 피로 해소하려면

남편과 자녀는 물론 주부 스스로도 눈의 피로를 호소할 때가 많다. 공해로 인한 경우도 있지만 컴퓨터와 TV를 자주 접하다보면 눈이 빨갛게 충혈되기 쉽다.

일단 간단한 눈운동으로 피로를 풀어주자. 눈을 감고 손가락 두개로 눈 위를 꾹 눌러준 다음 손가락을 세워서 눈동자의 위와 아래를 차례로 눌러준다. 3초씩 서너차례 되풀이한 다음 눈동자를 위아래 좌우로 회전시킨다.

푸른 하늘을 쳐다보는 등 멀리 있는 경치를 바라보는 것도 효과적. 당근 한개와 사과 반쪽, 레몬 반쪽을 갈아 꿀을 조금 섞어 주스로 만들어 마시는 것도 좋다.
 
13.봄나물 맛있게 먹으려면

비타민과 무기질을 공급하고 위장을 튼튼히 해주는 게 봄나물. 씀바귀와 달래 냉이 민들레 등을 새콤한 초고추장에 무쳐 먹으면 입맛을 잃기 쉬운 계절에 별미가 된다.

달래와 냉이 등 향이 진한 들나물과 버섯을 조리할 때는 파와 마늘 등맛이강한 양념은 되도록적게넣는 게 좋다. 재료 자체의 향과맛을 잃을 수 있기 때문이다.

고비 고사리 원추리 등의 산나물은 삶거나 데쳐 국간장에 갖은 양념으로 무치고 단단한 것은 기름에 볶아 먹으면 좋다.
 
14.가스레인지 주변 기름때 제거

주방을 청소할 때 가장 번거로운 것 중의 하나가 가스레인지 주변의 기름때 제거.

기름때 제거에는 레몬 껍질이 효과적이다. 평소 레몬을 먹고 난 후 껍질을 빈 병에 모아 냉장고에 넣어뒀다 이용하면 된다.

기름때가 낀 부분에 더운 물을 조금 부은 다음 레몬 껍질로 문질러 주면 때가 제거되면서 깨끗해진다. 또 레몬 향도 풍겨나 상쾌함을 더할 수 있다. 요리하다 남은 오이와 무 조각으로 싱크대를 닦는 것도 기름때 제거에 도움이 된다.
 
15.뚝배기 잘 안깨지게 하려면

새로 장만한 부엌살림을 오랫동안 깨끗하게 사용하고 싶은 것은 모든 알뜰주부의 희망사항. 새로 산 뚝배기를 깨뜨리지 않고 오래 쓰려면 식용유를 잘 활용하면 된다.

우선 뚝배기 바닥에 식용유를 듬뿍 바른 다음 한시간 정도 뒀다가 물을 그릇의 80% 정도 채운 뒤 약한 불로 잠시 끓인다. 그런 다음 다시 불을 세게 해서 팔팔 끓이면 잘 깨지지 않는다. 자기 냄비는 사용하기 전에 물을 가득 붓고 소금을 한줌 넣은 다음 약한 불로 천천히 가열해 물이 거의 없어질 때까지 말린다. 그러면 내구성이 생겨 금이 잘 가지 않는다.
 
16.비누 아껴 쓰려면…

비누도 아껴쓰는 지혜가 필요하다. 비누를 아껴쓰려면 우선 비눗갑에 스펀지를 먼저 깔고 비누를 놓는다. 그러면 사용 후에 물기가 쉽게 빠지고 스펀지에 비누가 적당히 묻기 때문에 목욕할 때 그대로 쓸 수도 있다. 비누 조각은 쓰기가 불편하지만 그렇다고 버리기에도 아깝다. 이럴 때는 얇은 스펀지 두 장을 맞대 한쪽만 남기고 꿰매 주머니를 만든 뒤 비누 조각을 넣고 쓰면 된다. 또 비누 바닥면에 은박지를 붙여 두면 물기에 쉽게 녹지 않아 경제적이다.
 
17.컵―찻잔에 금 갔을때…

컵이나 찻잔에 금이 가면 바로 우유를 듬뿍 넣은 냄비에 담가 5분 정도 끓인다. 그러면 우유의 단백질이 금이 간 틈에 들어가 메워 주기 때문에 금이 안 보인다. 주의할 것은 금이 간 사이로 때가 붙기 전에 바로 우유에 넣어 끓여야 한다는 점이다. 접시에 작은 흠이 생기면 버리기 아깝다. 이럴 때 고운 사포(砂布․샌드페이퍼)로 살살 문질러 주면 흠이 잘 눈에 띄지 않는다. 또 접시를 포개서 보관할 때는 냅킨과 얇은 종이를 한장씩 사이에 끼워 보관하는 것이 좋다.
 
18.다리 피로 풀려면

다리가 쉽게 피로해지는 것도 현대인들의 고민 중 하나. 자주 걸을 기회가 없다보니 잠깐 서 있기만 해도 발이 쉽게 붓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다리의 피로를 푸는 데는 물의 압력을 이용하는 목욕법이 효과적. 특히 따뜻한 욕탕에 몸을 푹 담그고 오래 견디는 것이 좋다. 몸 표면이 받는 압력이 늘어나면 피부 표면의 혈관이 일시적으로 압박돼 심장과 다리를 오가는 혈관의 운동이 활발해진다. 욕탕에 몸을 반쯤만 담그는 반신욕과 발만 담그는 족욕도 좋다.
 
19.딸기 소금물에 씻어 먹으면 맛좋아

딸기를 소금물에 씻으면 어떨까. 신기하게도 소금의 짠맛이 가미되면서 딸기맛이 더 달게 느껴진다. 더불어 살균 효과도 얻을 수 있다.

딸기를 씻을 때 꼭지를 떼고 씻는 경우가 많은데 꼭지를 떼지 않고 그냥 씻는 게 낫다. 꼭지를 떼고 씻으면 꼭지 자리에 물이 들어가 딸기의 단맛이 덜해지기 때문.

한물간 딸기를 먹어야 할 때는 양주를 이용하면 효과적. 선도가 떨어진 딸기에다 설탕을 친 다음 양주를 살짝 뿌리면 새로운 맛을 얻을 수 있다.
 
20.바짓부리 접힌 자국 없애기

접힌 바짓부리의 자국을 없애는데는 식초가 효과적이다. 주름진 곳에 식초를 한 방울씩 떨어뜨리면서 다림질하면 된다. 또 아이는 물론 어른의 정장 바지도 무릎부분이 튀어나와 보기 흉할 때가 많다. 이럴 때는 우선 튀어나온 무릎부분 안쪽에 젖은 수건을 넣고 잘 펴서 깐 다음 바깥쪽에서 힘을 가하며 다린다. 바지를 뒤집어서도 같은 방법으로 다려 무릎 자국을 없앤 다음 바지 선을 세우면 된다.
 
 
1.번들거리는 양복 다림질

다림질을 잘못해 양복이 번들번들해지는 경우가 있다. 이럴 때는 물과 식초의 비율을 2대1로 섞은 식초물을 수건에 적셔 양복 위에 올려놓고 다시 한번 다림질하면 된다.

특히 양복을 오래 입어 엉덩이 부분이 번들거리는 경우 우선 옷솔로 먼지를 깨끗이 털어낸 다음 물 한 컵에 암모니아를 한 스푼 정도 타서 분무기로 뿜어주고 천을 대고 다림질하는 것이 효과적. 이 때 천의 종류는 옷과 같은 것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2.생선요리 비린내 제거

생선요리를 할 때 고민스러운 것은 비린내. 비린내는 생선의 신선도가 떨어지면서 생기는 트리메칠아민이라는 물질 때문이다. 생선의 비린내를 없애는 데는 여러가지 효과적인 방법이 있다. 우선 된장이나 우유에 담가놓거나 삶으면 비린내를 없앨 수 있다. 단백질은 냄새를 흡수하는 성질이 있기 때문. 생선 요리를 할 때 생강이나 파를 넣는 것도 효과적. 또 소금을 뿌리면 냄새나는 물질이 빠져나간다. 레몬즙이나 식초를 생선에 발라주는 것도 한 방법. 포도주와 청주에 적셔서 냄새나는 성분을 없앨 수도 있다.
 
3.깎은 사과 변색 방지

손님에게 미리 깎아둔 사과를 내놓으면 금세 색이 바래면서 볼품이 없어진다. 이럴 때 소금물을 이용하면 변색을 막을 수 있다. 깎은 사과를 연한 소금물에 담가두었다가 손님이 왔을 때 내놓으면 변색될 염려가 없다. 소금물은 사과가 산화하는 것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샐러드와 샌드위치용으로 잘게 자른 사과는 레몬즙을 조금 탄 레몬수를 뿌려주면 변색을 막을 수 있다. 껍질을 벗긴 바나나도 미리 레몬즙을 떨어뜨려 주면 변색이 덜하다.
 
4.화초 가꾸기

화초 가꾸기집안에서 화초를 기르면 여러 모로 좋다. 공기정화와 습도유지, 차광에 좋을 뿐만아니라 가족들의 정서함양에도 도움이 된다. 실내공기를 좋게 하는 화초는 관엽식물로 피닉스야자와 국화, 네프롤레피스 등을 들 수 있다. 햇살이 따스해지는 봄에는 화초를 밖에 내놓는 것이 좋다. 물도 평상시보다 많이 줘 뿌리가 흠뻑 젖도록 한다. 작은 화초를 다른 화분에 옮겨심을 때는 뿌리를 3분의1 정도 자른 후 옮겨심는다. 이때 퇴비를 모래나 흙과 절반씩 섞어 새로 넣어주면 화초가 잘 자라난다.
 
5. 마시다 남은 맥주 활용

집에서 손님을 치를 때 마시다 남은 맥주가 있다면 그냥 버리지 말고 요긴하게 사용해보자. 맥주는 가스레인지와 환풍기의 더러운 때를 없애는데 효과적이다. 김이 빠진 맥주라도 상관없다. 또 냉장고 안을 닦는 데도 안성맞춤. 맥주에 적신 행주로 냉장고 안을 닦으면 더러운 때는 물론 냄새까지 없어지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화분의 잎에 낀 먼지를 닦을 때도 맥주가 좋다. 윤기가 나면서 잎사귀도 훨씬 싱싱해진다.
 
6.샐러드 물기 없애려면…

사과 배 파인애플 감 등 각종 과일을 섞어 만드는 샐러드를 만들다보면 흔히 과일에서 나오는 물기가 많아져 고민스러울 때가 있다. 물기가 많아지면 자연히 샐러드 드레싱이 묽어져 맛이 엷어지게 마련. 이럴 때는 샐러드에 땅콩을 갈아넣으면 좋다. 땅콩이 과일의 수분을 흡수해 물기가 생기지 않는데다 땅콩의 고소한 맛이 한데 어우러져 한결 맛을 돋우기 때문. 과일은 얇게 썰어야 드레싱이 골고루 묻어 맛이 더 좋아진다.
 
7.흰색 속옷 빨래

언제부터인가 색깔있는 속옷이 유행하고 있긴 하지만 아직은 흰색의 속옷을 선호하는 사람이 많다. 흰색 속옷을 빨래할 때 하얀색을 살리기 위해 자주 삶게 되는데 이럴 경우 천이 상해 금방 해지기 쉽다. 또 표백제를 푼 물에 담가두는 경우에도 천이 상하기 쉽다.

흰색 러닝셔츠나 흰 양말을 빨 때 귤 껍질을 이용해보자. 귤 껍질을 물에 끓여 그 속에 빨랫감을 담가 두었다가 헹궈내면 된다. 또 흰 양말은 레몬 두세 조각을 같이 넣고 삶아도 깨끗해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8.눈가 잔주름 예방

주부들이 화장대 앞에서 얼굴을 들여다 볼 때 가장 고민스럽게 쳐다보는 곳이 눈 가장자리의 잔주름일 것이다. 눈가의 잔주름을 예방하려면 피부에 수분을 충분히 자주 공급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땀 분비가 적어 피부가 건조해지면 눈 주위에 잔주름이 생기기 쉽다.

수분 공급을 위해서는 먼저 눈 주위의 뼈 부분을 손가락으로 누르듯이 마사지 해준다. 그리고 유연화장수를 화장솜에 충분히 묻혀 눈가에 올려 놓아 수분이 흡수되도록 하면 된다.
 
9.좋은 세수법

세수할 때 얼굴 피부에는 뜨거운 물이 좋을까, 차가운 물이 좋을까. 너무 뜨거운 물로 세수를 하면 잔주름이 생기기 쉽다. 피부의 단백질과 수분을 빼앗기기 때문. 그렇다고 너무 차가운 물도 좋지 않다.

제일 좋은 세수법은 먼저 미지근한 물로 모공을 열어 줘 노폐물을 제거한 뒤 찬 물로 마무리하는 것. 한결 피부에 생기가 돌게 된다. 피부가 건성일 때는 물만 사용하고 지성인 경우는 하루 2,3차례 비누를 쓰는 것이 좋다. 비누는 충분히 거품을 내 사용하는 것이 좋다.
 
10.부츠-담요 보관

봄이다. 겨우내 사용했던 부츠와 담요 등은 제대로 보관해야 나중에 다시 쓰기 좋다.

부츠는 잘 닦은 뒤 그늘에서 속까지 말리는 것이 중요하다. 햇볕에 말리면 모양새가 구겨지기 쉽다. 그런 다음 신문지를 여러장 둥글게 말아 부츠 속에 넣거나 음료수병 등을 넣어 둥근 모양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면 주름이 잡히지 않아 오래 신을 수 있다. 부츠는 항상 세워서 보관하는 것이 좋다.

담요를 보관할 때는 먼저 깨끗이 세탁한 다음 마지막으로 방충제를 물에 풀어 한번 헹궈주는 게 좋다. 이렇게 하면 따로 방충제를 넣을 필요가 없다.
 
11.가구 곰팡이-벌레 제거

따스한 봄기운이 집단장을 재촉하는 듯하다. 장롱 등 제법 덩치가 큰 가구를 옮길 때는 신문지를 활용하면 고생을 덜 수 있다. 신문지를 두껍게 접어 가구 밑에 깐 다음 레일 대용으로 활용하면 쉽게 가구를 옮길 수 있다. 싱크대와 장롱 뒤쪽 등에 곰팡이가 피었을 때는 식초로 제거할 수 있다. 곰팡이는 산에 약하므로 마른걸레에 식초를 발라 닦아주면 쉽게 곰팡이를 없앨 수 있다. 가구에 벌레먹은 구멍이 생겼다면 살충제를 구멍 안에 뿌려 벌레를 죽인 다음 촛농을 떨어뜨려 구멍을 메우면 가구가 상하지 않는다.
 
12.가구 손질

아이들이 장난감을 갖고 놀다 가구에 흠을 냈을 때는 크레용과 매직펜을 이용해 흠을 감출 수 있다. 가구와 같은 색의 크레용이나 매직펜을 흠집이 난 곳에 칠하고 투명한 매니큐어를 살짝 발라주면 감쪽같다.

또 가구와 상을 닦을 때 귤껍질을 삶은 즙을 사용하면 효과적이다. 반질반질하게 윤이 난다. 콜드크림을 써도 비슷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원목 가구는 물걸레로 닦으면 수분이 흡수돼 때가 쉽게 끼므로 주의해야 한다. 마른걸레에 원목용 왁스를 묻혀 닦아주는 것이 좋다.
 
13.욕탕-화장실 물때 제거

욕탕이나 화장실 벽면의 타일 틈새에 물때가 끼면 보기 싫다. 이럴때는 칫솔을 이용해보자. 물 1ℓ에 표백분 세 숟가락 정도를 타 물때가 낀 곳에 뿌리면서 닦는다. 휴지에 표백제를 적신 후 곰팡이가 핀 위치에 놓아 두는 것도 방법. 하루정도 지나면 곰팡이가 휴지에 저절로 묻어 나온다.

수도꼭지에 낀 물때는 분무기에 물과 알코올을 7대3 비율로 희석한 용액을 넣어 뿌린 다음 칫솔로 문지르면 된다. 닦은 후 마른 걸레로 한번 더 닦아주면 깨끗해진다.
 
14.전자레인지 냄새 제거

전자레인지 내부의 냄새를 없애는 데는 레몬이 효과적. 물 한컵에 레몬 두조각을 넣어 ‘강’에서 2~3분 가열하면 냄새가 가신다. 보리차나 홍차 한 잔을 넣고 가열하는 것도 냄새를 줄이는 한 방법. 귤 껍질을 넣고 1분 정도 가열해도 냄새가 달아난다. 행주를 소독할 때는 젖은 행주에 중성세제를 한두 방울 떨어뜨린 후 비벼서 비닐 봉지에 넣고 ‘강’에서 3분간 가열한다.
 
15.위생적 도마 관리

도마는 과일 채소용과 어류 육류용 2개를 마련, 구분해서 사용하는게 위생적이다. 육류용 도마는 사용후 중성세제로 씻은 다음 표백제로 씻어 살균 및 냄새 제거를 한다. 물로 씻어도 얼룩이 닦이지 않으면 수세미에 굵은 소금을 묻혀 싹싹 문지르거나 표백제 탄 물에 담가둔다.

생선과 고기 손질 후에는 냉수로 씻고 끓는 물로 헹구면 살균 효과를 거둘 수 있다. 플라스틱 도마의 경우 80℃ 이하로 소독한다. 처음부터 따뜻한 물로 닦으면 생선 비린내가 심해진다.
 
16.전자레인지 활용

전자레인지를 활용하면 먹다 남은 음식을 맛있게 즐길 수 있다. 눅눅해진 과자는 접시에 종이 타월을 깔고 그 위에 나란히 놓는다. 1,2분정도 가열한 뒤 식히면 바삭바삭한 맛이 난다. 밥이 식어 딱딱해졌을 때는 밥 위에 물을 뿌리고 랩을 씌운 후 강한 등급으로 2분정도 데우면 먹기 좋아진다.

냉동만두는 물에 담갔다가 바로 건져 넓은 접시에 한 층으로 담아 랩을 씌우고 가열해준다. 레인지에서 꺼내 1,2분정도 그대로 두었다가 랩을 벗기면 말랑말랑해져 바로 먹을 수 있다. 참깨를 볶을 때는 물에 씻은 참깨를 체로 밭쳐 물기를 뺀 뒤 넓은 접시에 놓고 3,4분간 가열한다. 중간에 한번 뒤적거려 주면 좋다.
 
17.한복 맵시있게 입기

설을 맞아 맵시있게 한복을 입는 요령을 배워보자. 속바지와 속치마를 갖춰 입는 것은 기본. 이때 속치마는 길이가 치마 보다 5㎝가량 짧은 것으로 골라 치마 바깥으로 속 치맛단이 나오지 않도록 한다. 치마는 가슴선 위로 단단히 여며 입는데 겉자락이 왼쪽에 오도록 입는다. 저고리는 왼쪽과 오른쪽의 동정니를 잘 맞춰 입어야 맵시가 난다.

남자는 바지를 입을 때 우선 큰사폭이 오른쪽으로 오도록 입은 뒤 허리에서 남는 부분을 앞 중심선에서 잡아 오른쪽으로 여민다.
 
18.유리창 닦기

유리창 닦기유리창을 닦을 때는 신문지가 효과적이다. 비가 온 다음 마른 신문지로 닦으면 물걸레로 닦을 때보다 훨씬 깨끗해진다. 맑은 날 유리창을 닦을 때는 신문지를 축축이 적셔서 닦으면 좋다. 유리창이 많이 더러울 때는 스펀지에 샴푸를 묻혀 거품을 내어 닦은 다음 맑은 물로 헹구면 깨끗해진다. 겨울철 유리창에 성에가 낄 때는 소금으로 닦는다. 유리창이 잘 얼어붙지 않는다.

유리창이나 유리그릇 등이 깨지면서 유리가루가 흩어졌을 때는 빗자루로 쓸어 낸 다음 탈지면을 한 움큼 뭉쳐서 바닥을 닦으면 유리 가루까지 깨끗이 처리된다. 또는 화장지에 물을 조금 묻혀서 닦는 것도 방법이다.
 
19.가습기 물갈이

가습기 사용에는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매일 물을 갈아준다. 물은 끓였다 식힌 물이 좋다. 물을 갈 때마다 물통 속까지 깨끗이 씻는다. 세제는 가능한 한 사용하지 않는다.

물을 갈 때 가습기 속에 남은 물은 버린다. 그 물이 오염돼 습기상태로 뿜어져나와 공기 중에 균이 떠돌게 되면 폐로 들어가 건강에 좋지 않기 때문이다. 가습기를 실내에서 사용할 때는 하루에도 여러차례 환기를 시켜주는 게 좋다. 사람과 최소한 2,3m의 거리를 유지할 것도 유념할 점. 기관지가 약한 사람은 가능하면 침실 외에 다른 곳에 가습기를 틀어놓고 간접적으로 습기가 닿도록 한 뒤 잠 드는게 좋다.
 
20.스티커-테이프 떼려면

자녀들이 벽과 책상에 붙여 놓은 스티커. 잘 떨어지지 않을 때는 헤어드라이어를 이용해 보자. 스티커 위에 뜨거운 바람을 쐬어주면 접착제가 녹아 잘 떨어진다. 포장지의 스카치 테이프를 떼어 재사용하려면 다리미가 조금 뜨거울 때 테이프 위를 살짝 눌러 준다. 벽의 크레파스 낙서도 다리미를 이용하면 깨끗하게 지울수 있다.
 
1.보온병 냄새-물때 제거

보온병에서 나는 냄새는 숯으로 제거할 수 있다. 뜨거운 물로 병 속을 깨끗이 씻은 다음 숯을 잘게 잘라 하루쯤 넣어 둔다. 홍차와 커피 냄새가 배어 있을 때는 중성세제를 이용해 잘 씻은 뒤 뚜껑을 열어 둔다. 물에 포함된 철분이 산화해 반점이 생기거나 불순물로 인해 물때가 생기는 경우도 있다. 이럴 때는 따뜻한 물에 식초를 타(농도 10%정도) 가득 담은 뒤 30분 정도 열어 둔다. 그 다음 스펀지 등으로 병을 닦는다.참고로 보온병의 보온 보냉효과는 내용물이 꽉 찰수록 커진다.
 
2.루즈-케첩 얼룩지우기

새빨간 루즈나 토마토케첩이 흰 옷에 묻었을 때 정말로 당황하게 된다. 어떻게 하면 얼룩을 깨끗이 지울 수 있을까. 케첩은 우선 물수건으로 닦아낸 뒤 식초로 한번 더 닦아낸 다음 세탁한다. 루즈는 알코올로 닦아내고 비눗물로 세탁하면 깨끗이 사라진다. 우유와 아이스크림도 루즈와 마찬가지.

페인트는 휘발유와 시너로 닦아낸다. 혹은 양파즙에 푼 가루비누를 페인트 자국에 바른 뒤 비벼서 세탁한다. 먹물은 가루비누에 밥을 이겨 섞은 뒤 얼룩진 부분에 바른 다음 마르기 시작하면 비벼서 세탁한다. 볼펜얼룩은 천에 알코올을 적셔 닦거나 물파스를 바른 다음 비눗물로 세탁한다.
 
3.스웨터 관리

목덜미나 소매가 늘어난 스웨터는 손가락 끝으로 밀며 스팀 다림질을 해주면 대개는 원래대로 돌아온다. 세탁을 잘못해 스웨터가 오그라들었을 때는 암모니아수를 이용해보자.

미지근한 물에 암모니아수를 조금 넣어 휘저은 다음 스웨터를 담그고 헹군다. 털실이 부드러워지면 가볍게 잡아당겨 늘린 다음 타월에 싸서 물기를 빼 편평하고 그늘진 곳에 널어 말린다. 어느 정도 마른 후 가볍게 당기면서 다림질하면 정상으로 회복된다. 부피가 커 서랍에 보관하기 어려운 두꺼운 스웨터는 둘둘 말아 종이봉투에 넣고 테이프로 봉하면 부피가 줄어든다.
 
4.가죽 제품 보관

가죽 제품은 적당히 영양을 공급해 주어야 신축성 내구성이 강해진다. 낡은 가죽제품은 마른 헝겊에 크림류로 문질러 주면 본래의 윤택이 되살아난다. 물에 젖어 본래 모습을 잃었을 때는 신문지 등을 넣어 원래 모습을 되살린후 크림으로 닦아준다.

먼지는 마른수건이나 브러시로 가볍게 털어주고 옷때나 기름 오염은 크림상태의 레더 클리너로 간단히 제거할 수 있다.찌들지않은얼룩은 지우개로도 간단히 해결할 수 있다. 벤젠이나 시너는 절대 사용하지 말 것.

비에 젖었을 경우에는 수건으로 수분을 흡수한 후 통풍이 잘 되는 그늘진 곳에서 옷걸이에 걸어 말리는 것이 좋다.
 
5. 옷 구김 펴려면…

여행가방에서 꺼낸 구겨진 옷. 옷걸이에 걸어 김이 서린 욕실에 두고 욕실문을 닫아 둔다. 아침이면 옷의 구김은 대부분 깨끗이 펴진다.

양복의 어깨와 등부위 등 구김이 잘 가는 곳을 펼 때도 같은 요령. 분무기로 옷 전체에 물을 뿌리고 하루정도 걸어두면 다림질을 하지 않아도 구김이 펴지며 나프탈렌 냄새도 싹 가신다.

심한 구김이나 주름, 단으로 접혔던 자국은 무를 잘라 문지르거나 식초를 떨어뜨리고 중간온도로 다림질하면 펴진다.
 
6.냉장고 보관 불필요 식품

모든 식품이 냉장고에 넣어야 온전하게 유지되는 것은 아니다. 어떤 것은 냉장고에 보관하지 않아야 한다. 대표적인 것이 바나나다. 냉장하면 빨리 검게 변색된다. 빵은 가장 상하기 쉬운 온도가 냉장실 온도에 해당하는 섭씨 1~5도 사이. 영하 5도 이하의 냉동실에 얼려서 보관한다. 마요네즈도 마찬가지. 섭씨 9도 이하에서는 분리되기 쉽고 균이 번식하기 쉬우므로 무더위만 아니면 냉장고에 넣지 말자. 당근 죽순 두부는 수분이 얼어서 맛이 없어진다.
 
7.냉장고 야채-육류보관

신문지를 이용해 야채를 냉장고에 싱싱하게 보관해 보자. 요령은 야채를 신문지로 싼 다음 뿌리를 아래로 향하게 한 뒤 비닐주머니에 넣는 것. 오랫동안 신선함을 유지시킬 수 있다. 쇠고기와 돼지고기 등의 육류는 공기와 접촉하면 변색되고 맛도 떨어진다. 고기 표면에 식용유를 바른 뒤 식품 포장지와 은박지 등에 싸서 냉장고에 넣어둔다. 요리하고 남은 햄은 단면을 청주로 닦은 뒤 랩에 싸서 보관한다. 그러면 잡균의 번식도 막고 오래 보관할 수도 있다.
 
8.냉장고 음식보관

냉장고에 넣어뒀다고 무조건 싱싱할 것이라고 믿는 것은 ‘초보주부’들이나 생각할 수 있는 일.

먹다 남은 케이크는 냉동실에 보관하는 게 좋다. 냉장실에 넣으면 수분이 증발해 과자처럼 팍팍해진다. 비닐 주머니에 넣어 냉동시키면 2~3일이 지난 후에도 촉촉한 상태로 제 맛을 낸다. 냉동실에서 꺼내 보통의 실내에 한 시간쯤 내 놓으면 해동된다. 남은 밥도 마찬가지. 1공기 분량씩 납작하게 눌러 랩에 싼 뒤 비닐봉지에 넣고 냉동시킨다. 먹을 때는 랩에 싼채로 전자레인지에서 넣고 가열한다.
 
9.남성 피부관리

경기가 어려워졌다고 가장들의 낯빛이 핼쓱해지면 가족들 얼굴도 어두워지게 마련. 얼굴 피부에 좀더 신경 써 깨끗하고 밝은 표정으로 대하면 가정이나 직장의 분위기가 한결 나아지지 않을까.

피부관리 1조는 깨끗이 닦는 것. 미지근한 물로 비눗기가 남지 않게 충분히 헹군 뒤 차가운 물로 마무리한다.

면도는 더운 물로 수염을 부드럽게 한뒤 면도용 거품을 바르고 한다. 자극적인 애프터세이브 로션 보다는 보습제가 피부에 좋다.

일주일에 한두번 로션마사지를 해주자. 건성피부에는 에센스를 발라 수분 공급을 해 주는게 효과적. 양 눈썹 사이의 잔털을 제거하면 깨끗한 인상을 준다.
 
10.다림질

옷을 다리다 보면 다리미 바닥이 누렇게 눌어 붙고 옷을 망칠 때도 있다. 눌어 붙는 것을 예방하려면 분무기로 물을 충분히 뿌리고 옷의 소재에 맞게 온도를 맞춘다.

다리미 바닥은 소금이나 아세톤으로 닦아 낸다. 화학섬유가 눌어 붙었을 때는 신문지에 굵은 소금을 깔고 다리미를 조금 달군뒤 바닥을 소금에 문지르면 깨끗해진다. 그 밖의 이물질은 솜에 아세톤을 묻혀 닦아 낸다.

흰 옷이 다림질중 눌면 더운 물에 과산화수소를 30% 비율로 타서 여러번 닦아낸 뒤 헹군다. 향수 몇 방울을 물에 타 분무기로 뿌린뒤 다림질하면 옷에서 향긋한 내음이 풍겨 하루가 즐거워진다.
 
11.김장김치 보관

김장김치 보관‘따뜻한 겨울’로 김장김치가 너무 익어 실까 고민이다. 날계란과 조개껍질로 신맛을 줄여보자. 김치 한포기에 날계란 2개를 파묻어 두었다가 12시간쯤 경과후 꺼내 먹으면 신맛이 덜하다. 또 조개껍데기를 하루쯤 넣어 두어도 신맛이 훨씬 덜해진다.

김칫독을 땅에 묻을 수 없는 아파트 주부들은 톱밥과 겨를 이용해보자. 골판지상자에 톱밥이나 겨를 채우고 그 안에 김치독을 넣어 베란다에 둔다. 상자 둘레와 김칫독을 가마니로 덮어두면 땅에 묻은 것과 비슷한 효과를 얻는다. 스티로폼 상자도 김장 김치의 싱싱한 맛을 오래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12.효과적인 빨래법

세탁기로 빨래할 때 대개 빨랫감에 세제를 넣고 물을 튼 뒤 회전시킨다. 틀린 방법은 아니지만 효율적이지는 못하다.

세제를 절약하고 세척력도 높이는 방법이 있다.

때를 빼는 것은 세제 거품이라는 사실에 착안한 것. 세탁물을 넣기 전 빈 세탁조에 물을 담고 세제를 푼 뒤 30초~1분 가량 거품이 충분히 생길 만큼 공회전시킨다. 그 다음 세탁물을 넣는다. 이렇게 하면 세제도 표시량보다 20~30% 절약할 수 있다.

순모 스웨터 세탁시 모직물용 세제가 없을 때는 샴푸로 대용할 수 있다. 조금만 풀어도 부드러운 질감이 그대로 살아난다.
 
13.올바른 목욕법

부글부글 거품이 풍성한 욕조에서의 거품목욕. ‘겨울 가뭄’으로 감기가 유행하고 피부 건조증이 심한 요즘 거품목욕은 피부를 ‘뽀송뽀송’하게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

거품을 내는 구슬모양의 목욕볼과 폼 젤 등을 제대로 쓰려면 요령을 알아야 한다. 거품용 목욕제품은 미리 빈 욕조에 짜넣거나 던져두고 물을 받으면서 거품을 내는 것이 올바른 사용법. 목욕 후 마른 수건으로 몸을 꼼꼼히 닦는 것도 좋지 않다. 적당히 젖은 수건으로 가볍게 닦고 체온으로 말리는 것이 피부에 좋다.
 
14.상한 우유 활용 방법

날짜가 지나 상한 것 같은 우유가 있을 때 그냥 버리기가 아깝다. 그럴 땐 마루나 가구를 닦는 데 이용해 보자. 신선한 우유는 산성과 알칼리성의 두가지 성질을 갖고 있지만 상한 것은 암모니아 등이 발생해 알칼리성만 남게 된다. 세제가 약알칼리성이라든지 중성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알칼리성의 변질된 우유가 더러움을 제거해 주는 데 효력이있음을 알수있을 것이다. 게다가 우유에 포함돼 있는 지방분 때문에 광택까지 낼 수 있다.
 
15. 토막생선 신선한 것 고르기

팩에 들어 있는 포장된 토막생선을 고를 때 신선한 것을 고르는 방법 몇가지. 먼저 살에 탄력과 투명감이 있고 토막의 단면이 단단한 것을 고를 것. 살의 색깔도 중요하다. 제일 먼저 색이 변하는 부분이므로 이곳이 신선한 빨간색인 것이 좋다. 또 팩 밑바닥에 물이 생기지 않은 것을 고르는 게 좋다. 제품에 표시된 날짜는 팩을 포장한 날짜인 경우가 많고 생선이 가공되기까지의 보존상태와는 관계가 없는 경우가 많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16. 상한 우유 구별하려면

우유가 상했는지 여부를 알려면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 물론 먹어보면 가장 쉽게 알 수 있지만 상한 우유를 먹었다가 뒤탈이라도 나면 큰일이다. 상한 우유인지를 알아보는 간단한 방법은 우유를 냉수에 몇방울만 떨어뜨려 보는 것. 우유가 물에 닿자마자 퍼져서 물이 흐려지면 상한 것이고 퍼지지 않고 아래로 가라앉으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우유라고 봐도 될 것이다.
 
17.전자레인지 사용 가능한 그릇은

가끔 도금된 그릇을 전자레인지에 넣었다가 낭패를 겪을 때가 있다. 전자레인지에 사용할 수 있는 그릇은 도기와 자기로 된 그릇, 파이렉스 등 내열성 그릇. 플라스틱 그릇은 내열온도 표시가 120도 이상으로 표시된 것만 가능하다. 법랑과 칠기를 비롯해 금속제 그릇이나 스테인리스 알루미늄 크리스털유리 화채 그릇 등은 전자레인지에 사용하지 않아야 한다.
 
18.붕대-얇은 천 곱게 자르기

간혹 붕대를 가위로 자를 때 원하는 대로 자르기가 무척 힘들다는 것을 느낄 것이다. 또 얇은 천이나 표면이 매끄러운 천을 자를 때, 특히 얇은 천을 몇 겹으로 겹쳐서 자를 때도 미끄러지는 경우가 많아 곱게 자르기가 여간 어렵지 않다. 이럴 때는 신문지 같은 종이를 천 사이에 끼우거나 함께 겹친 뒤 신문지째 조심스럽게 가위질 하면 원하는 대로 곱게 자를 수 있다
 
19.강판에 밴 마늘 냄새 제거

음식을 만들면서 마늘과 양파 등을 강판에 갈다보면 강판에 냄새가 남아 다른 것을 갈 때 곤란한 경우가 많다. 이럴 때는 무 조각을 갈면 냄새를 없앨 수 있다. 또 강판에 찌꺼기가 붙어 있을 때는 강판을 물에 넣어 불린 다음 칫솔을 사용해 좌우 방향으로 닦으면 날이 손상되지 않고 깨끗하게 닦을 수 있다. 청동 강판은 표면의 구리도금이 벗겨져 녹이 생기기 쉬우므로 식초와 소금을 뿌린 뒤 솔로 닦는 게 좋다.
 
20. 양치질 외 치약 활용 방법

치약은 양치질 이외에도 의외로 쓸모가 많다. 손에 묻은 생선냄새가 잘 가시지 않을 때 치약을 발라 씻으면 효과적이다. 자녀들이 색연필로 가구에 낙서를 했을 때도 부드러운 천에 치약을 묻혀 닦으면 깨끗해진다. 커피잔에 묻은 얼룩이나 문 손잡이 등에 낀 때를 제거할 때도 효과가 있다. 또 시계 유리판에 작은 흠집이 났을 때 부드러운 천에 치약을 묻혀 문지르면 없어진다.
 
1.분유 활용 '헌 커튼'을 감쪽같이

나일론이나 테트론 또는 유리섬유로 만들어진 커튼은 세탁하면 후줄근해져 주부들을 속상하게 만든다.이럴땐 분유를 활용하면 효과가 있다.즉 커튼을 세탁한 다음 반컵 가량의 분유나 탈지분유를 물에 풀어 그 물에다 커튼을 한번 더 헹궈 보자.그러면 커튼이 풀을 먹인 것처럼 빳빳해져 마치 새 커튼처럼 보이게 된다.
 
2.설탕그릇 개미접근 막으려면

그릇에 설탕을 담아 놓으면 개미가 모여들어 주부들을 속상하게 만든다. 이럴 때는 설탕 그릇 아랫부분에 고무줄을 몇 겹 감아두면 효과가 있다. 개미는 원래 고무냄새를 싫어하기 때문에 얼씬도 않게 되며 설령 설탕 냄새의 유혹을 못이겨 기어오르다가도 곧 물러간다. 개미가 이미 설탕 그릇 속에 들어가 버린 경우에는 그릇을 불 옆에 놓아두면 개미가 모두 기어나온다.
 
3. 병마개 쉽게 돌려 따려면

밀폐된 병을 딸 때 병마개가 돌아가지 않아 애를 먹을 때가 있다. 무리하게 마개를 돌리려다 보면 손을 다칠 수도 있다. 이럴 때는 성냥불을 켜서 마개를 뜨겁게 하거나 더운 물에 담가 마개를 팽창시키면 간단히 열리는 경우가 많다. 그래도 열리지 않을 때는 먼저 병마개의 물기를 없앤 뒤 고무장갑을 끼고 돌리면 의외로 쉽게 열린다.
 
4.겨울철 수족관 잘 관리하려면…

겨울이 되면 실내 습도 유지도 하고 감상도 할겸 수족관을 설치하는 가정이 많다.하지만 수족관에는 이끼가 자주 끼고 관상어 배설물도 쌓이게 되는데 청소하기가 쉽지 않다.이럴땐 개울가에 흔히 있는 고동을 이용하면 효과적이다.수족관의 크기에 따라 고동을 10~20마리쯤 수족관에 넣어두면 유리벽면의 이끼를 말끔히 먹어치운다.고동들은 관상어의 배설물도 먹어치우기 때문에 청소 부담을 덜어준다.
 
5.실내 수족관 청소

겨울이 되면 실내 습도도 유지하고 감상도 할 겸 수족관을 설치하는 가정이 많다. 하지만 수족관에는 이끼가 자주 끼고 관상어 배설물도 쌓이게 되는데 이를 청소하기가 쉽지 않다. 이럴 땐 개울가에 흔히 있는 고둥을 이용하면 효과적이다. 수족관의 크기에 따라 고둥을 10~20마리쯤 수족관에 넣어두면 유리벽면의 이끼를 말끔히 먹어치운다. 고둥들은 관상어의 배설물도 먹어치우기 때문에 청소 부담을 덜어준다.
 
6.달걀껍데기 깔때기 대신 사용

식용유 등을 병에 담기 위해 깔때기가 필요할 때가 있다. 하지만 일반 가정에서는 평소 깔때기를 준비해 두는 경우가 그리 많지 않다. 따라서 식용유 등을 병에 담을 때 급한 대로 종이를 말아서 깔때기 대용으로 쓰는 가정이 많다. 그런데 종이를 말아 사용할 때는 식용유 등이 종이에 배기 때문에 쓸데없이 식용유 등을 낭비하기 쉽다. 따라서 깔때기가 없을 때는 달걀껍데기에 젓가락 등으로 구멍을 뚫어 쓰면 좋다. 기름이 밖으로 새지도 않고 또 배지도 않기 때문이다.
 
7.밀가루로 음식을 만들때?

밀가루로 음식을 만들 때는 무엇보다 반죽을 잘 해야만 맛이 제대로 살아난다.반죽을 크게 힘들이지 않고 쉽게 하기 위해서는 비닐봉지를 활용하는 방법이 있다.우선 밀가루에 물을 알맞게 붓고 손으로 대강 주물러서 덩어리를 만든다.그런 다음 밀가루 덩어리를 깨끗한 비닐봉지에 싸 20분 정도 그대로 둔다.그러면 반죽하기가 쉽게 되고 또 음식을 만들기도 한결 쉬워진다.
 
8. 생선 손질 우유팩 깔고하면 깔끔

생선이나 육류를 손질할 때 기름기와 비린내가 도마에 배게 돼 조리 후 이를 제거하느라 애를 먹을 때가 많다. 이럴 때는 빈 우유팩을 활용해 보자. 우유팩을 깨끗이 씻어 도마 위에 펼친 후 그 위에 생선이나 육류를 놓고 칼질하면 도마에 기름이나 냄새가 배지 않는다. 특히 우유팩을 사용하면 생선이나 육류를 다시 그릇에 옮겨 담을 필요 없이 직접 내용물을 옮길 수 있다는 점도 편리하다.
 
9.김치 용기에 밴 냄새 제거

김치를 보관할 때 흔히 플라스틱 용기에 담아 냉장고에 넣어두는 경우가 많다. 이럴 때 김치를 담은 용기에 냄새가 배게 돼 나중에 다른 내용물을 담는 용도로 쓰려면 곤란한 경우가 있다. 그냥 물로 씻어서는 쉽게 가시지 않을 만큼 진한 김치냄새를 효과적으로 없애기 위해서는 쌀뜨물을 활용해보자. 쌀뜨물을 용기에 30분 가량 담가둔 뒤 스펀지로 구석구석 문지르고 물로 닦아내면 의외로 냄새가 잘 지워진다.
 
10.생선 조림 눌어붙지 않게 하려면

생선을 조리다 보면 생선이 냄비 바닥에 눌어 붙어 모양이 흐트러지기 쉽다. 흔히 생선 아래에 무를 깔기도 하지만 나무 젓가락을 활용하는 방법도 효과적이다. 냄비 바닥에 나무 젓가락을 2,3개 깔고 그 위에 생선을 놓고 조리하면 생선이 바닥에 눌어 붙지 않아 모양을 그대로 유지할 수 있다. 또 냄비 바닥과 생선 사이에 공간이 생기기 때문에 양념이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생선 전체에 배어 들어 맛도 좋아진다.
 
11.호박 조리때 홍차 넣으면 제맛

간혹 찌개나 조림에 들어 있는 호박을 먹다 보면 덜 익은 상태이거나 지나치게 물컹거려 맛이 덜한 경우가 있다. 이처럼 찌개 등에 많이 쓰이는 호박을 조리할 때는 홍차를 활용해 보자. 홍차를 약간 넣어 호박을 조리하면 호박 특유의 풍미도 살리면서 모양도 쉽게 흐트러지지 않아 한결 맛이 좋아진다.
 
12.시멘트 벽은 나무에 박은다음 못질을

시멘트 벽에 못을 박다 보면 못이 옆으로 튀어 위험할 때가 많다.이럴 때는 시멘트 못을 미리 나무판자에 박은 다음 벽에 대고 박으면 된다. 펜치로 잡는 것보다 훨씬 안전하다.

 
13.부추 짓이겨 붙여두면 가시 빠져

살에 가시가 깊이 박혀 잘 안 빠질 때는 고약을 바르거나 부추를 짓이겨 서너번 갈아 붙여두면 가시가 밖으로 빠져나온다.

 
14. 막힌 버너구멍 철사로 뚫어줘야

가스 레인지의 버너구멍이 막히면 불완전 연소로 불길이 붉은 빛을 띠게 된다.이럴 때는 버너를 들어내 와이어 브러시로 닦아주고 버너구멍을 철사로 뚫+어주면 된다.

 
15. 비닐 벗겨 그늘서 말린 후 보관

세탁소에서 찾아온 옷은 습기가 완전히 빠졌을 가능성이 많으므로 비닐을 벗긴뒤 통풍이 잘 되는 그늘에서 완전히 말리고나서 옷장에 넣는 게 좋다.

 
16. 오징어+마요네즈+고추장=별미

마른 오징어를 구워 먹을 때 마요네즈에 고추장을 섞어 찍어 먹으면 별미다. 마요네즈와 고추장의 비율은 최향에 따라 조절하면 된다.

 
17.튀김재료 흔들어주면 모양 좋아

튀김을 만들 때 기름에 넣은 재료를 젓가락으로 잡고 가볍게 흔들어주면 튀김옷의 모양이 잡혀 보기 좋게 튀겨진다.
 
18.레몬 발라주면 닭 냄새 없어져

닭 냄새를 없애려면 간을 하기전에 레몬즙을 짜서 발라주면 된다.그릇에 술을 부어 고기를 15분 정도 놓아두어도 냄새가 사라진다.
 
19.식초로 유리그릇 닦으면 윤기

물에 두세 방울의 식초를 타서 유리 그릇을 닦을면 반짝반짝 윤이난다. 또 헝겊에 소금과 식초를 묻혀 사기그릇을 닦으면 묵은 때도 잘 닦인다.
 
20. 뽕나무-결명자,부기에 효과

뽕나무 가지를 말린 것 10g과 결명자 5g을 물1되에 넣고 달여서 따뜻하게 자주 마시면 부기에 효과가 있다.
 
1. 배탈설사는 오이로 잡아라

설사를 할때는 얇게 썬 오이를 설탕에 재어 양껏 먹으면 좋다.

 
2.카레가 짜게 됐을 땐 사과즙을

 간을 잘못해 카레가 너무 짜게 됐을 때 사과즙이나 토마토 케첩을 넣으면 짠기가 줄어든다.

 
3. 케첩 묻은 옷은 식초로 '톡톡'

 옷에 케첩이 묻었을 때는 물수건으로 대강 씻어낸 다음, 헝겊에 식초를 묻혀 두드리듯이 닦아내고 물로 씻으면 깨끗해진다
 
4.포개진 그릇 뺄 땐 '냉-온탕'을

 유리잔이나 밥그릇 등이 포개어져 잘 빠지지 않을 때는 위쪽 그릇에 찬물을 붓고,아래 그릇을 더운물에 담가놓으면 쉽게 빠진다.

 
5.튀김은 익는 시간 비슷한 것끼리

 여러 재료를 섞어서 튀김을 만들대는 익는 시간이 서로 비슷한 것끼리 섞는 것이 좋다.소시지,감자 양파 등은 같이 섞어 튀겨도 무난하다.

 
6.얼린 채소 데칠 땐 잘게 부숴서

 잘게 썰어서 얼려둔 채소나 콩을 데치려면 덩어리를 부순 다음에 데쳐야 더 좋다.

 
7.수분 적은 소금 꼭 쥐어보면 알아

 수분이 적은 소금이 좋은 소금이다.소금을 한줌 집어들어 꼭 쥐었다 폈을 때 적게 남아있을수록 수분이 적은 것이다.

 
8. 물뿌려 가열한 건포도 말랑말랑

 건포도는 오래 놓아두면 뻣뻣해져 맛이 떨어진다. 이럴 때는 건포도에 포두주나 물을 뿌려 랩을 씌운 다음 전자레인지에 넣어 30초 정도 데우면 연하고 부드러워진다.

 
9.끓인 녹차는 훌륭한 방향제

 시중에서 파는 화장실용 방향제 냄새를 싫어하는 사람은 녹차를 2~3분쯤 끓여 화장실에 놓아두면 그윽한 향을 즐길 수 있다.

 
10.찌든 때는 소금물에 '烹' 당한다.

초등고교생의 체육복은 찌든 때로 절어 있기 쉽다. 이럴 때는 물에 소금을 넣고 푹 삶은 뒤 빨면 옷이 희어져 산뜻하다.

 
11. 생선 구울 때 마늘 뿌려 보세요

 생선은 갓 구워내 바로 먹어야 제맛이 난다. 이때 생선에 마늘가루를 살짝 뿌려 먹으면 생선구이 맛이 한결 좋아진다.

 
12. 포장지 테이프 뗄 땐 다림질을

 예?선물 포장지를 다시 쓰고 싶은데 테이프가 잘 떨어지지 않을 때는 따뜻하게 데운 다리미를 갖다대면 잘 떨어진다.

 
13. 소금물에 조개 담그면 모래 빠져

 조개류에 들어있는 모래를 배낼때는 소쿠리에 담아 소금물이 담긴 큰 그릇에 넣어두면, 나중에 조개를 꺼낼때 모래가 그릇바닥에 가라않아 섞이지 않는다.

 
14.볶음요리후 남은 기름 맛 좋아

 볶음 요리를 하다 남은 기름은 버리지 말고 볶음 요리할 때 다시 쓰면 맛이 좋다. 기름 속에 재료의 맛이 녹아있기 때문이다.

 
15. 유리 조각 치울 땐 테이프로

 유리가 깨졌을 때 작은 조각은 아무리 쓸어도 잘 쓸리지 않는다. 이때는 넓은 포장용 테이프를 손에 한바퀴 말아 두드려주면 말끔히 치워진다.

 
16. 미간에 더운 수건 얹으면 코뚫려

 코막힘 감기에 걸려 숨쉬기가 곤란할 때는 뜨거운 물수건을 코와 이마 사이에 올려놓고 막힌 쪽이 위를 향하도록 누워있으면 시원하게 뚤린다.

 
17.냉장고 냄새엔 김빠진 맥주를

 먹다 남은 맥주를 잘 뒀다가 행주에 적셔 냉장고 안을 닦으면 더러움뿐만 아니라 냄새까지도 깨끗이 없앨 수 있다.

 
18.포도는 꼭지 부분 맛을 봐야

 포도를 살때는 송이 끝 부분보다는 꼭지의 것을 맛봐야 전체의 맛을 가늠할 수가 있다. 포도는 포도송이 끝부터 익어가기 때문이다.

 
19. 신 사과-귤 섞어면 훌륭한 주스

 너무 익거나 단맛이 없고 시기만 한 사과는 주스를 만들어 먹으면 좋다. 사과 하나에 귤3~4개를 적당한 크기로 썰어 믹서기로 갈아 주스를 만들면 맛과 향이 좋다.

 
20. 유리닦을 땐 백포도주-식초 섞어

 더운물0.5ℓ에 백포도주와 식초를 60g정도 섞어 유리를 닦으면 깨끗해지면서 광택이 난다.

 
1.은박지 댄 쥐구멍엔 볕들날 없다

 벽에 쥐구멍이 났을때는 은박지를 쥐구멍보다. 크게 서너 겹 겹쳐서 구멍에 대고 포장용 테이프로 사방을 붙여두면 쥐가 뚫고 들어오지 못한다.

 
2.발톱 깍을 땐 식초로 적신 뒤에

 살속으로 파고 드는 억센 발톱을 아프지 않게 깎으려면, 우선 탈지면에 식초를 흠뻑 적셔 발톱 위에 10여분간 올려놓는다. 발톱이 물러지면서 통증이 멎을 때 손톱깎이로 자르면 아프지 않고 잘 깎인다.

 
3.부엌 조리대 무로 닦으면 좋아

 부엌 조리대나 배수구가 더러워졌을 경우 무에 클렌저를 묻혀서 닦으면 흠집도 나지 않고 놀랄 정도로 잘 닦인다.

 
4.언 고기 녹일땐 신문지 싸서

 언 고기를 녹일 때는 신문지 대여섯 장에 알맞게 녹을 때까지 몇 시간 상온에 놓아두면, 썰어서 요리하도 편하고 고기즙이 흘러내리지 않아 맛도 변하지 않는다.

 
5. 고기찜 미리 간하면 맛있어

고기찜은 간을 하지 않고 이히면 감칠 맛이 덜하다. 처음에 간장, 기름, 마늘 다진 것을 3분의 1쯤만 넣고 익힌뒤, 나머지를 설탕 후추와 함께 넣으면 맛이 한결 좋다.

 
6.촛물 묻은 옷 종이대고 다림질

 옷에 양초의 촛농이 떨어져 굳었을 때는 우선 양초를 깨끗이 긁어낸 다음, 옷 안팎에 종이를 대고 다리미로 다리면 종이에 흡수된다.

 
7.생선찌게 비린내는 된장이 없애

 생선찌게를 먹다보면 비린내가 날때가 있다. 생선찌게를 만들 때 생선이 다 익은 다음 된장을 풀어 넣어면 비린내를 없앨 수 있다.

 
8.속이 아플 땐 쑥 생즙을

 배가 아프거나 구토가 심할 때 쑥으로 생즙을 만들어 마시면 통증이 한결 덜하다.

 
9.콩은 데친 후 냉장고에

 부추, 완두콩, 강낭콩을 사다가 그대로 냉장고에 보관할 경우 변색이 빠를 뿐 아니라 신선도도 떨어진다. 시장에서 사오는 즉시 살짝 데쳐 냉장고에 넣어두면 색상과 신선도를 유지할 수 있다
 
10. 치약으로 가구 낙서 지워

 가구의 크레용 낙서를 지우려면 부드러운 천에 치약을 묻혀서 닦으면 깨끗하게 지워진다.

 
11.당근냄새 없애려면 냉장고에

당근 냄새가 싫어 당근요리를 먹지 않는 사람들이 있다. 이럴때는 당근을 냉장고에 넣어두거나 물 속에 이틀 정도 담가두면 냄새가 없어진다.
 
12.상한 우유로 가구 닦아

 오래돼 상한 우유는 왁스 대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우유를 부드러운 천에 묻혀 마루나 가구를 닦으면 반짝반짝 윤이 난다.

 
13.달걀 용기도 훌륭한 화분

 쓰고난 달걀 용기는 보관해 두었다가 원예용으로 사용하면 좋다. 용기에 흙을 퍼담아 꽃씨나 채소 씨앗을 뿌렸다가 싹이 자랐을 때 화분에 옮겨심으면 좋다.

 
14.차멀미엔 귤껍질-생강 좋아

 차멀미를 막으려면 차를 타기 전에 귤껍질과 생강을 2대 1의 비율로 달여서 복용하면 효과가 있다. 또 차를 타고 가면서 인삼이나 솔잎을 씹어도 멀미 기운이 사라진다.

 
15. 빨래 밤벌레 피해 아침에 널어

 여름철 밤에 빨래를 밖에 널어두면 모기나 하루살이 등 벌레들이 달라붙어 빨래를 다시 해야 하는 수고가 뒤따른다. 빨래를 밤에 빨았어라도 물을 짜서 개어두었다가 다음날 아침에 너는 것이 좋다.

 
16.흰떡 정갈하게 썰려면

 방금 뽑아낸 흰떡을 썰면 칼에 떡이 달라붙는다. 이럴때 토막낸 무에 칼을 문질러가면서 썰면 갓 뽑아낸 떡도 달라붙지 않는다.

 
17.껌으로 인주 찌꺼기 제거

 도장을 오래 쓰면 글자 획 사이에 인주가 끼어 도장을 찍어도 글자가 잘 안 보인다. 이럴 때 껌으로 도장을 누른 뒤 빼면 인주 찌꺼기가 깨끗이 제거된다.

 
18.조화는 소금으로 닦아

 천이나 플라스틱으로 된 조화를 잘못 세척하면 변색하기 쉽다. 비닐봉지에 소금을 한줌 넣고 조화를 넣어 잘 흔들어주면 조화에 묻어있는 먼지가 소금에 묻어나 새것처럼 깨끗해진다
 
19.다시마로 맛있는 밥을

 밥솥에 안쳐놓은 쌀위에 약 3cm정도 크기의 다시마를 올려놓고 밥을 지으면 밥에 다시마 맛이 스며들어 밥맛이 더 좋아진다.

 
20. 호일로 칼날-석쇠 닦으면 깨끗

 부엌에서 쓰고 난 알루미늄 호일을 뭉쳐, 칼날이나 석쇠를 닦아내면 얼룩도 없어지고 새것처럼 보여 좋다.

 
1.물비누 만들어 화장실 청소에

 작은 비누조각들은 모았다가 헌 스타킹 등에 넣어 쓰거나, 빈 병속에 넣어 물비누를 만들어 세면대나 변기통 청소하는데 쓰면 좋다.

 
2.고기 키위에 재우면 연해

 고기 한 근에 과일 키위를 8분의 1쪽 넣어서 한동안 재었다가 요리하면 아주 연한 고기가 된다. 키위의 양이 많을 수록 고기가 더욱 연하게 되므로 취향에 맞게 양을 조절할 수 있다.

 
3.만두 안 터지게 끓이려면

만두를 잘못 끓이면 껍질이 터지게 된다. 밀가루를 반죽할 때 달걀과 참기름을 섞으면 끈기가 있어 반죽하기도 좋고 끓일 때 잘 풀어지지도 않는다
 
4.벽 액자자국 세제로 닦아

 벽에 액자를 오랫동안 걸어 놓았다가 떼어내면 액자자국이 생겨 보기가 좋지 않다. 헝겊에 세제를 묻혀 자국 주변을 닦아주면 자국이 닦아주면 자국이 거의 눈에 띄지 않는다. 입자가 고운 사포로 조심스럽게 다듬어줘도 된다.

 
5. 오징어 데칠 때 무 넣어서

 끓는 물에 얇게 썬 무를 넣고 다시 얼마 동안 끓이다가 오징어를 넣으면 오징어의 색깔이 좋아질 뿐 아니라 맛도 좋다.

 
6.무즙으로 사탕얼룩 지워

 아이들이 호주머니에 넣은 알사탕이 녹아 얼룩이 지는 경우가 있다. 이럴 때는 무즙에 헝겊을 싸서 두드리거나 자른 무로 두드리면 없어진다.

 
7.식초-설탕이 야채 싱싱하게

 냉장고의 야채가 시들어 있을 때가 있다. 이럴 때 식초와 설탕을 섞은 물에 약 20분 정도 담가두면 야채의 싱싱함이 되살아난다.

 
8.유리창은 흐린 날 닦아야

 유리창은 가급적 흐린 날을 택해 닦는 것이 좋다. 맑은 날에는 유리창이 햇빛에 반사되어 흐린 부분이 잘 보이지 않는다
 
9.구운 김은 비닐봉지에 보관

 구?김을 비닐봉지에 넣어서 비비면 김 조각이 여기저기 흩날리지 않을 뿐만 아니라 그대로 보관할 수 있어 좋다.
 
10. 물수건으로 수박 시원하게

 낚시나 등산을 갔을 때 찬물에 담갔다가 먹을 수 밖에 없다. 수심이 얕을 때 일부만 가라앉아 골고루 시원해지지 않는다. 이럴때는 물에 담가둔 수박 위에 수건 한장을 덮어 놓으면 전체가 골고루 시원해진다
 
11.꽃을 전자레인지로 말려

 생일 등에 꽃을 받아 그대로 두면 꽃이 말라 비틀어지게 돼 볼품이 없다. 꽃에 분무기로 물을 살짝 뿌려 전자레인지에 넣고 3분 정도 가열하면 모양이 좋게 말라 반영구적으로 보관할 수 있다.

 
12.알콜로 벽 곰팡이 제거

 방안의 습도가 높아지면 벽에 이슬이 맺히고 곰팡이가 슨다. 이를 막기 위해서는 물과 알콜을 4대1의 비율로 섞어 눅눅해진 벽에 뿌리면 좋다.

 
13.옷 얼룩 소금물로 닦으세요

 옷?묻은 지 얼마 안되는 주스나 콜라는 엷은 소금물에 거즈를 적셔 두드리듯이 닦아내면 깨끗해진다. 오래된 얼룩의 경우에는 중성 세제로 닦아내면 잘 닦인다.

 
14.장마철엔 옷 커버 벗겨야

비닐커버를 씌워 놓은 옷은 통풍이 잘 안되므로 가끔 꺼내 바람을 쐬도록 한다. 또 습기가 많은 장마철에는 커버를 벗겨 놓는 게 좋다.

 
15. 채소-과일녹즙 따로 마셔야

녹즙은 식이성 섬유, 비타민 등 현대인의 식생활에 부족하기 쉬운 갖가지 영양소를 골고루 갖추고 있다. 하지만 채소와 과일은 소화와 흡수되는 시간이 서로 달라 함께 녹즙으로 마시면 배탈이 나기 쉽다.

 
16.포도는 꼭지쪽이 달아야

포도에는 지친 체력을 회복하는데 좋은 포도당이 듬뿍 들어있다. 포도는 꼭지쪽에서 멀수록 빨리 익기 때문에 꼭지쪽 포도알을 먹어보아 단 것을 사는 것이 좋다.

 
17.장마철 젖은 구두 손질법

젖은 구두는 물기를 없애고 흙을 털어낸 다음 벤젠을 분무기로 뿜어 그늘에 말린다. 말릴 때 구두 속에 신문지를 구겨 넣으면 형태가 유지된다.

 
18.방충제는 옷장 위쪽에…

방충제는 옷장 바닥에 놓는 것보다 위쪽에 놓는 것이 효과적이다. 방충제는 의복에 닿지 않도록 얇은 종이로 싸서 넣는 것이 좋다.

 
19.자기 자주 사용해야 오래 써

커피잔과 같은 고급 자기 그릇을 아까워서 쓰지 않고 장식장에 모셔 놓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자기 그릇은 자주 사용하면서 적당한 수분을 접하도록 해야 오래 쓸 수 있다.

 
20. 구두 뒤축을 가구 받침으로

못 쓰게 된 구두는 뒤축만을 모아 두었다가 가구를 옮길 때 바닥이 고르지 못해 흔들릴 경우에 쓰면 바닥이 상하지 않고 보기에도 좋다.

 
1.전구는 유리컵에 넣어 보관

전구를 보관할 때는 유리컵에 넣어 보관하면 전구가 구르지 않고 컵 안에 전구가 들어 있는 것이 보이므로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다. 유리컵 크기는 전구보다 약간 큰게 좋다.

 
2.숙취해소에 좋은 과일들

봄에는 딸기, 여름에는 수박과 참외, 가을에는 감과 포도, 겨울에는 귤과 사과가 숙취를 푸는 데 좋다.

 
3.얼음 이용해 껌 쉽게 벗겨

양탄자나 옷에 껌이 붙어 있을 때는 얼음을 비닐 봉지에 넣어 껌 위에 올려 놓는다. 껌이 딱딱하게 굳은 다음에 솔로 벗겨 내면 잘 떨어진다.

 
4.소금 넣으면 기름 안튀어

야채와 고기를 후라이팬에 볶을 경우 기름이 여기저기서 튀어 옷이나 주방이 엉망이 되기도 한다. 이럴때는 소금을 한줌 후라이팬에 넣고 나서 고기를 볶으면 기름이 튀지 않는다.

 
5. 전자레인지로 김 바삭하게

장마철이나 습기가 많은 날에는 김을 잠깐만 꺼내놓아도 눅눅해지기 쉽다. 이럴때는 김을 전자레인지에 넣고 15초 정도 가열하면 다시 바삭바삭해진다
 
6.편두통에 벌꿀이 좋아

편두통이 올 때는 벌꿀이 효과가 있다. 벌꿀 한 숟가락을 먹고 1시간쯤 지나면 통증이 가라앉는 경우가 많다.

 
7.마요네즈 철따라 보관법 달라

마요네즈는 고온과 저온에 약하기 때문에 여름에만 냉장고 문쪽 칸에 넣어두고 봄․가을․겨울에는 실온에 두는 것이 좋다
 
8.물파스로 볼펜 얼룩 지워

옷에 볼펜 자국이 났을 때 알콜이나 시너를 가제에 묻혀 두드리듯 닦아내거나 물파스를 얼룩에 발라두면 말끔히 지워진다.

 
9.빈 병에 접착제 보관하면 오래 사용

 ?굳어지는 접착제를 오래오래 계속 쓰려면 사용한 후 빈 병속에 넣고 뚜겅을 닫아주면 된다. 공기와의 접촉이 이중으로 차단돼 마지막 한방울까지 굳지 않는다.

 
10. 카레 짤땐 감자 썰어넣고 간 맞춰

 수프?카레를 만들 때 간을 잘못해 맛이 짤 때는 감자를 굵직하게 썰어 넣어보자. 감자가 익으면서 소금기를 흡수해 간이 알맞게 된다.

 
11.물에 키친 페이퍼 적셔 오븐에 구워

 오래?딱딱하게 굳은 식빵은 키친 페이퍼를 물에 적셔서 빵 전체를 감싼 다음 오븐 토스터에 넣어 구워보자.갓 구워낸 빵처럼 부드러운 식빵이 된다.

 
12.양동이에 물 받아 화분째 담궈야

 난 화분에 물을 줄 때는 속이 깊은 양동이에 물을 받아 화분째 담가 보자.난을 품고 있는 작은 돌들이 물을 충분히 흡수해 그냥 물을 붓는 것 보다 오래 간다.

 
13.소금 부려 놓으면 개미 사라져

 실내의 개미를 없애려면 개미가 다니는 통로에 소금을 조금씩 뿌려두면 된다. 개미가 나오는 구멍을 알때는 구멍에 석유를 한 방울 떨어뜨리면 씻은 듯 사라진다.

 
14.밥을 전기밥솥 중앙에 모아 보온

 전기 밥솥의 밥을 맛잇게 보온하려면 밥솥 중앙으로 몰아 놓아야 한다.넓게 퍼져 있으면 표면적이 늘어나 수분이 계속 증발돼 밥이 뻣뻣해지기 때문이다
 
15. 커피 찌꺼기로 식기 기름때 닦아

 식기의 기름때를 없앨 때 커피 찌꺼기가 아주 유용하다. 식기에 커피 찌꺼기를 뿌린 다음 스펀지로 문질러 닦아 내고 더운 물로 헹구면 기름때가 말끔히 제거된다.

 
16.철지난 구두 콜드크림 바른후 보관

 철지난 구두를 보관할 때는 먼저 먼지를 제거한 뒤 콜드크림을 둠뿍 발라 골고루 스며들게 한 다음,신발함에 신문지를 뭉쳐 넣어 두면 다음해에도 새 것처럼 신을 수있다.

 
17.겨울철 실내습도 과일껍질로 조절

 겨울철 실내공기가 건조할 때 과일껍질을 활용해 보자. 귤껍질등 과일 껍질을 바구니에 담아 방한켠에 두면 향긋한 과일냄새도 나고 습도조절도 저절로 된다.

 
18.막대에 스타킹 씌워 문질러야

 냉장고나 침대밑 바닥을 청소하려면 길이 1M남짓의 긴 자나 막대에 구멍난 스타킹을 씌운 뒤 바닥을 걸레질하듯 문지르면 된다.

 
19. 겨울에도 열흘에 한번쯤 물 줘야

 겨울철 실내에 들여 놓은 선인장이라도 열흘에 한번쯤은 물을 주는 것이 좋다.개끗한 물로 아침에 주되 저녁때 쯤에는 흙표면이 마를 정도의 양이 적당하다.

 
20.알루미늄 도시락에 넣고 김 구워

 많은 김을 한꺼번에 구어야 할때는 김에 기름소금을 골고루 바른 다음 알루미늄 도시락속에 차곡차곡 쌓아 넣고 은은한 불에2~3분 올려놓으면 된다.

 
1.비누에 호일 감으면 오래 써

비누를 물에 불지 않고 오랫동안 쓰려면 호일을 잘라 비누의 하반부에 붙여두자. 물과 접촉이 차단돼 쓰는 동안 내내 새것 같은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2.손톱 파편 안튀게 깎는법

손톱을 깎으려면 손톱이 여기저기로 튀어 신경이 쓰인다. 이럴 때 손톱깎기 양날 측면에 셀로판테이프를 붙이고 깎으면 손톱이 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3.설탕-술로 멸치국물 맛내

멸치국물 맛을 제대로 내려면 멸치 똥을 빼고 물에 넣어 끓인뒤 세사람 분량에 설탕 반찻술, 술 반찻술 비율로 넣어 다신 한번 끓이면 신기할 정도로 맛있는 국물이 된다.
 
4.구두 발냄새 없애려면

발에 땀이 많이 나 구두 속에 악취가 심한 사람은 냉장고용 탈취제나 숯을 넣어두면 냄새가 깨끗이 제거된다.
 
5. 게는 무거울수록 싱싱해

게를 살때는 윤기가 흐르고 들어봐서 무거운 것을 고르고 딱지를 살짝 손끝으로 눌러봐서 탄력이 있는 것이 싱싱하다.
 
6.상표 떼낸 자국 없애려면

커피잔이나 사기 그릇에 붙어 있는 상표는 떼내도 자국이 남는 경우가 많다. 시너나 아세톤을 사용하면 자국이 깨끗이 지워진다.
 
7.미싱기름으로 못 쉽게 뽑아

박은 지 오래된 못은 표면에 나와 있는 못 머리에 미싱 기름을 두세 방울 떨어뜨리고, 주위를 두 세번 두드린 뒤 뽑으면 쉽게 뽑힌다.
 
8.조개속 흙-모래 뺄려면

국을 끓일 때 조개 속 흙이나 모래를 빼려면 요리하기 한 두시간전에 소금간을 한 물에 놋수저나 칼같은 쇠붙이를 함께 담가둔다.
 
9.연필심으로 자물쇠 부드럽게

자물쇠가 빡빡해 잘 열리지 않을 때는 연필심을 갈아서 그 가루를 자물쇠 안에다 조금 집어 넣고 몇번 잠궜다가 열었다 하면 아주 부드럽게 된다.
 
10. 수돗물 끓이면 냄새 없어져

수돗물의 약냄새는 염소가 주성분인데, 염소는 열에 약하다. 수돗물에 약냄새가 날 때는 뚜껑을 덮지 않고 5분 가량 끓인 후 사용하면 냄새가 나지 않는다
 
11.딸기로 봄철 피부관리

요즘 많이 출하되는 딸기는 비타민C가 많이 들어 있어 원기회복에 좋고, 부신피질의 기능을 왕성하게 해 피부를 아름답게 하며 혈액을 맑게 해주는 작용을 한다.

 
12.운동화 말릴때 풀 먹이면


운동화 세탁할 때는 깨끗이 빤 다음 풀을 먹여 말린다. 이러면 나중에 때가 묻더라도 깊이 배어들지 않아 새것 같이 신을 수 있고 세탁도 쉽다.
 
13.석쇠 달군후 생선 구워야

석쇠를 뜨겁게 달군 다음 생선을 구우면 곱게 잘 구워진다. 굽기 전에 식초를 조금 발라서 구우면 석쇠에 생선이 달라붙지 않는다.
 
14.미나리는 치질 변비에 좋아

미나리는 식욕을 돋구고 대장과 소장의 활동을 좋게 해 변비를 없애는 데 효과가 있다. 치질 환자들은 생즙을 내 먹어도 좋다.

 
15. 귤껍질 즙으로 가구 광택 내

귤껍질을 삶아서 나온 즙으로 가구나 상을 닦으면 반질반질 윤이난다. 귤껍질 즙으로 돗자리를 닦으면 누렇게 변색되는 것을 막아주고 수명이 오래간다.
 
16.타일 틈새에 낀 때 벗기기

목욕탕이나 화장실 타일 틈새에 낀 때는 여간해서 잘 지워지지 않는다. 이럴 때는 물 1 리터에 표백분 세 숟갈을 타서 헌 칫솔로 닦으면 금방 깨끗해진다.
 
17.흡연후 과일로 비타민 보충을

애연가가 담배 한 개비를 피우면 레몬 1개분에 해당하는 비타민 25mg이 체내에서 없어진다. 감귤, 감자, 딸기 등을 자주 먹는 게 좋다.
 
18.모피는 천커버에 넣어 보관

겨울에 입은 모피는 비닐커버 대신 공기가 잘 통하는 천커버에 넣어 보관하면 좋다. 또 옷장이나 상자 속에 넣지말고 옷걸이에 걸어두는 게 좋다.

 
19.식초로 붕어 비린내 없애

붕어 등 민물고기를 요리할 때는 식초를 탄 물에 넣어 두는 것이 좋다. 물고기가 식초를 마시고 몸속에 있는 비린내를 토해낸다. 또 식초는 비린 내를 함유한 지방분을 중화시키는 효과도 있다.
 
20. 전등갓 달면 2배 밝아져

전등갓을 달면 전등알만 소켓에 꽂고 사용하는 것보다 밝기가 1.5~2.5배 증가한다. 또 전등갓 안쪽에 담뱃갑 은박지나 쿠킹호일을 붙여두면 역시 밝기가 2배정도 늘어난다.

 
1.봄맞이 화분에 물 흠뻑 줘야

봄철을 맞아 집안에만 두었던 화분을 밖으로 내놓을 때는 물을 흠뻑 주는 것이 좋다. 작은 식물은 뿌리를 3분의 1정도 잘라주고 다른화분에 옮겨 심는다.
 
2.멸치볶음 설탕 제맛 내려면

멸치볶음 만들 때는 먼저 설탕을 넣어 다 녹인 다음 간장을 넣는게 좋다. 함께 넣으면 설탕이 제맛을 내지 못한다.
 
3.달걀껍질로 병 속 물때 청소

물병속은 자주 씻어주지 않으면 물때가 낀다. 이때 물병에 물을 조금 넣고 달걀껍질을 부숴넣은 다음 잘 흔들어주면 잘 닦인다.
 
4.생선튀김 기름 비린내 없애려면

생선을 튀겨낸 기름은 비린내때문에 또 쓰기 어렵다. 이럴 때 튀김 마지막에 감자, 파 등을 함게 튀기면 냄새가 깨끗이 없어진다.
 
5. 생선 비늘은 수저로 잘 벗겨져

생선 비늘은 칼로 벗기기보다는 수저를 생선 몸통에 대고 밀면 훨씬 비늘이 깨끗이 잘 벗겨진다.
 
6.돼지비계 떼지말고 구워야

돼지 비계를 먹지 않는 사람이라도 구울 때는 비계째 구웠다가 먹기 전에 비계를 떼어나야 돼지고기 특유의 맛을 즐길 수 있다.
 
7.고춧가루 빛깔 곱게 내려면

고춧가루 색깔이 좋지 못하면 김치 담그기 하루 전에 고춧가루를 따뜻한 물에 개어 불려 두었다가 사용하면 빛깔이 고와진다.
 
8.레몬은 둥글고 매끄러워야

레몬은 껍질이 매끈매끈하고 둥글며 끝이 뾰족하지 않은 것이 맛도 좋고 수분이 많이 함유된 싱싱한 레몬이다.
 
9.살짝 데치면 껍질 잘 벗겨져

감자나 당근껍질은 끓는 물에 살짝 데쳐서 표면이 부드러워진 뒤에 벗겨야 얇게 껍질만 벗겨진다.
 
10. 추운날 빨래 소금물에 헹궈

추운 날, 빨래를 밖에다 널면 빨래가 꽁꽁 얼 수가 있다. 약간의 소금을 탄 물에 마지막 빨래를 헹구어 널면 그대로 잘 마른다.
 
11.감기엔 배추뿌리-생강…

몸이 오싹거리며 열과 두통을 동반한 감기에는 배추뿌리를 깨끗이 씻어 생강, 흑설탕을 넣고 끓여 마시면 효과가 있다.
 
12.과음후 토할땐 귤껍질로

과음 또는 과식으로 토하거나 입안이 마를 때는 귤껍질 속에 있는 흰부분을 구워서 끓인 물과 함께 마시면 좋다.
 
13.우유로 치즈를 부드럽게

빳빳하게 말라 굳어버린 치즈는 우유에 잠시 담가두면 훨씬 부드럽고 맛도 좋아진다. 우유에 넣어 끓여도 좋다.
 
14.배수구는 뜨거운 물로 소독

저녁 설겆이 후에는 싱크대 배수구에 뜨거운 물을 부어주는게 좋다. 뜨거운 물이 살균을 물론 악취까지도 제거하기 때문이다. 
 
15. 계란구이와 김은 찰떡궁합

달걀 프라이는 대개 소금을 뿌려 먹는데, 간장을 붓고 그 위에 김가루를 얹어 먹으면 별미다. 김가루는 가위로 잘라야 보기가 좋다.
 
16.간장으로 생선냄새 없애

생선을 굽고 나면 주방이 생선 냄새로 자욱하다. 이때 생선을 구웠던 석쇠나 프라이팬에 간장을 떨어뜨려주면 간장 타는 냄새가 생선 냄새를 없애준다.
 
17.와이셔츠는 거꾸로 말려야

합성섬유로 된 와이셔츠나 블라우스는 세탁후 거꾸로 말리면 물이 아래로 쏠려그 무게로 주름이 펴져 별도의 다림질이 필요없게 된다.
 
18.야뇨증-설사엔 곶감이 좋아

야뇨증에는 곶감 서너개를 물에 넣어 달여서 잠자기 전에 마시면 효과가 있으며 설사도 멎게 한다.
 
19.페인트 칠은 엷게 여러번

페인트는 단번에 칠하려고 하면 실수가 많다. 지나치게 엷다는 생각이 들만큼 몇번이고 덫칠을 하는게 좋은 방법이다.
 
20. 생선구울땐 양배추 잎 깔고…

생선을 구울 때 프라이팬 바닥에 생선 껍질이 눌어붙어 요리가 볼품없이 된다. 이럴 경우 양배추 잎 하나를 펼쳐 놓은뒤 요리하면 눌어붙지 않는다.
 
1.닭고기는 굽기 전에 구멍 내야

닭고기를 잘 구우려면 굽기 전에 포크로 껍질에 구멍을 내면 열이 잘 통해 껍질이 수축되지 않고 잘 구워진다.

 
2.옷에 묻은 립스틱은 알콜로

와이셔츠에 립스틱이 묻었을 때는 따뜻한 물에 알콜을 타서 비벼 빨면 잘 지워진다. 무명 이외의 섬유에는 알콜을 가제에 묻혀 가볍게 찍어낸다.

 
3.꿀병에 고무줄 감아 개미퇴치

꿀통이나 설탕통에 개미가 달려드는 것을 막으려면 통 중간쯤에 고무줄을 몇겹 감아주면 된다. 개미가 고무 냄새를 싫어하기 때문이다.

 
4.콜드크림 화장지로 먼지 닦아

콜드크림을 닦아낸 화장지는 펴서 모아두었다가 장롱이나 테이블의 등의 자욱한 먼지를 닦아내는데 쓰면 먼지도 안나고 윤기도 나서 좋다.

 
5. 손에 밴 파냄새 식초로 없애

파를 다듬고 나면 손에 파냄새가 심하게 난다. 이럴 때는 물보다는 식초로 손을 씻으면 파냄새가 깨끗하게 사라진다.

 
6.와이셔츠 깃 희게 다리려면

누런 와이셔츠 칼라를 희게 다리려면 와이셔츠 깃에 베이비파우더를 뿌리고나서 다리면 새 와이셔츠처럼 깃이 희어진다.

 
7.카레가 짤땐 케찹으로 중화

카레가 너무 짤 경우 물을 넣으면 카레의 제맛을 살릴 수 없다. 이럴때 토마토 케찹을 넣으면 토마토의 단맛이 카레의 짠 맛을 중화시켜준다.

 
8.김은 두장씩 구워야 제맛

김을 바삭바삭 맛있게 구으려면 김을 두장씩 겹쳐서 살짝 구으면 된다. 김이 겹쳐졌기 때문에 향기가 밖으로 달아나지 않아 제맛을 낼 수 있다.

 
9.카펫 청소는 소금 뿌린 뒤에

카펫을 청소할 때는 카펫에 먼저 소금을 뿌리고 나서 청소하면 소금에 카펫의 먼지가 묻어 청소를 해도 먼지가 나지 않는다.

 
10. 튀김 후 기름에 남은 냄새는

튀김 후 기름에 남아있는 재료 찌꺼기 냄새는 무, 감자, 양파 가운데 하나를 기름을 넣고 튀기면 냄새가 깜쪽같이 증발된다
 
11.알루미늄냄비 바닥때 벗기기

바닥이 까맣게 눌어붙은 알루미늄냄비는 사과껍질과 물을 넣어 끓이면 바닥이 새로 산 것처럼 깨끗해진다.

 
12.배껍질로 동김치 곰팡이 제거

동김치 국물에 생기는 흰 곰팡이를 없애려면 배껍질을 국물 위에 띄워 놓았다가 먹을 때 걷어내면 배껍질에 곰팡이가 묻어나 국물이 깨끗해진다.

 
13.국수가 엉킬땐 참기름으로

국수를 끓일때 국수가락이 서로 달라 붙는 것을 막으려면 국숫물에 참기름을 한 스푼 넣은 다음 국수를 넣어 끓이면 된다.

 
14.감기에 걸려 입맛 없을땐…

감기에 걸려 식욕이 떨어진 환자에게는 얼큰한 된장국에 달걀을 깨넣어 반숙 정도가 되었을 때 먹이면 좋다.

 
15. 신 김치에는 생계란이 제격

신 김치는 김치 한포기당 생계란 2개를 파묻어 두었다가 10시간쯤 지나서 꺼내 먹으면 신 맛이 훨씬 덜 하다. 깨끗이 씻은 조개 껍데기를 넣어도 효과가 있다.

 
16.남은 밥은 랩 싸서 냉동실에

먹다 남은 밥을 며칠 두려면 랩으로 밀폐한 뒤 냉동 보관하는게 좋다. 냉장고에 넣어두면 탄수화물이 열화해서 밥맛이 떨어질 뿐더러 오래 보존할 수도 없다.

 
17.병속을 헹굴땐 달걀껍질로

병 속을 씻기 힘들때는 병에 물을 조금 넣은뒤 달걀 껍질을 부숴넣어 흔들면 깨끗이 씻어진다.

 
18.다리미 바닥은 치약으로…

다리미 바닥의 때를 없애려면 치약을 조금 바르고 수건으로 문지르면 깨끗해 진다.

 
19.포장지 스카치테이프 떼기

선물 상자 포장지를 다시 사용하고 싶으면 종이가 찢어지지 않게 스카치테이프를 잘 떼야 한다. 스카치테이프 부분에 약간 달군 다리미를 댔다가 떼면 쉽게 떨어진다.

 
20. 냉장고에 둔 맥주는…

맥주나 음료를 냉장고에 오래 넣어두면 맛이 떨어진다. 마시기 서너 시간 전이나 하루 전에 넣었다가 마시는 것이 좋다.

 
1.형광등 매달 한번은 닦아야

형광등을 좀 더 효율적으로 사용하려면 한달에 한번 정도 물에 깨끗이 씻거나 깨끗한 걸레로 먼지와 때를 닦아주는 것이 좋다.

 
2.미닫이문 잘 닫히지 않을땐

미닫이문이 잘 닫히지 않으면, 달걀 껍질을 가루로 부숴 물을 섞은 다음 주머니에 넣어, 미닫이 아래쪽을 문질러 주면 미끄럼이 좋아진다.

 
3.빵은 냉장고에 넣지마세요

바나나, 고구마, 마요네즈, 가지, 빵 따위는 냉장고에 넣어 두면 본래의 맛이 떨어진다.

 
4.변색된 은식기 처리법

은식기를 계란이나 양파 요리에 사용하면 변색될 수 있다. 검게 변색된 은식기는 중탄산소다를 약간 용해시킨 더운물에 넣어 삶으면 깨끗해진다.

 
5. 강판에 붙은 찌꺼기 제거법

강판을 오랫동안 내버려 둬 찌꺼기 따위가 끼여 굳어 있으면, 알콜을 적신 헝겊으로 닦아내면 된다.

 
6.부엌에 밴 냄새 없애려면…

부엌에 나쁜 냄새가 베어 있으면 냄비에 녹차, 홍차 등 한줌의 찻잎을 넣고 불에 올려 연기를 내자. 그 냄비를 들고 부엌에 한바퀴 돌며 구석구석 연기가 미치게 한 뒤 환기하면 냄새가 싹 가신다.

 
7.욕조의 때는 더울때 스펀지로

욕조의 때는 목욕 직후 욕조가 아직 더울때 스펀지로 닦아내고, 마지막으로 뜨거운 물로 씻어내리면 깨끗이 닦인다.

 
8.튀김냄비 기름 때 벗기려면…

튀김냄비의 기름때를 씻을 때는 물을 가득 부은 다음, 밀가루를 우윳빛보다 약간 엷게 타서 팔팔 끓이면 된다. 국수나 스파게티를 삶은 물로 설거지를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9.도마에 냄새 배지 않으려면…

도마를 사용할 때는 우선 도마에 물을 묻힌 후 행주로 물기를 닦아내고 사용해야 냄새가 배지 않고 씻을 때 음식찌꺼기자 잘 떨어진다.

 
10.냉동된 식품 녹이려면…

냉동된 식품을 녹일 때, 육륙는 냉장실에 넣어 저절로 녹게 하고, 생선이나 조개류는 물에 담가놓고, 야채는 바로 끓는 물에 요리하는 것이 좋다.

 
11.크레용 낙서 지우려면…

가구의 크레용 낙서는 부드러운 천에 치약을 묻혀 닦으면 깨끗하게 지워진다.

 
12.카레-스프 짠맛 없애려면…

카레나 스프 등의 간이 너무 짤 때는 감자를 굵직 굵직하게 썰어 넣으면 감자가 익으면서 소금기를 흡수해 간이 맞춰진다.

 
13.감자 껍질 얇게 벗기려면…


감자 껍질을 얇게 벗기려면 감자를 끓는 물에 살짝 데쳐서 부드러워졌을때 나일론 수세미 같은 것으로 문지르면 된다.

 
14.뜨거운 그릇을 옮길땐…

뜨거운 그릇을 들 때는 마른 행주로 싸서 드는게 좋다. 물은 공기보다 열을 빨리 전달하므로, 젖은 행주로 뜨거운 그릇을 들면 금방 손이 뜨거워진다. 

 
15. 커튼 길어야 찬공기 차단

커튼은 바깥 공기로 차가워진 유리창과 실내 사이에 공기층을 만들어주는 역할을 하므로, 방바닥까지 드리워지도록 길게 만들어야 한다.

 
16.개미 구멍 막을땐 석유사용

부뚜막이나 방에서 개미가 자꾸 나올때는 개미가 나오는 구멍을 찾아 석유 한 방울을 떨어뜨리면 깨끗이 없어진다.

 
17.거울에 비누칠하면 김 안서려


목욕탕 거울에 김이 서리는걸 막으려면 거울에 비누칠을 한뒤 마른 걸레로 닦아주자. 거울 표면에 얇은 비누막이 생겨 김이 서리지 않게 된다.

 
18.수돗물 소독약 냄새 제거…

수돗물의 소독약 냄새를 없애려면, 팔팔 끓여주면 된다. 얼음을 얼릴때도 수돗물을 끓인 다음에 냉장고에 넣으면 얼음에서 소독약 냄새가 나지 않는다.

 
19.냄비속 탄 음식 없애려면…

냄비에 음식물이 새카맣게 타붙었을 때는 냄비를 식힌 뒤 비눗물을 부어 팔팔 끓이면 깨끗이 제거된다.

 
20. 스티커 쉽게 제거하려면

새로 산 컵이나 냄비, 벽,창틀에 붙어있는 스티커는 헤어드라이어로 뜨거운 바람을 골고루 씌어준 뒤 랩을 뭉쳐 문지르면 흠이 생기지 않고 잘 제거된다.

 
1.쏠린 빗자루는 소금물에…

방 빗자루의 비 부분이 한쪽으로 쏠렸을 때는 물과 소금을 10대 1로 섞은 소금물에 20분 정도 담가두면 원 상태로 돌아온다.
 
2.용기에 밴 김치냄새 없앨 땐

플라스틱 용기에 생선이나 김치 냄새가 배었을 때는 푸른 잎 채소를 잘게 썰어 넣은 다음 뚜껑을 덮고 하루쯤 두면 냄새가 사라진다.
 
3.머리빗에 낀 때 빼는법

때가 낀 머리빗은 샴푸를 풀어 거품을 일으킨 물에 담가뒀다가 물로 헹구면 때가 잘 빠진다.
 
4.흘린 기름 밀가루로 제거

마룻바닥에 기름을 엎었을 때는 그 위에 밀가루를 뿌리자. 밀가루가 기름을 흡수해 기름기가 완벽히 제거된다.
 
5. 구서진 곳 스타킹 이용 청소

가구와 벽 사이 구석진 공간을 청소하려면, 막대기에 못쓰는 스타킹을 칭칭 감아 이리저리 휘저으면 스타킹의 정전기가 먼지를 깨끗이 흩어 낸다.
 
6.래커칠한 가구 닦을땐…

래커칠한 가구를 닦을 땐, 물 한 컵에 홍차 두 봉지를 넣고 끓인 뒤 식혀 헌 수건에 묻혀 닦으면 홍차속 타닌 성분 덕에 래커에 윤이 난다. 닦은 뒤에는 그대로 말려야 한다.
 
7.치약으로 금속스푼 때 닦아

금속 스푼이나 포크의 오래된 때는 부드러운 천에 치약을 묻혀 닦으면 깨끗하게 닦이고, 윤이 난다.
 
8.상한 우유 확인법

우유를 냉수에 몇 방울 떨어뜨렸을때, 우유가 물에 퍼지며 물이 흐려지면 상한 것이고, 펴지지 않고 그대로 가라 앉으면 상하지 않은 것이다.
 
9.꿀병 마개 열리지 않을땐…

꿀병 마개가 꿀과 함께 달라붙어 잘 열리지 않으면, 뜨거운 물에 마개 부분을 담갔다가 열어보자.
 
10.도마에 소금뿌려 비린내 제거

도마의 생선 비린내를 없애려면, 도마에 소금을 뿌리고 솔이나 스펀지로 문지른 다음 흐르는 찬물에 씻으면 된다.
 
11.우유팩을 도마대신 사용

나무 도마에 고기나 생선을 올려놓고 힘주어 칼질하면 도마에 칼자국이 생기고 병균이 서식하게 된다. 이때 우유팩을 펼쳐 씻어 도마 대신 사용하자. 우유팩은 단단해 좀처럼 칼자국이 안 생긴다.
 
12.알루미늄 식기에 묻은 때는…

알루미늄 식기는 검은 때가 끼이는게 흠인데, 이때는 토마토를 통째로 넣거나 사과껍질과 심을 넣고 충분히 끓인 다음 물로 닦아내면 된다.
 
13.그릇 기름기 귤껍질로 닦아

그릇에 기름기가 많이 묻었을 경우, 귤껍질로 한번 닦아내 주면 귤껍질 속 구연산이 기름기를 분해해 효과적으로 씻을 수 있다.
 
14.주전자 안쪽 물때 식초탄 물로

주전자 안쪽에 물때가 생기면, 물을 가득 넣고 식초를 서너 방울 떨어뜨린 뒤 다음날쯤 헹궈내면 깨끗해진다. 
 
15. 술 조금 탄 물로 비린내 제거

생선 요리를 한 냄비에서 비린내가 사라지지 않을 경우, 물에 약간의 술을 풀어 행구면 비린내가 싹 가신다.
 
16.크레파스 낙서 지우려면…

나무 기둥이나 벽에 크레파스 낙서가 생겼을 경우, 면도날로 크레파스 부분만 깎아낸뒤, 부드러운 천을 대고 뜨거운 다리미로 눌러 크레파스 흔적이 천에 녹아나도록 한다. 그뒤 세제를 써서 북북 문질러 닦으면 된다.
 
17.유리가루 닦을땐 탈지면 사용

전구나 거울 등을 깨뜨렸을 경우, 빗자루로 대충 쓸어낸 다음, 탈지면을 주먹 만큼 뭉쳐 바닥을 닦아내면 보이지 않은 유리가루까지 깨끗이 닦여나간다.
 
18.구두약은 저녁에 발라두어야

구두는 저녁에 구두약을 발라두고 다음날 아침에 닦아야 가죽에 구두약이 잘 스며들어 제대로 닦이고, 또 오래 신는다.
 
19.바지에 묻은 껌 제거는…

바지에 껌이 묻었을땐 그 위에 신문지를 깔고 다리미로 다리면 껌이 신문지로 모두 묻어나간다. 껌 묻은 자국 안쪽에 얼음을 대고 딱딱하게 굳혀 떼어내는 방법도 있다.
 
20. 냉장고속 냄새 없애려면…

먹다 남은 굳어진 빵은 버리지 말고 냉장고 안에 넣어두면 냉장고속 음식 냄새가 말끔히 제거된다.
 
1.양복 바지 번들거릴때는…

양복바지를 오래 입어 번들거리면 옷솔로 먼지를 털어낸 다음, 물 한컵에 암모니아 한 스푼 정도를 타 분무기로 뿜어주고, 옷과 같은 종류의 천을 대고 다림질하면 된다.
 
2.바짓단 접혔던 자국 없애려면

아이의 바지가 짧아져 바짓단을 펼때 접혔던 자국을 없애려면, 빈 안약 병에 식초를 넣어서 한 방울씩 주름진 곳에 떨어뜨리면서 다림질하면 된다.
 
3.인스턴트 커피 끓이는 법

인스턴트 커피를 맛있게 끓이려면, 커피가루에 끓는 물을 두세 방울 떨어뜨린 뒤 스푼으로 잘 섞어 걸쭉하게 만든 다음, 끓는 물을 조금씩 더 부으면 된다.
 
4.생선 말릴때 참기름 발라야

생선을 말릴 때 생선 표면에 참기름을 발라서 말리면 파리가 기름을 싫어하므로 모여들지 않아 위생적으로 말릴 수 있다.
 
5. 계란 요리때 냄새 없애려면

계란요리를 할때 계란 특유의 냄새가 싫으면, 파슬리를 잘게 썰어 계란 위에 흩뿌리면 냄새도 없애고 모양도 예쁘다.
 
6.녹슨 가위날 고치는 법

가위 날이 녹슬었을땐 샌드페이퍼로 닦은 뒤 양초를 칠하고 천으로 닦는다. 자르는 면이 거칠어졌으면 알루미늄 포일을 몇장 겹쳐 자르면 효과적이다. 철수세미로 닦는 것도 좋다.
 
7.양복은 옷깃 세워서 보관…

양복저고리를 옷걸이에 걸어둘땐 옷깃을 세워놓는게 좋다. 깃에 먼지가 앉고 때가 끼는 일이 반복돼 색이 바래는 것을 방지해준다.
 
8.코르크 마개 끓는 물로 재생…

헐거워진 코르크 병마개는 끓는 물에 5분가량 넣었다 꺼내면 처음처럼 팽창해 다시 쓸 수 있다.
 
9.모직옷 좀빨래 방지법은…

모직 옷에는 좀벌레가 슬기 쉽다. 모직물을 담배가루와 함께 보관하면 니코틴 냄새 때문에 벌레가 생기지 않는다.
 
10. 옷의 보관

세탁소에서 드라이클리닝한 옷은 증기가 완전히 빠지지 전에 가져온 경우가 많으므로, 커버를 벗긴 뒤 그늘에서 완전 건조한 다음 옷장에 넣는게 좋다.
 
11.금속의 변색예방

귀고리, 반지, 벨트 버클 같은 도금한 금속에 색깔 없는 투명한 매니큐어를 두어번 칠해주면 보호막이 생겨 오래 쓸수 있다.
 
12. 나사못 빼기

나사못에 녹이 슬어 잘 돌아가지 않으면 나사못 머리를 뜨거운 다리미로 2~3분 데운 다음 돌리면 된다.
 
13.벽에 난 못자국 제거

가구나 벽에 못자국 같은 구멍이 생겼을 땐 이쑤시개에 접착제를 발라 구멍에 끼워 넣는다.

그후 남은 부분을 칼로 잘라내고 샌드페이퍼, 숟가락 등으로 문 지르면 반반해진다.
 
14.압력솥/안정장치 꼭 점검 알루미늄 제품 열전도율 좋아

일반솥은 음식물이 끓을 때 발생하는 증기가 외부로 새어 나가는데 반해 압력솥은 고온고압으로 솥내부를 밀폐시켜 음식물을 조리한다. 그래서 음식맛이 좋고, 영양손실이 적으며, 소화도 잘된다. 조리시간을 단축해 연료도 절약한다. 제품 구입때 가장 중요한 체크포인트는 안전. 압 력조절장치, 안전장치 같은 기능을 확인하고 안전장치가 많으면서도 제대 로 작동이 되는 것을 고른다. 품 자, 검 자, KS 표시가 있 는 제품을 고르는 게 비교적 안전하다. 손잡이가 다루기 편하고 흔들림 이 없이 구조가 튼튼한 제품을 고른다. 패킹은 되도록 고무보다 실리콘 패킹을, 색깔은 유색보다 무색이 좋다. 설거지하기가 편한가도 점검사항 .압력솥 사용때 신경을 써야할 사항도 몇가지 있다. 요리중 뚜껑을 열 지말되, 부득이 뚜껑을 열어야 할 경우에는 불을 끄고 증기를 다 뺀 뒤 연다. 불꽃이 지나치게 솥밑바닥을 타고 퍼져 나오면 고무패킹등이 변형될 우려가 있으니 주의한다. 시중에서 판매되는 압력솥 재질은 크 게 스테인리스와 알루미늄 두가지로 나눌 수 있다. 뚜껑개폐방식에 따라 눌림뚜껑타입과 슬라이드타입이 있고 손잡이 모양에 따라 한손잡이식과 양손잡이식이 있다. 알루미늄제품은 열전도율이 스테인리스제품보다 뛰어 나 밥맛이 좋고 밥이 잘타지 않지만 외관이 미려하지 못한 단점이 있다 . 알루미늄제품의 경우 3만~5만원선이며 스테인리스는 7만~12만원대 .서울 을지로 등에 있는 스테인리스전문상가를 이용하면 보다 싼값에 살 수 있다. 용량은 가정용이 3~12인용,업소용은 20~50인용이 있 으며 3~5인용 등산용제품도 나와있다. 스테인리스제품으로는 우성 쉐프라인 , 경동산업 키친아트 , 남양 키친플라워 , 대림통상 리빙스타 , 세신실업 퀸센스 , 한일스텐레스 센세이션 등이 꼽힌다 . 알루미늄제품으로는 세광알루미늄 풍년 이 있다.
 
15. 비누로 문지른 후 구두 신어야

 새구두를 신을 때 뒤꿈치가 아프지 않게 하려면 뒤꿈치가 닿는 부분에 비누를 문질러 주면 된다. 발의 접촉면에 비누를 동시에 발라 주면 더욱 좋다.

 
16.신문지에 바지 감아넣으면 주름없어

 여행가방에 양복바지를 넣을 땐 신문지를 활용해 보자. 신문지를 둥글개 만 다음 바지를 두루마리 처럼 감아 넣으면 주름이 지지 않는다.

 
17.남은 카레 우유로 대우면 감칠 맛

 먹다 남은 카레를 다시 데울 때 우유나 요구르트를 활용해 보자. 맹물대신 우유나 요쿠르트를 넣으면 질척거리지도 않고 카레 특유의 감칠 맛을 그대로 살려 준다.
 
18.음식검게 탄 냄비 햇볕에 말려 제거

 냄비에 검게 타 붙은 음식을 없애려면 금속 수세미 대신 2~3일 동안 햇볕에 말려보자. 완전히 마르면 눌러붙었던 것이 저절로 벗겨진다.

 
19.꿀은 내동실에 넣어 장기 보존

 꿀을 장기간 보존할 때는 냉동실에 넣어두자.온도가 낳아서 포도당이 결정체로 굳지 않아 걸쭉한 상태를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다.

 
20. 전자레인지로 행주 삶으려면

 행주를 재빨리 삶고 싶을 땐 행주를 물에 적신 상태에서 세제를 넣고 전자레인지에 7분간 가열하면 개끗하게 해결된다.

 
1.달걀포장용기는 불에 녹여 버려야

 달걀포장 용기는 부피가 커서 쓰레기 처리가 곤란하다.가스레인지에서 약간 녹인 다음 흐물거릴 때 작게 접어 누르면 아주 조그맣게 줄어든다..

 
2.음식물 물기제거에 분유통 활용

 빈 분유통은 그냥 버리기 아갑다. 분유통밑에 구멍을 여러개내서 싱크대 밑에 두고 음식물 찌꺼기의 물기제거에 활용해 보자.뚜껑이 달려 냄새도 안난다.

 
3.녹말 풀면 고기 식은 후에도 윤기

 맛있는 불고기도 식으면 기름이 엉커서 볼품이 없고 맛도 떨어진다. 고기가 다 익은 다음에 녹말 1큰술을 물에 풀어 넣으면 식은 후에도 윤기가 나고 맛이 있다.

 
4.물에 금방 퍼지면 상한 우유

날짜가 지난 우유가 상했는지 상하지 않았는지 알아보려면 물에 우유를 한방울 떨어뜨려 보면 된다. 금방 퍼지면 상한 것이고,퍼지지 않으면 괜찮은 것이다.

 
5. 커피용 필터로 걸러 기름 재사용

 한번 사용한 기름을 다시 깨끗하게 만드려면 커피용 필터로 한번 걸르면 된다. 기름을 담은 그릇안에 마늘과 생강 한쪽씩 넣어두면 냄새까지 제거된다.

 
6.삶은 콩나물 찬물에 헹군뒤 요리

 콩나물을 맛있게 무치려면 콩나물 삶은 것을 차가운 물에 두번 정도 헹군 다음 요리해 보자. 며칠동안 보관해도 아삭아삭한 맛이 유지된다.

 
7.가습기 냄새는 레몬쥬스로 없애

 가습기를 오래 사용하다보면 이상한 냄새가 날 때가 있다. 레몬쥬스를 2~3스푼 정도 물에 타서 사용하면 방안 가득 향긋한 레몬향이 퍼지며 나쁜 냄새도 가신다.

 
8.젖은 신문으로 쓰레기 악취 없애

 쓰레기 봉투에 쓰레기가 안찼는데 냄새가 심하게 나면 신문을 물에 적셔 덮어준다. 신문이 냄새를 빨아들여 악취가 자연스럽게 제거 된다.

 
9.면장갑 끼고 세제액으로 닦아야

 먼지투성이 창문 블라인드를 닦을 때는 걸레보다 면장갑을 활용하자.고무장갑을 낀 다음, 그위에 면장갑을 끼고 세제액을 적셔 하나하나 닦으면 작업도 쉽고 일손도 덜 수 있다.

 
10. 가죽 찌든 때는 중성세제로 닦아야

 가죽장갑의 찌든 때는 중성세제액을 솔에 묻혀 닦은 다음,물기를 닦아내고 그늘에 말리면 된다. 곰팡이는 물과 트로유(약국에서 구입가능)을 3대1로 섞은 용액으로 닦으면 없어진다.

 
11.샴푸 발라 두었다 빨면 깨끗해

 와이셔츠의 목둘레와 소매 안쪽의 찌든 때는 문질러도 잘 안빠진다. 이럴 때 목과 소매에 샴푸를 발라 두었다가 세탁을 해 보자.찌든 때도 말끔히 잘빠진다.

 
12.물오징어는 그대로 볶아야

?물오징어를 졸이거나 볶을때는 물을 별도로 붓지 말고 오징어가 갖고 있는 수분을 그대로 이용해야 오징어 본래의 풍미를 느낄 수 있다.

 
13.껍질 까칠한 달걀이 신선해

 달걀?껍질 표면이 매끄러운 것보다 까칠까칠한 것이 신선한 것이다.또 흔들어 봤을 때 소리가 난다거나 속이 흔들이는 것은 오래된 것일 가능성이 높다.

 
14.샴푸로 유리창 닦으면 습기없어

겨울철 창문 습기를 방지하려면 화장지로 유리창 습기를 닦아낸 다음, 샴푸나 중성세제를 휴지에 몇방울 떨어뜨려 다시 닦아보자. 적어도 1주일 정도는 습기가 차지 않는다.

 
15. 김칫독 밑에 밤-도토리 잎을

 :김장김치를 덜 시게 하려면 김칫독 밑에 10cm 두께로 밤잎이나 도토리잎을 깔아두면 좋다.알카리성을 지닌 이들 재료가 산성인 김치의 신맞을 중화시켜 김치가 시지않게 한다.

 
16.무릎 튀어나온 바지 다림질하려면

무릎 부분이 튀어나와 보기 흉한 바지를 다림질할 때는 젖은 수건을 활용하면 좋다. 먼저 튀어나온 무릎 부분의 안쪽에 젖은 수건을 넣고 잘 펴서 깐 다음 바깥에서 힘을 가하며 다린다. 바지를 뒤집어 같은 방법으로 다려 무릎 자국을 없앤 다음에 바지 선을 세우면 된다. 또 바지에 생긴 접힌 자국을 없앨 때는 식초가 효과적이다. 식초를 한 방울씩 주름진 곳에 떨어뜨리면서 다림질하면 된다.
 
17.된장국-고기땐 부추가 찰떡궁합

된장국을 끓일 때 부추를 활용하면 좋다. 특히 체하고 설사할 때는 부추된장국이 효과적이다. 부추가 소화작용을 돕기 때문. 부추된장국은 장을 튼튼하게 하는 식품이어서 몸이 찬 사람에게도 좋다. 부추의 향은 생선과 고기의 냄새를 없애주므로 고기 요리에 넣어 조리하면 좋다. 부추는 색깔이 선명하고 길이가 짧으면서 굵은 것이 좋다. 멸치 젓국을 넣어 담근 부추 김치는 입맛을 살리는데 효과적이다.
 
18.햄․케이크 신선하게 보관하려면

요리하고 남은 햄을 보관할 때 흔히 그냥 랩으로 싸서 냉장고에 넣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렇게 하면 잡균이 번식해 햄의 단면이 상할 수 있다. 따라서 햄의 단면을 우선 청주로 한번 닦은 뒤 랩에 싸서 냉장고에 넣는 게 좋다. 그리고 먹다 남은 케이크는 즉시 비닐주머니에 넣어 냉동시킨 뒤 필요할 때 한 시간 전쯤 미리 꺼내 상온에서 서서히 녹이는 게 좋다.
 
19.과일샐러드 질펀하지 않게 하려면

사과와 배 파인애플 감 등 각종 과일을 섞어 샐러드를 만들다 보면 과일에서 배어나오는 물기 때문에 고민스러울 때가 있다. 물기가 많아지면 샐러드 드레싱이 묽어져 맛도 엷어지게 마련. 이럴 때는 샐러드에 땅콩을 갈아넣으면 좋다. 땅콩이 과일의 수분을 흡수해 물기가 생기지 않는데다 땅콩의 고소한 맛이 한데 어우러져 한결 맛이 난다. 그리고 샐러드에 넣는 과일은 얇게 썰어야 드레싱이 골고루 묻어 더 감칠 맛이 난다.
 
20. 껍질 벗긴 사과 변색 막으려면

손님이 왔을 때 사과를 깎아 내놓아도 조금만 시간이 지나면 색이 바래면서 볼품이 없어지기 일쑤다. 이럴 때는 미리 깎은 사과를 연한 소금물에 잠깐 담가 두었다가 손님이 왔을 때 접시에 담아 내놓으면 효과적이다.소금물에 사과가 산화하는 것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 또 껍질을 벗긴 바나나나 샐러드용으로 잘게 자른 사과에는 레몬즙을 조금 탄 레몬수를 뿌려주면 변색을 막을 수 있다.
 
1.담배냄새 없앨 때 커피찌꺼기 활용

실내에서 담배를 자주 피우면 담배 냄새가 실내에 밸 때가 있다. 이럴 때는 촛불을 켜 놓으면 효과가 있다. 또 원두커피를 즐긴다면 커피 찌꺼기를 버리지 말고 모아두었다가 재떨이에 깔아두는 것도 효과적이다. 촛불은 연기를, 커피 찌꺼기는 냄새를 빨아들이기 때문에 두가지를 함께 사용한다면 더욱 효과가 클 것이다.
 
2.촛불 그을음 없이 끄는 법

입김을 불어서 촛불을 끄면 그을음이 많이 생길 뿐만 아니라 촛농이 방바닥에 떨어지기 쉽다. 이럴 때 물 한 방울을 심지 바로 아래에 떨어뜨려 보자. 촛불이 조금씩 줄어들다가 저절로 꺼지게 된다. 물론 그을음이나 냄새도 거의 나지 않는다. 촛불을 켜기 전에 먼저 심지 밑에 고운 소금을 약간 뿌려보자. 촛농이 흘러내리지 않고 촛불도 훨씬 밝아진다.
 
3.젖은 우산은 손잡이를 아래로

비가 오는 날이면 흔히 우산을 사용하고 나서 비에 젖은 우산을 습관적으로 꼭지 부분이 바닥으로 향하도록 세워 놓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사실 이것은 아주 잘못된 관례 가운데 하나라고 할 수 있다. 젖은 우산은 손잡이가 아래로 향하게 세워 두는 것이 좋다. 우산을 거꾸로 세워 놓으면 우산 꼭지에 물이 고여 우산살이 쉽게 부식되기 때문이다.
 
4.만두피 터지지 않게 하려면

만두를 삶다 보면 껍질이 터지면서 속이 빠져나오기 일쑤다. 그러면 모양도 볼품 없어지고 먹기도 불편해진다. 만두피가 터지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달걀과 참기름을 활용하는 게 효과적이다. 밀가루를 반죽할 때 5인분을 기준으로 달걀 2개와 참기름 1찻숟가락을 섞어 넣는다. 그러면 끈기가 생겨 반죽한 뒤 만들기도 편해지고 잘 터지지도 않는다.
 
5. 바지 닳아 번들거릴땐?

바지를 오랫동안 입다보면 엉덩이 부분이 닳아서 색이 엷어지고 번들거려 보기에 좋지 않은 경우가 있다. 이럴 때는 솔을 섬유결 반대 방향으로 쓸어 올려 올을 제대로 세워주는 게 좋다. 또 올을 세운 다음에는 스팀 다리미를 이용해 스팀을 충분히 쐬어주고 말리면 번들거림이 덜해져 효과적이다.
 
6.잡채 당면 붇지 않게 하려면

잡채를 만들 때는 삶은 당면이 붇지 않게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당면이 퍼지지 않게 하려면 당면을 삶은 뒤 곧바로 찬물에 헹궈 소쿠리에 담고 물기를 뺀 다음 기름을 발라두거나 프라이팬에 적당히 기름을 두르고 달달 볶아야 한다. 그리고 간장으로 간을 맞추면 물기가 흥건해지기 쉬우므로 야채를 볶을 때 미리 소금으로 간을 맞추는 것도 잡채를 맛있게 만드는 요령.
 
7.꿀 냉동실에 보관하면 안굳어

순도가 높은 꿀일수록 냉장고에 보관하면 하얗게 되면서 점점 딱딱하게 굳어진다. 꿀이 하얗게 굳는 것은 포도당이 결정을 만들기 때문. 이렇게 변해도 품질에는 변화가 없지만 물에 타기도 어렵고 다루기 힘들어진다. 그래서 꿀을 보관할 때는 냉동실에 두는 게 좋다. 온도가 낮아서 포도당이 결정으로 되지 않고 걸쭉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8.스타킹 씌워 비질하면 먼지 말끔

집안 청소를 하면서 유난히 먼지가 많아 고민하는 주부들이 많다. 먼지가 많은 거실과 안방 등의 바닥을 빗자루로 쓸 때는 빗자루에 헌 스타킹을 씌우고 분무기로 물을 약간 뿌린 뒤 쓸면 먼지가 날리지 않고 스타킹에 붙어 나온다. 청소를 마친 다음에는 스타킹만 벗겨내면 깔끔하게 뒷정리를 할 수 있어 아주 편리하다.
 
9.세제 표준량 넘었을땐 소금 넣어

세탁기에 세제를 넣다보면 실수로 쏟거나 표준량 이상을 넣어 거품이 부글부글 위로 솟아오를 때가 있다. 이럴 때는 세탁기에 소금을 한숟가락 정도 넣어주면 거품도 줄고 세탁도 단시간에 깨끗하게 할 수 있다. 또 물 1ℓ에 소금을 큰 숟가락 하나 정도 넣고 양말이나 흰 빨래 또는 기름때로 더러워진 옷을 빨거나 삶아주면 때가 잘 빠진다.
 
10. 헤어핀-바늘 보관할때 자석이용

머리에 세팅을 할 때나 컬을 할 때 헤어핀을 자주 쓰게 된다. 그러나 헤어핀을 작은 통이나 상자에 그냥 넣어 보관하다 보면 통을 떨어뜨렸을 때 내용물이 주변으로 흩어지기 쉽다. 이럴 때는 통에 작은 자석 하나를 넣어두는게 요령. 헤어핀이 자석에 붙어 있어 보관이 편리하다. 바늘을 보관할 때도 마찬가지다.
 
11.눅눅한 김은 전자레인지로 가열

김이나 과자 등을 습기가 많은 날 잠깐만 밖에 꺼내 놓아도 금방 눅눅해져 맛이 떨어진다. 이럴 때 김을 전자레인지에 넣고 15초 정도만 가열하면 다시 바삭바삭해진다. 과자도 마찬가지이고 소금도 눅눅해질 경우 접시에 담아 랩을 씌우지 말고 전자레인지에 1~2분 정도 넣고 가열하면 다시 고슬고슬해진다.
 
12.봉제완구 세탁할때 샴푸 이용

자녀들이 갖고 노는 봉제완구를 깨끗하게 닦고 싶을 때 물로 씻으면 잘 닦아지지 않아 힘이 든다. 이럴 때는 중성세제나 샴푸를 미지근한 물에 풀어서 부드러운 천에 적셔 닦는다. 더러움이 심한 부분은 천으로 닦지 말고 칫솔을 이용하면 효과적이다. 닦은 다음 따뜻한 물에 적신 수건으로 몇차례 더 닦아서 세제를 없애고 드라이어로 말리는 게 좋다.
 
13.줄자 대용으로 신문지 활용

이사를 하는 과정에서 가구 배치를 할 때처럼 커다란 물건의 대략적인 크기 또는 길이를 재야할 때가 있다. 그러나 줄자 등이 없어 곤란할 때가 많다. 대강 눈짐작으로 1m 길이를 어림잡기도 쉽지 않다. 이럴 때 신문지만 있으면 간단하게 줄자 대용으로 활용할 수 있다. 신문지를 활짝 펼쳐 대각선 방향으로 접으면 그 대각선의 길이가 정확하게 1m다.
 
14.콩나물국 비린내 없애는 법

콩나물국을 끓일 때 간혹 비린내가 가시지 않아 맛이 떨어질 때가 자주 생긴다. 요리 중간에 뚜껑을 열어 김을 빼면 특히 비린내가 심하게 난다. 콩나물의 비린내는 지엽과 뿌리 줄기 순으로 많이 나는데 마늘과 소금을 약간 넣고 삶으면 뚜껑을 열어 김을 빼더라도 비린내가 나지 않을 뿐만 아니라 맛과 냄새도 좋아진다.
 
15. 가습기에 레몬즙 넣으면 향긋

겨울철에 건조해지기 쉬운 실내에서 가습기를 자주 사용하다 보면 때때로 나쁜 냄새가 풍긴다. 이런 냄새를 없애는데는 레몬이 효과적이다. 가습기 물 속에 레몬즙을 짜넣으면 실내의 습도도 높이고 방 안에 레몬향이 퍼지면서 나쁜 냄새도 제거할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 레몬 대신에 허브향이 나는 차와 유자즙 등을 이용해도 좋다.
 
16.TV화면 먼지 제거하려면

텔레비전의 화면에는 날마다 닦아도 어느새 또 쌓일 정도로 먼지가 잘 생긴다. 이것은 텔레비전 화면에 쉽게 발생하는 정전기 때문이다. 텔레비전 화면을 깨끗이 청소하고 싶을 때는 걸레에 정전기 방지용 액을 조금 묻혀서 닦는 게 효과적이다. 오디오를 청소할 때도 마찬가지이며 좁은 곳은 면봉을 이용하면 먼지가 쉽게 닦인다.
 
17.금간 접시는 우유에 담가 끓여

금이 간 그릇이 오래간다는 옛말이 있긴 하지만 접시나 찻잔에 금이 생겼을 경우에는 아무래도 보기에 좋지 않다. 이럴 때는 우유를 이용해 보자. 냄비에 우유를 적당하게 붓고 금이 간 접시와 찻잔을 넣은 다음 4~5분 정도 끓인 뒤 꺼내 보면 금이 눈에 잘 띄지 않는다. 우유의 단백질이 틈새에 들어가 응고되기 때문. 단 금이 생긴 뒤 곧바로 해야 한다.
 
18.철지난 구두 콜드크림 발라 보관

철이 지나 신지 않는 구두를 보관할 때는 콜드크림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 먼저 구두에 묻은 먼지를 없애고 난 뒤 콜드크림을 듬뿍 발라 골고루 스며들도록 문지른다. 그런 다음 신발 안에 신문지를 뭉쳐서 넣어두면 오랜 시간이 지나더라도 마치 새로산 구두처럼 윤기가 나는 신발을 신을 수 있다.
 
19.효과적인 옷장 방충법

옷을 옷장에 오래 넣어둘 때 생기는 문제는 낡은 스타킹과 헤어드라이어를 이용하면 예방할 수 있다. 우선 스타킹에 방충제를 대여섯 알 넣은 뒤 헤어드라이어의 바람 나오는 구멍에 고무줄로 묶는다. 그런 다음 옷장문을 열어놓고 드라이어를 옷장안에 걸어놓고 한동안 틀어놓는다. 그러면 방충제가 옷장 내부에 잘 확산되고 옷에 방충제 냄새도 덜 밴다.
 
20. 돼지고기 누린내 없앨땐 생강을

돼지고기를 요리해 먹다보면 흔히 누린내와 같은 독특한 냄새가 난다. 이런 냄새가 역겨워 아예 돼지고기를 안 먹는 사람까지 있을 정도다. 생강이나 된장을 이용하면 이런 누린내를 줄일 수 있다. 돼지고기를 5분쯤 끓이다가 다진 생강을 조금 넣어주면 신기하게도 누린내가 확 줄어든다. 돼지고기를 삶을 때 된장을 조그만 헝겊에 싸서 넣어주면 누린내가 없어진다.
 

집 보러 다닐 때 '이런 점' 주의하세요 | 생활상식  2005/11/12 00:17 
 

[오마이뉴스 김정혜 기자] 경기도로 이사한 지 일 년만에 다시 서울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아침마다 지하철을 타면 1200원, 조금 빨리 가보겠다고 버스를 타면 2100원이나 내던 것이, 이제는 기본요금 800원이면 됩니다. 특별시민이 되었다는 걸 가장 먼저 느낀 곳은 집 앞 도로였는데요, 붐비는 길, 난폭한 차량들, 절대 양보하지 않는 운전, 틈을 주지 않고 울리는 경적소리는 이사 오기 전 동네를 그리워하게 만듭니다.

그래도 이사는 역시 신선함을 주는 것 같습니다. 아쉽게 떠나온 호수가 아른거리지만, 이제는 창을 열면 바로 앞에서 산을 만날 수 있는 것처럼, 두고 온 것 못지않게 새로 누리게 되는 것들에 대한 기대도 적지 않거든요. 물론 온갖 물건을 늘어놓고 살던 보금자리를 통째로 옮기는 일은 횟수를 거듭해도 그다지 만만치 않습니다.

 
 
▲ 아직 방 한 켠에 쌓여 있는 풀지 못한 짐들 
 
ⓒ2005 김정혜
아직 남의 집에 세를 얻어 사는 형편이다 보니, 수선해야 할 곳이 있는지 제대로 살피지 않고 계약을 했다가 난감해한 적이 한두 번이 아닙니다. 파손된 곳이 하나씩 발견될 때마다 임대인에게 전화하는 것도 쉽지는 않고, 그렇다고 대충 살자니 나중에 파손 책임을 뒤집어쓸까봐 마음이 편치가 않습니다.

재작년에 살던 곳은 새로 한 싱크대가 마음에 들었는데, 이사 뒤 밥을 먹으려고 보니 배기 후드가 설치되어 있지 않아서 일 년 내내 기름 떠다니는 주방 공기 속에서 지낸 적도 있었답니다. 방충망까지 없어서 모기는 얼마나 물렸는지. 며칠 전까지 살던 집에서는 램프 하나가 나갔는데, 귀찮기도 하고 별로 사용하지 않는 곳에 돈 쓰기가 아까워 그냥 두었다가, 괜히 이사 나오면서 램프 값을 물어 주고 나왔습니다. 이럴 줄 알았으면 그냥 사서 달고 필요할 때나마 사용할 걸 그랬어요.

이제 절반 정도 정리가 끝난 이 집도, 집을 구하러 왔을 때 보이지 않던 것들이 계속 눈에 띄는군요. 이전에는 표를 만들어 일일이 확인하며 다녔는데, 이번에는 급하게 집을 구하느라 그야말로 '쓱' 보고 도장을 찍었더니, 제 눈이 이렇게 허술했나 싶습니다.

그래서 그동안 집을 알아보러 다닐 때 체크했던 목록들과 채 보지 못하고 놓쳐서 난감했던 사항들을 한번 모아보았습니다.

1. 방

전압
예전에 지은 아파트라 110V 콘센트가 있더군요. 집 볼 때는 눈치조차 채지 못했습니다. 이삿짐을 정리하다가 발견하고는 당혹스러워했다가, 다행히 이전 세입자가 여기저기 220V 콘센트를 만들어 놓은 것을 하나씩 발견하면서 조금씩 안도하고 있답니다. 아직 박스가 쌓여 있는 작은 방에서는 발견하지 못했는데요, 박스에 가려 보이지 않는 것이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 이삿짐을 풀다가 발견한 110V 콘센트 
 벽 균열
계약하기 전에 꼭 확인하는 사항 중 하나가 도배상태이지요. 반드시 도배와 장판을 새로 하지 않더라도, 벽에 물이 샌 흔적이 없는지, 균열이 많지 않은지 살피는 것은 안전한 장마철을 보내기 위해 중요한 항목일 것입니다.

소음
개 짖는 소리, 아기 울음소리, 위층에서 쿵쿵대는 소리, 도로의 차 소음, 피아노 소리 등등. 주택에서 만나는 소음은 다양한데요, 사람마다 예민하게 반응하는 소음도 다양하지요. 특히 참을 수 없는 소음을 피하고 싶다면, 그 소음이 가장 많을 만한 시간대에 집을 보러 다니는 것도 좋겠습니다. 차 소음은 퇴근시간에, 피아노 소리는 주말에, 이런 식으로요. 사실 소음까지 잡기는 좀 어려운 일이고, 눈에 보이지 않아 소홀히 하기 쉽지만, 생활하는 데에는 다른 것 못지않게 중요한 환경조건입니다.

2. 문과 창문

모든 문과 창문에 파손된 곳이 없는지, 잘 열리고 닫히는지 살펴야겠지요. 방충망이 있는지, 뜯어진 곳은 없는지, 필요한 곳에 방범창살이 있는지 창마다 열어보는 것이 좋습니다.

창을 열어보는 것은 주변 환경을 보는 데에도 꼭 필요합니다. 옆집과 딱 붙게 건축된 다세대 주택 같은 경우는 환기를 위해 창을 열어도 서로 민망하지 않을 만큼의 차단시설이 되어 있어야 할 것입니다. 오피스텔처럼 집과 유흥가가 가까운 곳은 창 바로 앞에 네온사인이 없는지도 살피는 것이 좋습니다. 휘황하게 깜빡거리는 불빛에 밤잠을 설칠 수도 있거든요.

사실 사람이 살고 있는 집에 들어가서 여기저기 열어보고 살펴보는 것이 참 민망한 일이어서 더 대충 넘어가게 되는데요. 위에서 이야기했던 배기후드 없던 집의 작은방은 창이 시멘트로 막혀 있었답니다. 집을 구할 때는 역시 발견하지 못했지요. 그 창에 예쁜 커튼이 쳐져 있었거든요. 한 번은 아주 좋은 조건의 집을 찾아서 둘러보고 있다가, 한쪽 창 앞에 맞은편 건물의 에어컨 실외기가 여러 개 모여 있는 것을 보고는 기겁한 적도 있답니다. 창은 꼭 열어보는 것이 좋겠지요?

3. 욕실과 주방

배기후드가 있는지 꼭 살펴야 합니다. 당연히 있으려니 하지만, 없는 집도 있으니까요. 후드를 발견했다면 작동도 한번 해 보세요. 불이 들어오는지도 보시고요.

 
 
▲ 임대인에게 뜯어진 방충망 수리 요청을 하고 나서 싱크대 배관에 물이 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또 전화하기가 민망해서 그냥 테잎을 구해 친친 감아버렸습니다. 
 
주방 싱크대와 욕실의 물을 틀어보는 것도 중요합니다. 수압이 아주 약한 집이 있을 수 있어요. 지나치기 쉬운 것은 배관인데요, 싱크대와 세면대 아래 배관에서 물이 새는지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짐을 옮기고 손을 씻다가 양말이 푹 젖거나 싱크대 아래에 깨끗하게 정리한 짐에 개수대의 물이 흥건하게 배어 버릴 수도 있답니다.

더불어 욕실에 장이 있는지, 따로 마련해야 하는지 확인해두어야 합니다. 예전에 살던 집에서는 떼어 오지 않았는데, 새로 들어간 집에서는 이전 세입자가 떼어가 버린 경우가 종종 있더군요.

이사할 때마다 항상 다짐합니다. 다음에는 포장이사를 해야지, 다음에는 미리 집을 보러 다녀야지, 다음에는 꼼꼼하게 살피고 집을 구해야지. 정말로 다음에는 좀더 좋은 집을, 좀더 좋은 조건에 구할 수 있을까요? 세입자 여러분, '좋은 집' 구하세요.

 

여드름 치료에 좋은 녹두...


녹두는 강한 해열,해독작용을 하므로 입술이 마르거나 입안에 무엇이 났을 때, 여드름이나 주근깨 등으로 피부가상했을 때 대단한 효과가 있다.

또한 녹두는 많이 먹어도 살이 찌지 않고 피부에 생기를 주는 식품이므로 녹두부침이나 청포묵을 자주 먹는 것이 좋다. 녹두가루를 미지근한 물로 반죽하여 크림상태가 되도록 한후, 잠자기 전 얼굴을 깨끗이 바르고 자면 효과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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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가 쉬는 것을 막으려면...
여름철에는 김치가 쉽게 쉬어져서 주 부들이 여간 애를 먹지 않는다. 그런 경우 김치를 담그기 전에 계란껍질을 깨끗한 가제에 싸서 독 속에 넣으면 김치가 잘 쉬어지지 않는다. 또한 이미 쉬어진 김치에는 깨끗이 씻은 조개껍데기를 넣어두면 한나절도 지나지 않아 신맛이 없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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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지는 옷솔보다 스폰지로...

검은색 계통의 옷에 먼지가 묻으면 눈 에도 잘 뛸 뿐만 아니라 솔로 아무리 떨오도 잘 떨어지지 않는다. 이럴때 스폰지로 떨어내면 아주 잘 떨어진다. 스폰지는 먼지가 들어갈 수 있는 공간을 많이 가지고 있어서 솔로는 안 떨 어지는 먼지도 스폰지로 떨면 잘 없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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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전자 속의 물때 제거...

물주전자를 오래 쓰다보면 거무스름한 물때가 끼게 된다. 이런 경우에는 스폰지에 소금을 묻혀서 문지르면 간단히 제거된다. 만약 기름때처럼 끈끈해 져 있는 경우에는 중성세제액으로 딱도록 한다. 그리고 주둥이 부분과 같이 닦기 곤란한 부분은 식기용 표백제를 탄 물에 하룻밤쯤 담가두면 깨끗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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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 손톱을 희게 하려면...


여성이라면 아름다운 피부에 못지 않게 희고 광택이 나는 아름다운 이를 갖고 싶어 할 것이다. 누런 이를 희게 하려면 레몬을 가제에 묻혀 닦으면 되는데 이렇게 하면 레몬이 가지고 있는 비 타민C의 작용으로 잇몸도 튼튼해지므로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다. 또 누렇게 된 손톱은 옥 시풀이나 탄산마그네슘을 밀가루로 반죽해서 파크제를 만들어 손톱에 바르면 누런색이 없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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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엔 미나리...
1994년 2월 5일 아침에 TV를 시청하다가 왕눈이 아가씨(?)나오는 프로에서 의과대학박사8명 과 외과대학 석박사들 30~40명이 한팀이 되어서 미나리가 암치료에 대하여 어떤 결과들이있는 가를 연구하였는데 가장 치료에 좋은 것으로 밝혀졌다고 방송에 나왔습니다.

암세포가 20000개였던 것이 6일후엔 260000만개로 발전했는데 미나리를 생즙을 내서 치료해 본결과 암세포가 전멸한 것으로 연구결과 밝혀졌다고 이야기 하는걸 보았습니다.

또한 미나리를 복용하면 암세포를 잡아먹는 세포가 4~5배 늘어났다던데 ....

암예방도 되고 항암효과도 있고 암세포도 제거하는데 탁월한 미나리야 말로 가장 좋은 식품이라고 연구결과를 발표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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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뼈 고는 요령...

가정에서 만두국이나 곰탕을 만들기 위해 쇠뼈를 사다 고을때 국물을 맛있게 하려면 우선 차가운물에다 쇠뼈를 한시간 쯤 담가둔다. 그런 다음 반드시 펄펄 끓는 물에다 뼈를 넣어서 고아야 한 다. 뼈는 첫번 우릴 때보다 다시 한번 우릴 때가 진국이 우러나는 것이므로 꼭 재탕
을 하 도록 한다.
---------------------------------------------------------세탁물의 온도...

세탁을 할 때는 세탁할 물의 온도에 따라서 세탁물을 담가 놓는 시간도 달라져야 한다. 세탁 할 물이 더울 경우에는 10분 정도면 되고, 찬물일 경우에는 20분 정도 담가두는 것이 이상적이 다.

합성세제는 침투력이 강하므로 30도 내지 40도 정도의 미지근한 물이면 5분 정도만 담갔다가 빨면 된다. 모직물의 경우에는 물에 오래 담가두면 수축되거나 염색이 빠질 우려가 있으므로 주의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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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쉬운 레코드 청소법...
레코드는 약간 억센 페인트용 브러시로 청소하는 것이 제일 좋다. 슬쩍 한번만 지나가도 레코 드 표면의 먼지는 깨끗이 떨어져 손질이 간단하다. 조그만 브러시 1개를 레코드 캐비넷속에 넣어 두고 틀기 전에 반드시 한번씩 문지른다.
--------------------------------------------------------- 구두나 핸드빽이 더러울때...
다갈색이나 검정색 가죽제품의 대부분 은, 원피를 무두질할 때 타닌을 쓴다. 그런데 바나나껍질 에도 타닌이 포함되어 있다. 바나 나 껍질을 까서 잠시 두면 부드러운 속껍질 쪽이다 갈색으로 변하는데 이것은 타닌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일어나는 현상이다.
그러므로 다갈색 가죽제품은 바나나 껍질로 문질러 닦으면 무두질할 때와 비슷한 작용으로 가죽이 부드럽고 깨끗해진다.
--------------------------------------------------------- 오래 집 비울때 화분관리...
아파트에서는 몇 개의 화분이 유일한 초목일 것이다. 그런데 이것은 매일 물을 주지 않으면 작 은 화분 속의 수분만으론 곧 말라죽고 만다. 그래서 휴가를 간다거나 하여 여러 날 집을 비울 때는 곤란해진다.
그런 경우에는 화분 옆에 물을 가득 담은 양동이를 갖다 놓고, 물에 적신 수건을 화분의 흙과 양동이의 물에 걸쳐두도록 한다. 이렇게 하면 모세관 현상에 의해 물이 조금씩 공급되기 때문에 결코 말라죽거나 하는 일은 없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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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기 밥솥으로 구수한 누룽지를...
밥을 다 푸고 난 다음 솥 밑 바닥에 눌어붙어 있는 누룽지는 옛날부터 최고의 간식으로 인기를 누려왔었다.
전기 밥솥이 보급되고 부터 숭늉 마시기가 힘들어 졌다고 불평하는 이들이 많은데 한가지 방법이 있다. 밥이 다 되어 스위치가 올라간 다음, 조금 있다가 다시 스위치를 눌러두면 노르스름하고 고소한 누룽지를 만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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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주옷의 세탁법...
명주옷을 광택이 나게 세탁하는 방법이 있다.
명주옷을 세탁한 후에 그냥 햇볕에 말리면 광택이 죽고 바삭바삭 하는 비단 소리가 나지 않으며, 또 천에 힘이 없어져 좋지 않다.
그러므로 명주를 세탁할 때는 마지막 물에 식초를 조금 타서 잠 시 담갔다가 말리면 명주 본래의 윤기와 힘을 되찾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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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무나 꽃의 물은 하루 전에...
나무나 꽃에 주는 물은 하루쯤 미리 받아둔 물을 사용해야 한다.
수도물일 경우 꼭 하루 전에 미리 받아  두어야 할 필요성이 있다.
소독을 위해 넣은 클로르칼크를 증발시켜야 하기 때문이다. 이 것은 어항의 물을 갈아줄 때와 같은 이치인 것이다. 우물물일 경우에도 하루 전에 퍼 두면 물이 더욱 부드러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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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기름의 신선한 보관법...
참기름도 오래 보관해 두고 먹으면 맛이 변하기 마련인데 다음과 같은 방법을 이용하면 아무리 오래되어도 변하지 않는다.
먼저 기름병을 깨끗이 씻은 다음 소금 독 속에 묻어둔다. 이렇게 하면 언제나 금방 짜낸 기름처럼 맛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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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복이 번들거릴 때...
양복을 다리미로 다려 번들거릴 경우 식초를 두 배 정도의 물로 희석하여 타월에 묻혀낸 다음 다시 한번 다림질하면 된다.
또 오래 입어서 섬유의 표면이 책상이나 의자에 스쳐서 번들번들 해비면 우선 양복솔로 먼지를 털고 나서 물 한 컵에 암모니아 한 숟가락정도 탄 액체를 분무기로 뿜어 주고 헝겊을 대어 다림질을 한다.
단, 이 때에 모직에는 엷은 모직을 대고 다리는 등 그 옷과 같은 종류의 천을 대고 다리면 더욱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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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이셔츠 칼라를 깨끗이...
와이셔츠 칼라를 산뜻하게 다림질을 하려면 우선 와이셔츠 칼라 의 뒷부분부터 다림질을 하고 왼손으로 봉재선을 힘껏 잡아당겨 서 다림질을 한다. 그 다음에 겉을 다리는데 이때에는 다리미의 끝 부분을 사용하여 반드시 칼라의 테두리에서 중심을 향해 다린 다.
그 반대가 되면 테두리 부분에 주름이 생기게 된다. 이렇게 다리 면 새옷 처럼 반듯한 칼라를 유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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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 구두를 신을 때는...
새 구두를 신을 경우 발뒤꿈치가 헐어 곤란할 때가 많은데, 이 때에는 구두를 신기 전에 마찰이 많은 뒤꿈치나 발 앞부분 등에 비누로 몇 번 문질러주면 그 부분이 미끈거리므로 발을 다치지 않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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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킹을 오래 신을려면...
직장에 다니는 여성들에게는 스타킹값도 만만치 않다. 스타킹은 매우 얇아 자칫 잘못하면 코가 빠져 줄이 가 그만 못 신게 되고 만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스타킹을 세탁한 후에 식초를 떨어뜨린 미지근한 물에 담갔다가 말려 보자. 이렇게 하면 발 냄새 도 예방되고 스타킹도
질겨지므로 일석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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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웨터가 오그라들었을 때...
세탁을 잘못해서 스웨터가 오그라들었 을 때는 암모니아수를 이용, 원상으로 회복시킬 수 있다. 미지근한 물4리터에 암모니아를 반 홉 정도 넣어 휘저은 다음 스웨터를 담가 헹군다.
털실이 보드라워지면 가볍게 잡아당겨 늘려 준 다음 타월에 싸서 물기를 빼 고 편편한 곳에 널어 그늘에서 말린다.
어느 정도 마른 다음 가볍게 당기면서 다림질을 하면 정상회복이 가능해진다.
울 스웨터의 경우는 반드시 찬물에 세탁해야 오그라들 염려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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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옷의 구김이 심할 때...
구겨진 옷의 주름이나 단으로 접혔던 자국을 없애려면 무를 이용한다. 무를 잘라 물기가 잇는 부분으로 문지른 다음 다리거나, 무즙을 내서 바르고 다림질하면 접혔던 자국이 깨끗이 없어진다.
또 한가지 방법은 식초를 이용하는 것이다. 식초를 한 두 방울 떨어뜨리면서 중간 온도로 다림질 을 하면 감쪽같이 주름이 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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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라이크리닝을 한 옷의 보관은...
세탁소에서 드라이클리닝을 한 다음 비닐 커버를 쒸워서 가지고 온 의류를 그대로 옷장 속에 넣으면 의류에 습기가 남게 된다.
특히 증기가 완전히 빠지지 않은 상태에서 가져오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일단 비닐을 벗기고 햇빛이 닿지 않는 곳에 걸어 완전히 건조시킨 다음 옷장에 넣도록 한다.
--------------------------------------------------------- 장마철에 의류는 이렇게...
장마철에는 세탁물을 며칠씩 방치해두면 때가 산화하여 변질되므로 세탁하기 어렵게 된다.
또한 한번 의류에 붙은 곰팡이는 세탁해도 색소가 없어지지 않고 검은 점이 남기 때문에 무엇보다 철저한 관리가 중요하다. 특히 흰 셔츠나 블라우스는 일단 곰팡이가 생기면 입을 수 없게되므로 신경쓰도록 한다.
또한 더러운 부분에는 박테리아가 생기도 땀 냄새가 석이면 매우 불쾌한 냄새의 원인이 되므로 세탁을 자주 해 청결을 유지하도록 한다.
철이 지난 의류는 장마철이 되기 전 세탁을 끝마치고 잘 정리해 두어야 하며, 더러운 채로 장마가 시작되면 곰팡이가 생길 뿐 아니라 벌레가 생겨 좀 먹는 일도 있다. 특히 스웨터나 모피, 가죽제품 등 값비싼 것들이 많은 겨울의류는 보다 신중한 관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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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장인들 회식은 이렇게...
직장생활을 하다보면 원하지 않아도 어쩔 수 없이 회식이나 연회에 참여해야 될 때가 많다. 육류나 생선 등 동물성 식품이 주종을 이루는 회식요리는 대체로 高에너지 식품이기 때문에 조절을 하지 않으면 모두 지방으로 체 내에 축적될 우려가 있다.
연회나 회식이 한 달에 한번정도라면 괜챦겠지만 1주일에 2,3 회 정도 되는 경우 슬기롭게 골라서 먹는 일이 필요하다고 전 문가들은 조언한다.
회식에서는 우선 지방분이 많은 음식을 섭취할 우려가 있으므로 어느 정도 먹고 난 뒤에는 남기는 것이 중요하다. 우선 지방분 이 많은 육류, 특히 기름기가 많은 음식을 남긴다.
중국요리는 대체로 자기 손으로 접시에 덜어다 먹는 일이 많으므로 과식을 하지 않도록 주의하고 야채를 많이 먹는 것이 좋다. 또 잔뜩 먹은 후에 디저트라고 해서 과자류를 다시 먹는 일은 무리이므로 주의한다. 집으로 싸가지고 갈 수 있는 것은 싸가는 것도 좋은 방법. 회식에서 또 한가지 주의해야 할 것은 술이다. 보통 회식이 나 접견석상이라 해도 음식을 먹는 일이 위주이기보다는 한잔 먹고 보자는 술판이 위주가 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이럴 때일 수록 요리다운 요리도 나오지 않아 주거니 받거니 하면서 술만 마시게 되어 영양보충은하지 못 한 채 이중으로 몸에 부담을 가져오는 결과를 초래하기 쉽다.
이럴 경우 부족한 영양섭취를 위해서는 다른 식사 때 야채를 듬뿍 취해야 하며 만일 동물성식품이 부족한 것 같으면 붉은 색깔이 도는 성선회 등심살의 로스 송아지고기 스테이크 등 지방이나 염분이 없는 것을 선택해서 보충하면 된다.
단 명란젓 청란젓등 젓갈류나 고등어자반 생선의 소금절임등 식염이 많은것 그리고 차돌박이 고기 돼지고기의 로스나 베이컨 소시지 햄 등 기름이 많은 것은 피하는 것이 좋다.
결론적으로 회식이나 연회 때는 과식을 하지말고 지방을 과다하게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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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맥주 맛있게 먹는 요령
무더운 여름철 땀흘린 뒤에는 갈증해소와 함께 더할 수 없이 시원한 느낌을 준다면서 맥주를 찾는 사람들이 많다.
맥주를 마실 때는 모든 술이 그렇듯 나름대로의 주법에 따라 야 맥주의 참 맛을 충분히 즐길 수 있다.
다음은 전문가들이 말하는 맥주를 맛있게 마시는 법.
~~음주 시 맥주온도 : 사람의 습성이나 기호, 맥주 마시는 장소 의 온도나 습도 등에 따라 맥주 온도가 달라지게 되나, 보통 여름에는 4 - 8도, 봄,가을은 6 - 10도가 무난하다.
맥주가 미지근하면 거품이 너무 많고 쓴맛이 남으며, 지나치게 차면 거품이 잘 일지 않을뿐 아니라 맛도 별로 느낄 수 없다.
~~~맥주 안주 : 맥주 안주는 단맛이 나는 것보다 짭짤하고 기름기 있는 땅콩 소시지 햄 치즈 팝콘 크래커 샐러드 신선한 채 소 과일 등이 좋다.
단백질이 풍부한 콩은 체온을 상승시키는 작용을 하므로 땅콩 안주에 맥주를 한 잔하는 것도 괜찮다. 특별히 안주를 마련할 경우에는 우리나라 사람의 미각에 잘 맞는 두부찜이나 생선전 등 이 좋다.
~~~맥주를 들이키는 법 : 맥주를 마시는 이유에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시원하고 짜릿하며 상쾌한 맛을 만끽하고자 하는 경우가 많다. 맥주를 마실 때는 소주나 위스키처럼 홀짝홀짝 마시지 말고 거품이 부풀어 있는 컵을 들고 거품을 헤치듯 꿀꺽 꿀꺽 쭈욱 마시고 빈 컵에 거품만 남게 하는 것이 좋다.
--------------------------------------------------------- 좋은 가죽옷을 오래 입으려면..
-- 선별법 : 워낙 가격이 비싸기 때문에 쉽게 구입할 수 없는 가죽제품은 한번 구입할 때 신중 을 기해야 후회가 없다.
가죽옷을 고를 때는 다음을 체크하도록 한다.
* 흠집이나 균열이 있는지 살핀다. 피혁공정 중에 미스가 있으면 피혁의 상 하단에 칼자국이나 균열이 생기므로 잘 체크한다. 손으로 훑어보다 울퉁불퉁한 것이 느껴지면 좋지 않을 것이다.
* 색상이 얼룩진 부분이 있는지 쉽게 알아보려면 비스듬하게 놓고 햇빛에 비춰본다.
* 촉감이 부드럽고 탄력이 있는 것을 선택한다. 옷의 부위마다 신축성이 다르면 옷 모양이 흐트러지기가 쉽다. 특히 팔꿈치와 무릎부분을 잘 체크한다.
* 본래의 가죽 냄새 외에 심한 악취가 나면 염색처리가 잘 안된 것이거나 별로 좋지 않은 소재다.
* 가장자리나 시접 부위는 가장 손상되기 쉬운 부분이므로 겹쳐서 한번 더 박음질해 준 것이 튼튼하다. 지퍼주위도 또한 닳기 쉬운 부분이므로 마무리가 잘되었는지 확인한다.
* 몸에 꼭 맞는 것보다 약간 여유가 있는 것이 좋다. 가죽옷은 약간 늘어나는 성질이 있어 꼭 맞게 입었다가 한번 늘어나면 원래대로 돌아가기 어렵기 때문이다.
-- 손질법 : 가죽의류의 손질법을 잘 몰라서 더러워지면 무조건 드라이 클리닝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물론 전문가에게 맡기는 것이 좋지만, 가죽 의류는 손질해 가면서 입는 것이 오랫동안 아름답게 입을 수 있는 방법이다.
가죽의 질에 따라서도 다르지만, 질이 좋은 가죽은 입고 난 후에 미지근한 물에 담갔다
꽉 짠 타월로 닦아주기만 해도 더러움을 충분히 제거할 수 있으며 또는 중성세제를 푼 미지근한 물에 담갔다 꽉 잔 타월로 닦고 나서, 꽉 짠 물수건으로 다시 한번 닦는다.
이 밖에도 가죽 전용 클리너를 묻혀서 더러움을 닦아내기도 한다. 이때에는 클리너의 양을 아 주 조금 사용하는 것이 요령이다. 또한 이 방법을 쓸 때 가죽의 색이 변할 수 있으므로, 미 리 옷 안쪽의 안보이는 곳에 시험을 해보고 나서 사용하도록 한다. 철이 지났을 때에는
구김 등 을 손질하고서 옷걸이에 걸어 옷장에다 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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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기맛을 더욱 돋구려면..
겨자의 톡 쏘는 듯한 매운 맛은 살 속에 들어 있는 고기의 참 맛을 살 밖으로 빼내 주는 역할을 한다. 특히 비계와 기름기가 많은 돼지고기를 삶았다든가 달리 요리를 했을 때는 고기를 겨자에 찍어 먹어 본다. 한 결 깨끗하고 맛이 좋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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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선을 부서지지 않게 하려면..
조림 생선을 만들 때 냄비 바닥을 나무 젓가락을 2 - 3개 깔고 그 위에 생선을 놓으면 생선이 냄비 바닥에 눌어붙지 않아 모양 을 그대로 유지할 수 있다. 또 냄비 밑바닥과 생선사이에 공간이 생기기 때문에 양념이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생선 전체에 배어들어 맛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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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개국을 맛있게 끓이려면..
조개는 입을 열었을 무렵이 가장 부드럽고 맛이 있다. 조개국을 끓이다가 조개가 입을 열면 건져내고 남은 국물로 양념하고 끓여 완전히 국이 끓은 후 조개를 다시 넣어 먹는 것이 맛있는 조개국을 만드는 요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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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선을 맛있게 조리하려면..
일반 가정에서는 생선을 조릴 때, 생선을 담은 냄비에 먼저 간장을 붓고 졸이다가 그 다음에 갖은 양념을 치는 방법으로는 제 맛 이 나지 않으며 또 비린내가 나기도 쉬우므로 생선을 맛있게 조리려면 먼저 생선의 아가미를 떼어 낸 다음 맹물에 설탕이나 소금을 넣고 끓이다가 나중에 간장을 넣어야 생선 맛이 전체에 골 고루 퍼져 맛있게 조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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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튀김을 맛있게 하려면
집에서 튀김을 할 때는 바삭바삭하게 튀기기가 어렵다. 튀김옷의 반죽 방법에는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튀김옷을 잘 만들려면 우선 물은 가능한 한 차가운 것이 좋다. 얼음을 조금 녹여 물로 만들어 첨가해도 좋다.
낮은 온도의 물로 반죽하면 밀가루의 끈기가 나오지 않기 때문에 바삭바삭한 튀김을 기대할 수 있다. 또 튀기는 양만큼의 옷이라면 얼음을 직접 밀가루 속에 넣어도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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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린 식품을 요리하려면
말린 표고버섯이나 미역, 무말랭이 따위를 요리할 때는 일단 물에 담가 불려서 사용해야 하며, 시간의 여유가 얼마 없을 때는 설탕을 약간 넣고 담가두면 좋다. 물에 그냥 담가두는 것보다는 훨씬 빨리 불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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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른 오징어를 맛있게 구우려면
마른 오징어는 구워서 술안주로 쓰면 아주 일품이다. 마른 오징어를 구울 때는 그냥 굽지 말고 물에 살짝 씻어서 약간의 소금을 발라 구우면 깨끗하고 맛 또한 좋다. 그러나 씻을 때 너무 오래 씻으면 불어서 맛 이 없어진다. 딱딱한 오징어는 1 - 2분 정도 끓는 물에 담갔다가 꺼내면 연해서 먹기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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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긴 쇠고기 요리할 때는
질긴 쇠고기도 조금만 연구를 하면 연하고 맛있게 요리할 수가 있다. 고기를 요리하기 한 두 시간 전에 식초에 씻어 두었다가 쓰는 것이다. 또 도마 위에 헝겊을 깔고 그 위에 고기를 올려놓은 다음 빈 병으로 한 참 두들기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그러면 고기의 힘줄이 파괴되어 살이 한결 부드러워진다. 특히 구이로 하려고 할 때 는 이 방법이 좋다. 또한 조리하기 2 - 3시간 전에 샐러드 기름을 뿌려두면 딱딱한 고기가 부드러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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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돼지고기의 기름을 빼려면
돼지고기의 기름기를 빼고 싶으면 조리하기 전 생고기에 소금을 뿌린 후 손으로 문질러 깨끗이 씻거나, 찌개를 끓일 때는 초벌로 삶아 쓰면 적당한 양의 지방분이 단백질을 도와 음식을 부드럽게 한다. 제육은 초벌로 삶은 후 찬물에 문질러 씻고 한번 더 삶으면 느끼한 맛이 줄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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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물고기의 비린내를 빼려면
붕어나 잉어와 같은 민물고기를 요리 할 때 비린내가 나지 않게 하려면 식초를 탄 물에 물고기를 얼마동안 놓아둔다.
그러면 물고기는 식초를 마시고 몸 속에 있는 비린 것을 모두 토해 버리게 되고, 또 피부의 비린 지방분이 중화되어 버리기 때문에 비린내가 나지 않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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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개를 깨끗이 손질하려면
껍질 채인 조개의 해감을 토하게 하려면 우선 조개가 이완될 수 있는 상태를 만들어 주어야 한다. 즉 담수에 살고 있는 바지락은 맹물이 좋지만, 모시조개일 때는 바다에서 성장하므로 바닷물과 비슷한 농도, 즉 물 5컵에 소금 2 큰 술의 소금물을 준비한다. 그 물을 조개가 살짝 담
길 정도로 하여 약간 어둡고 조용한 장소에 두면, 조개가 이완되어 호흡을 시작하고, 따라서 속에 있는 흙이나 모래를 토하게 되는 것이다.
해감을 다 토해내면 물을 갈고, 그 속에서 조개끼리 문질러 서로 부딪치게 해서 껍질에 있는 더러운 물질을 제거하는 일도 잊어서는 안된다. 조개의 껍질은 의외로 더럽기 때문이다.
조개는 해감을 토해내면 상하기 쉬우므로 얼른 조리를 하는 것이 좋다.
--------------------------------------------------------- 오래된 커피의 맛을 되살리려면
오래된 커피를 버리기 전에 조금 약한 불에 프라이팬을 놓고 볶는다. 향이 없어진 커피는 맛있는 커피로 되살아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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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리차를 맛있게 끓이려면
끓는 물에 보리를 넣고 소량의 소금을 넣는다. 그러면 향기가 좋아지면 맛도 부드러워진다. 이렇게 10분쯤 끓이고 주전자 째 물에 담구어 식히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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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박을 더 달게 먹으려면
서로 다른 종류의 맛이라도 두 가지 양념을 섞으면 맛의 상승효과가 일어난다. 이를테면 설탕물에 소금을 약간 넣으면 단맛이 강해지고, 화학조미료를 넣은 국물에 소금간을 하면 훨씬 강하게 느껴진다. 수박을 소금에 찍어 먹으면 더 달고, 육수 장국에 소금을 넣으면 맛이 더 진해진다. 또 단팥죽은 끓일 때 소금을 조금 넣으면 더 달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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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늘냄새를 제거하려면
마늘 냄새의 원인은 아리나제라는 효소이다. 마늘을 먹은 뒤 우유를 마시면, 단백질이 이 효소와 결합해서 냄새를 없앤다고 하지만, 효과가 있는지는 의문이다.
오히려 차의 잎을 입안에 넣고 잘게 씹고, 나중에 양치질을 하는 편이 훨씬 효과적이다.
왜냐하면, 녹차 안에는 후라보노이드라는 물질이 있는데, 이것이 마늘의 냄새를 흡수해 주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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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삶은 계란이나 뜨거운 빵을 자를 때는
삶은 계란이나 말랑말랑한 빵을 칼로 자를 때는 부스러기가 많이 나온다. 또한 계란이나 빵이 눌려 오그라들어 아주 보 기 싫게 되는 경우가 있다. 이런 경우 식칼을 뜨거운 물에 담갔다가 자르거나, 불에다 뜨겁게 쬐어 자르면 마치 기계로 자른 것 처럼 고르게 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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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자레인지 100% 활용법
-- 데치기 : 전자레인지로 채소를 데치면 영양가가 그대로 보존되는 장점이 있다. 물에 녹아 빠져나가는 수용성 비타민과 미네랄의 손실을 막을 수 있기 때문이다. 채소를 물에 씻은 뒤 물기를 완전히 빼지 않은채 3 분간 '강'상태에서 가열하면 된다. 접시에 넓게 펴는 것보다 랩에 싸는게 훨씬 좋다.
-- 젖은 소금 말리기 : 습기가 차 눅눅해진 소금이나 고춧가루는 종이를 깐 접시에 담은 뒤' 강 '상태에서 1분간 가열한다. 가열 직후에는 건조가 덜돼 촉감이 부드럽지만 식으면 곧 뽀송 뽀송 해진다. 눅눅한 과자도 같은 방식으로 바삭바삭하게 만들 수 있다.
-- 젖병 소독 : 물을 8부 선까지 담고 젖병 꼭지를 거꾸로 넣는다. '강'에서 3분 정도 또는 물이 팔팔 끓을 때까지 가열한다. 물을 따라버리면 멸균 젖병이 된다.
-- 행주 삶기 : 젖은 행주를 접시에 담고 '강'상태에서 1분 30초 가열하면 소독된다. 랩은 씌우지 않는다. 스팀 타월도 같은 방법으로 만든다.
-- 콩 불리기 : 마른 콩은 물에 넣고 불리는데 시간이 많이 드나, 전자레인지를 이용하면 5 분이면 된다. 대접에 물을 붓고 콩과 함께 5 - 7분간 가열하면 금방 불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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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같이 먹으면 안 좋은 음식
영양학에서는 뱀장어와 매실, 게와 빙수, 옥수수와 대합, 메밀국수와 수박, 게와 감, 문어와 참 깨, 쇠고기와 시금치, 돼지고기와 메밀국수, 새우와 버섯 등을 같이 먹으면 거의 의미가 없다고 한다. 메밀국수와 수 박도 마찬가지다. 메밀국수는 식물섬유가 많고, 소화되기 어렵기 때문에 수박 등이 입맛에 맞아 너무 먹으면 나중에 소화불량이 되기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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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같이 요리하면 안 좋은 음식
무채에다 당근을 섞어서 조리하면 큰 손해다. 당근에는 아스코르비나제라는 효소가 있는데 이 는 비타민C를 마구 파괴해 버린다.
또 무채도 시간이 지날수록 비타민C가 자꾸 줄어든다. 따라서 무채는 먹기 직전에 조리하는 것이 좋다. 강판도 금속성보다는 도기나 플라스틱제가 손실이 적다. 그러나 무와 당근을 섞어 무쳤을 때 식초를 치게 되면 비타민C의 파괴를 막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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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공식품 첨가물의 해를 줄이려면
식품 첨가물은 음식을 끓이거나 씻어도 완전히 사라지지는 않지만 조리 방법에 따라 유해성을 줄일 수는 있다. 식품 첨가물의 해로움을 줄이는 안전조리법을 알아보면 빵에는 곰팡이를 막기 위한 방부제, 딱딱해짐 을 막는 연화제가 들어 있는데 굽거나 쪄 먹으면 그 해를 줄 일수 있고, 라면은 면을 한번 끓여서 그 물을 다 따라버린 다음 다시 끓이면 해로움이 줄고 맛도 더욱 좋아진다. 또한 햄, 소시지는  물 에 살짝 데 친 다음 조리하는 것이 안전하다. 햄, 소시지는 발그레한 색을 내느라 방부제를 사용하는데 미지근한 물에 담가 두면 방부제가 어느 정도 빠져나온다. 이 성분은 열을 가하면 70%정도가 파괴되므로 어묵은 열로 조리하는게 좋다.
--------------------------------------------------------- 진짜 꿀을 알아내려면
꿀은 오랜 옛날부터 지금까지 영약으로 알려져 있으나 가짜가 많이 나와 있기 때문에 좋은 꿀을 구입하기가 어렵다.
꿀은 숟가락에 조금 따라서 떨어뜨려 보아 물엿처럼 주르르 흘러내리면 가짜이고 응축력이 있어 또박또박 잘려서 떨어지면 진짜 꿀이다. 그리고 꿀을 구입할 때는 봄에 따낸 첫 꿀과 가을에 따 낸 꿀은 피 하는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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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한 우유를 가려내려면
우유가 상했는지는 먹어보면 곧 알 수 있겠지만 상한 우유를 먹었다가 뒤탈이라도 나면 큰일이므로 이때는 우유를 냉수에 몇 방울 떨어뜨려 보면 금방 가려낼 수 있다. 우유가 물에 퍼져서 물이 흐려지면 상한 것이고, 퍼지지 않고 아래로 가라앉으면 안심할 수 있는 좋은 우유라고 보아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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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이 빈 무를 알아보려면
시장에 가서 무를 살 때 겉만 보고는 속이 비었는지 알 수가 없다. 이런 때는 무 잎을 분질러 보면 금방 알 수 있는데 무 잎을 분질러 그 밑바닥이 파랗고 생기가 있으면 무의 속이 비어 있지 않지만 무 잎의 밑바닥이 하얀색이면 무는 속이 비어 있으므로 일단 이런 시험을 해본 다 음에 무를 사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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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 생선을 고르는 비결
-- 신선한 생선 : 신선한 생선은 윤택이 나는 바늘이 고르게 밀착되어 있고 껍질이 광택이 나며 눈이 맑고 외부로 약간 나와 있다. 아가미는 선홍색을 띤 것이 신선한 것이므로 잘 살펴 고른다.
-- 말린 생선 : 말린 생선은 오래되면 기름이 끼어서 적색으로 변색된다. 냄새가 적게 나고 자 연의 광택이 있으며 배가 갈라져 있지 않은 것이 신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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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냉장고에 넣어서는 안될 식품은
무조건 모든 식품을 냉장고 속에 만 넣으면 안전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일반적인 식품저장 상식 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 바나나 : 검게 변한다.
* 빵 : 맛이 변한다. 곰팡이가 피는 계절이 아니라면 냉장고에 넣지 않는 것이 좋다. 넣을 경우 에 는 냉동실에 넣는다.
* 달걀 : 냄새를 흡수하여 상하기 쉽다.
* 마요네즈 : 섭씨 9도 이하에서는 분리되기 쉽고 또 균이 번식하기 쉬우므로 무더위가 아니면 냉장고에 넣지 않는 것이 좋다.
* 당근, 죽순, 두부 - 수분이 얼어서 맛이 없어진다.
* 감자 : 맛이 떨어진다.
* 무 : 투명하게 변한다.
* 통조림 : 장기 보존을 고려하여 만들어졌기 때문에 냉장고에 넣는 것은 의미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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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강의 보관법
생강은 한번 구입하면 오래 보관해 두고 사용하게 된다. 생강을 오래도록 싱싱하게 보관하려면, 모래나 흙을 넣은 화분에 묻어 두는 것이 요령이다. 그러나 모래를 구할 수 없을 경우에는 비닐봉지에 넣어서 냉장고에 보관해 두는 것도 한 방법이다. 다만, 그럴 경우에는 비닐봉
지에 구멍을 한두 군데 뚫어 두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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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채의 냉장고 보관법
야채를 냉장고에 보관할 때는 먼저 야채를 신문지에 싼 다음 뿌리를 아래로 하여 비닐 주머니에 넣는다. 그러면 오랫동안 잎이 싱싱하게 살아있어 신선함을 잃지 않는다. 깻잎 등 대부분의 푸른 채소는 비닐봉지를 부풀려 그 속에 넣고 밀폐한 뒤 냉장고에 보관한다. 그러나 당근은 비닐봉지에 구멍을 내고 보관해야 오랫동안 싱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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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류및 어류의 냉장고 보관법
육류나 어류는 냉장고라도 장기간 보관할 수 없으므로 2일 이상 보관할 때에는 냉동실에 얼려 둔다. 육류는 상온에서 표면이 공기 에 닿으면 변색되고 육즙이 흘러나와 맛이 변하기 쉬우므로 사용 후 남은 고기는 즉 시 랩으로 단단히 싼 뒤 냉동실 상단에 넣는다. 또 생선은 물에 깨끗이 씻어 소쿠리에 밭쳐 물기를 뺀 후 랩으로 싸서 냉장고에 넣는다. 이때 내장을 제거하면 좀더 오래 보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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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은 밥의 냉장고 보관법
늘 하는 밥이지만 식구 수대로 딱 맞게 하기가 힘들다. 남은 밥은 볶아서 먹기도 하지만 밥을 그대로 보존하기란 쉽지 않다. 이럴 때 밥을 냉동해 두면 좋은데, 이 방법은 남은 밥의 보관 뿐 아니라, 혼자 자취하는 사람이 매일 밥하는 것이 귀찮아서 한꺼번에 많이 해놓고 싶을 때도 매우 편리하다. 밥을 냉동할 경우에는 1공기 분량씩 나누어 가능하면 평평하게 눌러 랩에 싼 다. 랩은 전자레인지에도 적합하므로 나중에 해동할 때도 간편하다. 작게 나눈 밥덩이를 비닐봉 지에 꼭 밀 폐시켜 냉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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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맥주, 사이다의 냉장고 보관법
맥주나 사이다를 보관할 때, 병을 거꾸로 세워두면 김이 빠지지 않아 시원한 음료의 맛을 즐길 수 있다. 또 병마개를 잘못 열었을 경우 넘칠 때가 있는데, 병을 45도 정도 기울이고 마개를 따면 상부의 압력이 뚜껑 부근에 덜 몰리기 때문에 넘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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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먹다 남은 햄의 보관법
요리하고 남은 햄을 보관할 때 남은 햄의 단면을 랩으로만 싸서 냉장고에 보관해 두면 잡균의 번식에 의해 단면이 상하기 시작한다. 이럴 때는 단면을 정종으로 한번 닦아 랩에 싸서 보관하면 잡균의 번식을 막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장기간 보관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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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효율적인 냉장고 사용법은
* 냉장고 문을 자꾸 열다보면 그 내부 온도를 유지하기 위해 냉장고는 더 많은 에너지를 발생하게 된다. 가능하면 조금만 열고 찾으려 하는 것이 어디에 있는지 미리 생각하고 연다.
* 음식은 식혀서 넣고 냉장고 안을 가득 채우는 것보다는 60%만 채우는 것이 찬 공기의 이동을 원할하게 한다.
* 1년에 한 번은 냉장고 후면의 코일을 청소하고 온도계를 이용해 내부온도를 조사한다. 냉장고 에 알맞는 온도는 냉동실이 영하 18 - 20도씨, 냉장실이 영하 1 - 영상 6도씨이다.
겨울에는 에너지 절약을 위해 온도를 조금 낮춘다.
* 두 달에 한 번 정도는 냉장고에 낀 성에를 제거하고 절대 5mm이상 끼지 않도록 한다.
성에 끼는 것을 억제하려면 액체로 된 음식과 모든 식품에 뚜껑을 덮어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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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구를 깨끗이 손질하려면
* 원목가구 : 더러움이 눈에 띄면 세제를 이용하여 닦고, 광택을 잃었을 때에는 두유를 묻혀 닦으면 광택이 살아난다.
* 흰색가구 : 부드러운 천에 치약을 묻힌 다음 가볍게 닦으면 하얗게 되살아난다.
* 오동나무 서랍장 : 먼저 샌드페이퍼로 닦는다. 이때 나뭇결을 따라 닦도록 주의해야 한다.
다 닦은 다음 숫돌가루를 물에 타서 빈틈없이 칠한 다음 마르면 마른  걸레질을 하여 광택을 내어 마무리한다.
* 자개장 : 평소에는 마른걸레질을 하고 가벼운 흠이 났을 때는 식용유에 숫돌가루를 섞어 가볍게 닦는다.
* 가죽소파 : 마른걸레나 화학걸레로 자주 닦아주어야 하며 더럽혀진 경우는 가죽용 클리너로 닦은 다음 같은 색 구두약을 묻혀 닦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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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러워진 새시를 깨끗하게
창문과 베란다의 알루미늄 새시는 심하게 더러운 경우가 많다. 특히 가장 윗 부분과 아랫 부분 등은 검은 때가 굳어져 있기도 하다. 이러한 더러움에는 유리 전용 세제가 잘 듣는다.
창문을 닦을 때 알루미늄 새시도 함께 청소한다.
문틀 등 좁은 부분과 구석을 닦을 때에는 나무젓가락이나 대꼬챙이 끝에 버려도 괜챦은, 못 쓰게 된 천을 감아서 묻힌 후에 청소한다. 그 다음에 물을 묻혀서 꽉 짠 걸레로 닦고, 무른 다음 왁스를 칠해서 마무리한 다. 또, 알루미늄 새시에는 볼록볼록 하얗게 튀어오르는 녹이 스 는데, 샌드페이퍼로 가볍게 문질러서 갈아낸 후 왁스를 칠해준다.
녹을 방치해두면 알루마이트 막이 침식당해 벗겨지기 때문에 빨리 조치를 취한다. 왁스는 가구용이나 마루용 등 시중에서 파는 가정용이면 어느 것이나 무방하다. 왁스를 칠해두면 다음에 손질할 때 훨씬 쉽고, 녹 을 방지하는 데에도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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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판바닥의 잉크자국을 지우려면
장판의 얼룩중 잉크류는 좀처럼 제거되지 않는다. 이 경우 얼룩진 부분위에 소금을 한줌 놓고 젖은 걸레로 문질러 닦으면 방바닥도 상하지 않고 잉크자국도 깨끗이 없앨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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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아노 건반을 깨끗이 닦으려면
피아노 건반은 매일 닦아주면 좋다. 그래도 누런 기가 신경에 거슬리면 먼저 알콜과 물을 1대 1의 비율로 섞어서 세숫대야에 준비한다. 다음에 부드러운 천을 여기에 담갔다가 꼭 짠다. 그 천으로 닦으면 피아노 건반의 누런 기가 깨끗하게 지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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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화기를 깨끗이 닦으려면
전화를 걸면 얘기가 길어져서 일하다 말고 오랜 시간을 끄는 경우가 있는데 이 때에는 전화기 옆에 화학 걸레와 물티슈, 주거용 세제와 면봉 등을 준비해 두고 얘기하면서 전화기를 닦으면 좋다.
먼저 주거용 세제를 면봉 끝에 묻혀서 전화번호를 누르는 사이 자잘한 부분을 청소하고, 그 다음에 전화기 전체에 물티슈와 화학걸레(알코올 등 성분이 포함된 걸레)로 닦으면 얘기가 끝날 무렵에는 깨끗한 전화기 가 된다. 또, 수화기 부분의 냄새가 신경쓰일 경우 오데코롱을 살 짝 뿌려서 닦으면 알코올 성분 활동으로 더러움이 제거되고 산뜻한 향기가 나서 일석이조가 된 다.
--------------------------------------------------------- 블라인드를 깨끗이
면장갑을 양손에 끼고 물과 세제를 묻혀서 가볍게 짠 후에 걸레 용도로 사용한다. 면 장갑 은 손가락의 움직임이 자유로와 블라인드 손질과 좁은 공간을 청소할 때 아주 편리하다.
먼저 고무장갑을 끼고 그 위에 면장갑을 기면 세제가 묻어도 손이 상할 걱정이 없다. 걸레 등 을 들고 블라인드를 닦으면 블라인드살 사이의 간격이 좁아서 잘 안 닦이고, 손을 다칠 위험도 있다. 그러나 면장갑을 끼면 손을 다칠 위험은 물론 청소 자체가 쉬워지고, 작업도 빨리 끝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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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냉동실의 성에를 제거하려면
냉동실의 성에를 제거하기 위해서는 냉동실 구석구석에 뜨거운 물을 뿌려주면 된다. 스프레이 에 뜨거운 물을 넣어 뿌리면 심한 성애가 간단하게 제거된다. 성에를 일단 깨끗이 벗겨낸 냉장고는 마른 걸레로 물기를 깨끗이 닦아낸 다음 성에가 끼는 냉동실 안에 식용유를 발라둔다. 이렇게 해두면 다음에 성에를 없앨때 물과 기름이 분리되어 잘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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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 수저를 깨끗하게 하려면
많은 은수저를 한꺼번에 깨끗이 닦으려면 끓는 물에 소다를 큰 차숟가락으로 3개 가득히 넣어 푼 다음 은수저를 넣으면 때가 깨끗이 빠진다. 그런 다음에는 더운물에 행구어 말린다.
한 두개씩 닦을 때는 헝겊에 치 약을 묻혀서 닦고 더운물로 행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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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선접시를 깨끗이 닦으려면
설거지는 미지근한 물로 하는 것이 냄새나 오염을 깨끗이 뺄 수 있는 방법이나 생선 접시는 예외이다. 더운물로 씻으면 비린내가 코에 확 풍기므로 겨울에도 찬물로 씻는 것이 더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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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드 등의 접착제가 묻었을 때
공작을 하다가 잘못하여 본드 등 이 방바닥 또는 플라스틱제품 등에 묻었을 때는 부드러운 화장 콜드 크림을 묻혀 닦으면 깨끗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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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탁자에 생긴 뜨거운 그릇 자국을 없애려면
니스를 칠한 탁자에 잘못하여 뜨거운 주전자나 식기, 냄비 등을 올려놓아 하얗게 자국이 생기는 일이 있다. 이때 는 알코올을 헝겊에 적셔 자국 위를 천천히 문지르면 자국이 깨끗이 없어진다. 이것은 알콜이 니스 를 녹이는 성질이 있기 때문이다. 만약 알콜이 없을 때는 자국 위에 마요네즈를 바르고 30 - 50분쯤 지나서 화장지로 잘 문질러 닦아낸다. 이렇게 하면 마요네즈의 성분인 식초와 기름이 나무에 스미면서 서로 동화되어 하얀 자국을 보기 좋게 제거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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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못질을 하려면
가정에서 못질을 할 때 못이 잘 들어가지 않아 애를 먹을 때가 많다. 이런 경우 못에 비누를 몇 번 문질렀다가 박으면 힘들이지 않고도 쉽게 잘 박힌다. 또 한가지의 방법은 신문지 같은 종이를 여러 번 겹쳐 접 은 다음 못박을 자리의 벽에다 대고 그 위에 못을 막는 것이다.
못도 구부러지지 않고 쉽게 잘 박힌다. 못을 박은 다음 종이를 뜯어내도 좋고, 눈에 잘 띄지 않는 곳이면 그대로 두어도 무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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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깨진 유리를 깨끗이 치우려면
전구나 거울 등을 잘못해서 깨끗렸을 경우에는 유리가루나 방 구석구석까지 흩어지게 된다.
이럴 경우에는 빗자루로 대충 쓸어낸 다음 탈지면을 주먹만큼 뭉쳐서 바닥을 닦아낸다. 그러면 눈에 보이지 않는 유리가루까지 깨끗이 흡수되어 안심할 수 있다. 접착 테이프를 이용하는 것 도 좋은 방법이다. 단, 진공청소기 사용은 절대 금물, 청소기가 망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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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개어진 컵 등이 빠지지 않을 때
포개어 두었던 그릇이 잘 빠지지 않을 때는 위쪽에 찬물을 붓고 아래쪽은 더운물에 담그면 아래쪽의 컵이 늘어나기 때문 에 쉽게 빠진다. 또 포개어진 채 냉장고 넣어두었다가 꺼내어도 쉽게 빠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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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쇠구멍을 부드럽게 하려면
열쇠 구멍이 빽빽해서 문을 열고 닫는데 애를 먹을 때가 있다. 열쇠를 통째로 바꿀 수도 없고, 하루에도 몇 번씩 잠갔다 열었다 하자면 힘들기가 짝이 없다. 그래서 열쇠에 기름칠을 하지만 오히려 이럴 때는 옛 날에 쓰던 방법이 더 효과적인데, 그것은 연필심을 갈아 열쇠구멍에 넣는 방법이다. 몇 번 열쇠를 돌리다 보면 어느새 뻑뻑하던 자물쇠가
부드러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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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방기구의 손질과 보관은
* 팬히터 : 팬히터는 석유를 사용하므로 특히 여과기를 깨끗이 청소해야 한다. 석유 탱크 밑 부분의 필터를 빼내 석유에 있던 이물질을 말끔히 닦아내고 필터를 빼낸 밑바닥도 역시 마른 걸레로 닦아낸다. 석유 탱크는 수분이 남아 있으면 부식될 수 있으므로 완전히 비워 둔다.
* 석유난로 : 석유탱크를 비우고 조금 남아 있을 경우에는 심지어 불을 붙여 완전 연소시켜야 탱크 내부 철판이 부식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심지어 붙은 불순물은 못쓰는 칫솔로 깨끗이 제거한 뒤 몸체를 잘 닦 아 비닐로 씌워 박스에 넣어 통풍이 잘되는 곳에 보관한다.
* 전기난로 : 반사판 부분의 묵은 먼지를 제거해야 한다. 마른 걸레로 닦는 것이 원칙이지만 때가 심해 부득이 물걸레질을 해야 할 경우엔 걸레질을 한 후 습기를 완전히 없앤다.
* 가스난로 : 난로 바깥쪽의 더러움은 석유난로와 같은 방법으로 제거한다. 단, 보관하는 동안 가스를 제공해 주는 호스에 구멍이 나거나 먼지가 끼지 않도록 마른걸레질을 한 후 비닐에 잘 싸 보관하는 것이 좋다. 또 호스는 대개 그 수명이 2년 정도이므로 오래되었거나 상태가 좋지 않은 것은 다음에 껴내 사용할 때 새것을 구입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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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돗자리가 검게 탔을 때
돗자리에 담뱃불이 떨어져 검게 탔을 경우 재빨리 탄 곳을 긁어낸 다음 그 부분에 투명한 매니큐어를 바른다. 이렇게 처리하면 탄 자국이 눈에 잘 띄지 않을 뿐 아니라 자잘한 부스러기도 생기지 않아 좋다. 또 옥시풀을 헝겊에 묻혀 검게 그을린 부분을 닦아주면 검게 탄 흔적이 감쪽같이 엷어진다. 돗자리에 머큐로크롬을 엎질렀을 경우 물이나 그 밖의 약으로 지우려 해도 깨끗이 지워지지 않는다. 이때 다리미를 뜨겁게 하여 얼룩진 부분에 대면 얼룩이 깨끗이 없어진다. 열을 받으면 휘발하는 머큐로크롬의 성질을 이용한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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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택 내의 개미를 없애려면
부엌이나 방에 아주 작은 개미가 줄줄이 기어다니는 수가 있다. 잡아도 잡아도 끝이 없으며 위생상 좋지도 않을 뿐만 아니라 혐오감마저도 일이킬 때가 있다. 이럴 때는 개미가 기어다니는 통로에 소금을 뿌려 놓으 면 며칠 후에는 없어진다. 또 개미가 나오는 구멍을 찾아 석유를 한 방울씩 떨어뜨리는 것도 도움이 된다.
여행을 떠나 기 전에 약을 뿌려두고 나가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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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갓 칠한 페인트의 냄새를 제거하려면
봄에는 집을 단장하는 일이 많은데 집안에다 페인트칠을 해 놓으면 한동안 페인트 냄새 때문에 머리까지 무거워질 때가 있다. 이럴 때는 양파를 쪼개서 구석진 자리에 몇 개 놓아두면 두 냄새가 서로 중화되어 아 무 냄새도 나지 않게 된다. 혹시 양파 냄새가 또 나지 않겠느냐고 반문하실 분이 계시겠지만 신기하게도 양파 냄새도 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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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물] 고무 나무류 기르는 법
대만, 벤자민, 떡갈잎 고무나무 등 종류가 많은 고무나무는 넓은 잎보다는 잎이 작은게 실내에 선 좋다. 실내 그늘에 두다가 갑자 기 햇빛을 쐬면 좋지 않으며 가끔 잎의 뒷면을 살펴 벌레가 끼지 않는가를 확인한 다. 잎에 먼지가 쌓이면 물수건으로 닦아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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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물] 관음죽,종려죽 기르는 법
실내용으로는 관음죽보다 종려죽 이 관상가치가 높아 좋지만 강하고 싱싱한 느낌을 선호하는 이라면 관음죽도 괜챦다.
둘 다 강한 햇빛을 쏘이면 안되며 밝은 곳에서 키워야 한다. 습도에 약하므로 화분 속에 물이 남 아 있지 않도록 조절해야 한다. 높은 습도에선 잎 끝이 말라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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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물] 부겐베리아 기르는 법
작은 이파리들이 하늘거리는 모습이 아름다운 부겐베리아는 햇빛이 강하고 건조하게만 해주면 잘 자란다. 한절기에는 난방이 된 장 소에서 키워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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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물] 야자류 기르는 법
푸른잎이 깃털 모양으로 곡선을 그리며 자라 상쾌한 느낌을 주는 야자들은 거실의 대형 식물로 적합하다. 뿌리가 마르면 치명적이므로 일주일에 한 두번은 물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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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물] 아니나스류 기르는 법
관상용 파인애플을 총칭하는 아니나 스는 잎과 꽃이 특히 아름답다. 겨울동안 실내 그늘에 두어도 잘 자라며 물을 줄 때는 화분 속보다 식물에 물이 고이도록 주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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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물] 아이안텀 기르는 법
날개 모양의 연록색 잎과 광택이 나는 잎자루가 관상용으로 그만인 아이안텀은 실내 관엽식물로 인기가 높다. 조금만 건조해도 잎이 말라버릴 정도로 건조에 약하므로 물주기에 특히 신경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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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물] 아프리칸 바이올렛 기르는 법
분홍, 보라, 빨강, 흰색 등 다 양한 색상의 꽃이 피는 아프리칸 바이올렛은 번식이 빠르고 화분에서 기르기도 쉬워 실내용으로 적당하다. 색상별로 몇 개씩 모아 키우는 것이 보기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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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물] 동양란 기르는 법
난 종류는 보기에 좋을 만큼 신경도 많이 써 주어야 한다. 동양란은 뿌리에 저수조직이 있어 물을 자주 줄 필요가 없다. 하루 1번정도 분무기로 뿌려주고 햇빛이 강하게 닿는 것은 절대 피해야 하므로 여름에는 발을 친 그늘에 두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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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물] 서양란 기르는 법
꽃이 특히 아름다운 양란은 열대성 식물이기 때문에 온도관리가 중요하다. 품종에 따라 다르기는 하지만 평균 20도C 전후의 고온다습한 환경을 조성해 주어야 잘 자란다. 화분 속 뿌리의 수분 뿐 아니라 대기 중 의 습도가 60 - 80%정도 되도록 항상 신경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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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기를 빨리 낫게 하려면
감기를 빨리 낫게 하는 데는 생강을 넣은 홍차가 좋다. 일명 인디언 차라고도 하는데 보통으로 홍차를 넣고, 우유를 첨가한다. 꿀을 타는 때도 있다. 거기에 생강을 갈아서 조금 넣는다.
설탕은 기호에 따라 분량을 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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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신중 감기에 걸렸을 때는
임신중에 어떤 병이 생기든지 태아를 위해 약을 함부로 복용할 수도 없고, 산모는 병이 저절로 나을 때까지 그냥 고생을 하게 된 다. 그중에서도 감기는 가장 쉽게 걸리는 질환인데 민간요법으로 치유할 수도 있다.
우선 배의 꼭지를 따고 속을 파낸 뒤 꿀과 흑설탕을 넣고 찜통에 넣어서 찐다. 다 찐 배를 그 대로 짜서 즙을 내어 마셔도 통째로 먹어도 된다. 배는 소화를 촉진시키는 효과도 있고 기침, 천식, 백일해 등에 도움 이 되지만 감기 기침의 경우에도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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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에 생선가시가 걸렸을 때는
생선을 먹다가 가시가 걸리면 밥을 한 숟가락 삼키는 방법을 쓰는데 이럴 때는 곧 달걀을 마시면 내려간다. 또 식초 물로 몇 번 양치질을 하면 가시가 부드러워져서 식도를 타고 내려가기도 한다. 칼에 손가락을 다쳐 피가 날 때도 얼른 피를 닦아낸 다음 달걀 속껍질의 얇은 막을 떼어서 붙이면 신통하게도 피가 멎는다. 달걀은 이렇게 부엌의 상비약으로도 그 이용 가치가 대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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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이 아플 때는
감기에 걸려 기침을 할 때라든가 편도염 때문에 목이 아플 때에는 양파를 썰어 가제에 싸서 목에 감아 두면 편해진다.
기침이 나거나 목이 아픈데 대한 직접적인 요법으로는, 양파의 생즙을 짜서 물을 5배쯤 섞어 묽게 한 다음 쓰는데 하루에 몇 번이든 목의 안쪽까지 넣고 양치질을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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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벼운 화상을 입었을 때는
화상에는 오이를 강판에 갈아 환부 에 붙이고 붕대를 감아주면 효과가 좋다. 하루 1 - 2회 계속 갈아 붙여주면 된다.
또 달걀 흰자를 약솜에 적셔 환부에 살짝 문질러 주거나 노른자를 바르고 그 위에 김을 덮어두어도 되고 소주나 알콜을 계속 발라 주어도 화기가 빠진다. 단 여름에는 노른자를 쓰지 않는 것 이 좋다.
생두부를 헝겊에 싼 다음 눌러 짜서 물기를 없앤 다음 그것을 밀가루와 섞어 개어서 환부에 바르는 것도 좋은 방법이며 감자를 짓이겨 갈아서 붙이는 방법도 있다. 이때 익히지 않은 생감자라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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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벼운 두통이 생길 때는
특별한 질환은 아니면서 왠지 머리가 무겁고 아픈 경우는 두부 주변의 울혈이 원인이다.
양손의 가운데 손가락으로 양쪽 관자놀이를 세게 누르도록 한 다음, 머리 뒤에 있는 목덜미 의 움푹한 곳 양쪽 1센티미터 되는 곳에 양손의 엄지손가락을 돌려 대고 자기의 머리를 잡아 올리듯이 세게 누르도록 한다. 이렇게 5 - 6회 계속 하면 혈액순환이 좋아져 두통이 사라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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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좀에는
무좀은 오래 되다 보면 점점 피부 깊숙이 파고 들어가 치료하기가 매우 어렵게 되는데, 이 무좀은 믿어지지 않을 만큼 간단히 퇴치하는 방법이 있다. 즉 귤껍질을 햇볕에 바짝 말려서 불에 태우면서 그 연기를 환부에 쏘인다. 이것을 하루 네댓차례씩 2 - 3주일 계속하면 효과를 볼 수 있다.
--------------------------------------------------------- 치통이 심할 때는
충치로 심한 통증이 올 때는 우엉 40g을 즙을 내고 소금을 조금 넣어 불에 걸쭉할 때까지 달인다. 이것을 식혀 치조에 발라 주면 통증이 가라앉는다. 불에 구운 피마자나 마늘을 이에 물고 있어도 통증이 가라앉는다. 또 무를 갈아 그 즙을 치조와 볼 사이에 넣고 있어도 효과가 좋다. 그리고 양치질을 할 때 감잎을 삶은 물에 소금을 조금 타서 그 물로 하면 통증도 곧 가시고 충치의 진행도 막아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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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딸꾹질이 날 때는
딸꾹질은 생강즙을 단숨에 마시면 단숨에 싹 멎는다.
먼저 생강을 강판에 갈아서 어느 정도 그릇에 모이면 가제에 싸서 즙을 모은다. 그것을 한 번 에 10ml씩 단숨에 마신다. 입에 물고 있는 것이 아니라 꿀꺽 삼켜서 생강의 매운 맛으로 위를 놀라게 하여 딸꾹질을 그 치게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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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뇨병에는
당뇨병은 인슐린 분비가 제대로 되지 않아 당질이 충분히 이용되지 못하고 오줌에 섞여 나오는 병이다. 과식을 피하고 규칙적인 식사를 하면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 비만 예방도 당뇨를 예방하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옥수수 수염에는 이뇨 작용이나 혈당 강하 작용을 하는 성분이 있으므로 당뇨병에 환자에게는 좋은 효과가 있다. 옥수수 수염을 잘 말려서 보관하여, 하루 10 - 20g씩 달여서 마시면 된다.
또 약국에도 준비해 놓은 곳이 있으니까 그런 곳에서 구해 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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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사에는
가벼운 식중독, 차게 잤다가 배탈이 났을 때의 설사, 특별한 원인이 없는 듯한데도 끈질기게 계속되는 설사 등에 걸렸을 때 매실 장아찌와 마늘을 쓰면 많이 나아질 것이다.
매실 장아찌는 매실초에서 건져 말린 마른 것을 쓴다. 과육이 두껍고 큰 것을 2- 3개 골라 씨를 빼낸다. 과육만으로 30g 정도 되도록 한 다음 이것을 절구에 넣고 잘 빻는다.
한편 마늘은 날것 한쪽(약5g)을 강판에 갈아 절구 속의 매실 장아찌에 섞는다. 그 두 가지가 제대로 잘 섞이면 끄집어낸다. 아주 간단하므로 조금도 힘들이지 않고 불과 10분이면 충분히 만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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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경통에는
토란껍질이 신경통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이용하는 방법은 12g정도의 토란 껍질을 600cc의 물에 넣고 3분의 2로 줄때까지 달인다. 그 달인 즙을 3회로 나눠 하루동안 마신 다. 그렇게 한동안 계속하다 보면 놀랄 만한 효과가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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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깨 결림에는
어깨 결림을 풀어 주는 식품으로는 칡이 대표적이다. 칡의 뿌리는 갈근이라는 생약인데, 유명한 한방 처방 갈근탕의 주약이다.
갈근탕은 급성으로 발열하는 병의 첫 단계에 복용하는 처방이다. 감기에 걸렸을 때처럼 열 이 나고 오슬오슬 오한이 나며 머리가 아프고 머리의 뒤쪽이 뻐근해질 때에 쓰인다. 이것을 마시면 땀이 나고, 열이 내려가며, 어깨가 결리던 것도 풀리고, 기분이 상쾌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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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리를 깨꿋이 딱으려면...
이건 제가 직접 해본 건데요...
사무실의 유리가 하도 더러워져서...
지우다 지우다 방법이 없더군요.
그러다, 겨우 전문가에게 물어보니. 식기또는 세제를 (퐁퐁이나, 뭐 그런거..) 물에 풀어 먼저 유리를 닥고, 마른 걸레로 물기를 닦아 내보라
시더군요..
그대로 했더니, 히야 깨끗하더라고요.
진작, 가르쳐주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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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방] 변비엔 야채-사과-보리밥 좋아
배가 더부룩하고 아프며 설사나 변비가 교대로 나타나지만 검사를 해도 뚜렷한 이 상이 나타나지 않는 질환이 과민성 장질 환이다.
주로 월급생활자 직업운전사 수험생 여행객 허약한 체질의 임산부등 신경을 많이 쓰거나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사람들에게 나타난다.
지난 7년간 경희대 한방병원 소화기내과를 찾아온 1천4백67명의 과민성장질환자 가운데 70.1% 가 정신적인 이유 때문이었다. 다음으로 많은 원인은 환경적 원인이 10.5%, 음식의 변화가 10.1%였다.
공포와 긴장 우울같 은 감정의 동요는 위장 점막에 빈혈과 운동저하를 가져오고 불 안 분노 과도한 사색은 위장의 연동항진과 점막충혈을 초래하기 때문에 과민성장질 환의 원인이 된다.
치료는 동의보감에 나오는 보심건비탕(보심건비탕․삽주뿌리와 말린 생강등을 약 재로 만듦) 이나 가미곽향정기산(가미곽향정기산․민들레뿌리 이질풀등을 약재로 조 제)을 1주일 간격으로 처방하며 대략 2~3개월이 걸린다.
침이나 뜸 적외선 치료를 병행하면 더욱 효과적이다.
적절한 운동이나 심신의 휴양, 규칙적인 식사와 배변습관을 갖도록 해 재발되지 않도록 해야한 다.
과민성장질환으로 설사가 나타나느냐 변비가 나타나느냐에 따라 음식섭취를 달리 하는 식이요법도 중요하다.
변비가 잦으면 섬유소가 많은 야채나 수분이 많은 사과 배 귤 수박 참외 딸기 포 도 율무차 구기자차 보리밥 현미밥 등이 좋다. 그러나 삶은 고구마 군밤 곶감 수정과 인삼차 오미자차등 열성 식품은 좋지않다.
설사가 나타나는 경우는 대체로 이와는 반대로 속을 따뜻하게 해주는 인삼차 생강 차 감 밤 감자 찰밥 닭고기등이 좋다. 그러나 찬과일 야채 냉면 밀가루음식 찬우유 맥주 신맛을 가진 주스등 은 피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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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 라면에 포도주 서너 방물을
라면은 김치나 고기를 넣어서 끓여 먹으면 수준급의 영양 식품이 된다.
수험생들의 밤참으로도 환영을 받는데 더욱 맛있게 먹으려면 라면을 끓일 때 포도주 서너방울을 떨어뜨린다. 느끼한 맛도 없어지고 맛과 향기가 좋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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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 포도주는 마개를 딴 후 닷새 안에 먹어야
포도주는 마개를 따면 바로 마셔 버려야지 그렇지 않고 놓아두면 맛이 점점 떨어진다. 어쩔 수 없는 형편일 경우에도 마개를 딴 후 4-5일이 넘은 것은 마시지 말고 요리에 사용하도록 한다.
포도주를 맛있게 먹으려면 적포도주는 실내온도로 마시는 것이 좋고, 백포도주는 냉장고나 얼음 에 30분 정도 넣어서 차게하여 마시는 것이 가장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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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 맥주는 거품과 함께
맥주는 너무 차게해서 마시는 것보다 섭씨 10도 정도에서 마시는 것이 가장 알맞다. 또 거품이 소복이 일게 따라 마시는 것이 좋다. 왜냐하면 거품이 맥주를 덮어 맛이 변하지 않게 하는작용 을 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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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 튀김기름이 튀지 않게 하려면
튀김을 하려고 기름을 끓이 다보면 튀김기름이 튀는 경우가 있다. 이것은 기름에 수분이 섞여 들어가 있기 때문이다. 그런 경우에는 식빵을 얇게 썰어 두조각 정도 넣으면 수분을 흡수해주므로 기름이 튀지 않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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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 튀김 기름의 적당한 온도
기름을 소금을 넣어봐서 소리가 나는 경우는 160도 전후로, 크로켓 같은 것을 만들기에 알맞은 온도이며, 튀김 재료를 넣어봐서 가라앉았다가 곧 떠올라 튀겨지는 것은 180도 전후로 일반적인 튀김에 가장 알맞은 온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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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 참기름을 오래 보관하는 요령
참기름을 오래 보관해 두고 먹다보면 맛이 변하게 된다. 특히 여름을 지낸 참기름에서는 찌든 냄새까지 나게 된다. 참기름을 제맛을 잃지 않게 오래 보관해 두고 먹으려면 참기름을 담은 병을 소금 속에 묻어 두면 된다.
이렇게 해두면 아무리 오래 되어도 조금도 변하지 않고 금방 짠 참기름처럼 고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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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 소금기는 소금물로 뺀다
짠 김치나 소금에 너무 절인 조기 등의 소금기를 빼려면 묽은 소금물에 한참 동안 담가두어 본다. 흔히 맹물에다 담가두지만 묽은 소금물에 담가두는 것이 훨씬 좋다. 이것은 식품에 들어있는 염분과 소금물의 염분 사이에 서로 같은 농도가 되려는 운동이 일어나기 때문이다.
--------------------------------------------------------- <식> 좋은 늙은호박 고르기...
1. 노란빛이 진하게 도는 것이 좋다.
2. 꼭지가 들어가 있는 것이 단맛이 더 난다.
3. 흠집이 없는 것이 좋다.

숯의 활용법  

집안의 냄새, 습기, 독성~ 모두 나에게 맡겨라!
숯 하나로 우리 집을 깨끗하게 만드는 숯 활용법 8개를 공개합니다.

 1 재떨이의 냄새 제거
담배를 피우고 나면 공기 중에 퍼진 냄새는 환기를 시키면 사라지지만 재떨이에서 나는 냄새는 내내 실내 공기를 탁하게 만든다. 이럴 때는 잘게 부순 숯을 재떨이에 놓아보자. 재떨이에서 나는 악취가 사라진다.

 2 수족관, 화병에도 숯을
수족관에도 숯이나 목초액을 넣어주면 물이 깨끗하게 유지되어 물고기가 잘 죽지 않는다. 숯의 원적외선이 물의 분자집단을 작게 만들어 산소를 많이 용해시키기 때문. 식물에도 목초액을 뿌려주면 싱싱하게 자란다.

 3 신발의 냄새와 습기를
옷장, 욕실, 신발장, 싱크대, 냉장고의 습기와 악취를 잡는 데도 숯은 효과적. 숯의 무수한 기공들이 악취를 빨아들임으로써 악취를 말끔히 제거한다. 냄새가 심하게 나는 신발에도 효과 만점

 4 빨래를 더욱 하얗게
합성세제 대신 깨끗하게 씻어 잘 말린 백탄 2~3덩어리를 넣어 세탁하면 표백 효과뿐 아니라 음이온이 발생하여 정전기를 방지하고 촉감이 부드러운 옷으로 만들어 준다. 헹굴 때 천일염 한줌을 넣어주면 더욱 좋다.

 5 밥할 때 넣는다
숯 한 토막을 쌀 위에 놓고 밥을 지으면 쌀이 잘 부풀고 밥맛도 좋아진다. 숯이 쌀에 남아있는 잔류농약과 냄새를 빨아들이고 오래된 쌀의 누런 빛도 없애주기 때문.

 6 쌀통에 넣어둔다
숯 한 토막을 쌀통에 넣어보자. 쌀벌레 등 해충을 막아주고 좀이 스는 것을 방지해주어 쌀을 항상 청결하게 보관할 수 있다. 습기를 조절해주는 효과까지.

 7 서재에 숯을 둔다
장마철에 서재에는 눅눅한 특유의 종이냄새가 나고, 곰팡이가 피기 쉬운데, 이때도 숯이 효과적. 서재뿐 아니라 습기가 많이 차는 벽장이나 창고에도 유용하다.

 8 실내 공기를 정화
숯은 악취를 흡착하고, 습도를 자동으로 조절하여 실내 공기를 정화시키고 쾌적하게 만들어준다. 바구니에 담아 거실 테이블 위에 두거나, 벽걸이를 만들어 벽에 거는 것도 아이디어.
 
♣ Interior Tip Ⅰ 숯은 반드시 소독 후 사용한다!
냉장고 냄새를 빨아들인 숯, 수돗물을 정화시키는데 사용한 숯, 화장실이나 주방의 싱크대에 두고 사용했던 숯 등 실생활에서 사용한 숯은 관리만 잘하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1.. 일주일에 한번씩 햇볕이 강할 때 반나절 동안 말려 정화시키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바람과 공기가 잘 통하는 바구니에 담아 사용하면 효과적.

2.. 사용 후에는 1주에 한번씩 소독해준다.
방법은 흐르는 물에 숯을 수세미로 가볍게 문지르며 씻은 후, 냄비에 물을 붓고 숯을 넣어 10분 정도 끓인다. 그런 다음 체로 건져 햇볕에 충분히 말리는 것. 사용 전에도 소독 후 사용한다. 
 
♣ Interior Tip Ⅱ 숯 종류 알아보기

1.. 열탄 육각형으로 가운데 구멍이 있는 열탄은 여러 가지 톱밥을 성형한 후 숯을 구워 만든 제품으로 일반 나무숯과 달리 일정한 모양과 크기를 가지고 있다. 주로 동남아시아 수입품. 간혹 공업용 폐자재로 만든 불탄이 열탄으로 둔갑하는 경우가 있다. 주의할 것.
사용처 : 산업용, 연료 등

2.. 참숯검탄 탄화온도가 백탄보다 낮지만 참숯 검탄의 기공 면적은 오히려 백탄보다 넓고 다루기가 쉬워, 생활숯의 용도로 많이 쓰이고 있다. 국내산의 경우 가격이 비싸고 생산량도 많지 않아, 중국산이 많은 편.
사용처 : 연료, 숯불구이, 산업용, 생활숯, 작품숯, 건물주변 매설용 등


3.. 참수백탄 고온에서 만들어지기 때문에 참수백탄은 탄화가 잘된 편이며 소리 또한 맑고, 절단하면 광택이 있다. 잡냄새나 연기 등이 거의 없기 때문에 고급 요리나 차 등을 다릴 때 사용한다.
사용처 : 연료, 요리, 장담글 때, 숯불구이


4.. 활성탄 숯 더 많은 구멍이 생기게 하기 위하여 완성된 숯에 600~900℃의 수증기를 가하여 다시 열처리 과정을 거친 활성탄 숯. 흡착력이 일반 숯보다 뛰어나다.
사용처 : 의학용, 탈취제 등의 생활용품, 방독마스크 
 
알아두면 유용한 각종 얼룩 제거 정보
얼룩을 빼는 방법

얼룩을 지울 때 주의할 점
생긴 즉시 처리하는 것이 좋다.
용제로 뺄 경우 얼룩이 주위에 번지지 않도록 풀기없는 깔개천을 사용해서 밖에서 안쪽으로 두들기거나 문질러서 얼룩이 옮겨지도록 하고 물수건 따위로 지울때는 문지르지 말고 두드리듯이 해야한다.
김치국물 얼룩얼룩 안팎에 양파즙을 발라서 하룻밤 지난후 물로 씻어내면 깨끗해진다.

카레 얼룩
비눗물로 일단 닦아낸 다음, 기름기가 남아있는 부분을 벤젠으로 두드리듯이 닦아낸다.

버터 얼룩
비눗물로 닦아낸 다음, 기름기가 남아있는 부분을 벤젠으로 두드리듯이 닦아낸다.

간장.소스.식초 얼룩
소금물을 칫솔에 묻혀 두드리고 30분정도 그대로 둔다.
그후 설탕물을 칫솔에 묻혀 두드리면 얼룩이 빠진다.
그후 중성세제로 부분세탁하면 된다.
또 다른 방법은 무즙을 얼룩위에 수북이 얹어 두었다가 잠시후 물수건으로 두드리듯이 닦아내는 것이다 

참기름.들기름 얼룩
벤젠으로 두드리듯이 닦고 물수건으로 마무리한다.
돗자리나 카펫, 기구등에는 바짝마른 밀가루 또는 증조(중 탄산소다)를 기름 묻은 자리에 수북이 얹어 두었다가 잠시후 물수건으로 두드리듯이 닦아내는 것이다.

과일즙, 땀등산성얼룩
비눗물로 씻어내면 되지만, 오래된 경우에는 식초를 가제에 묻혀 두드리거나 암모니아 50% 액으로 닦아낸다음 비눗물로 씻어낸다.

감물 얼룩
연한 소금물에 담갔다가 물로 뺀 다음 식초를 진하게 물에 풀어 그속에 몇분간 담근후 물로 헹군다.

케첩 얼룩
물수건으로 대강 털어낸 다음 식초로 두드리듯이 닦아낸후 물로 씻으면 깨끗해진다.

계란 얼룩
알콜을 흠뻑 적신 가제로 두드리듯이 닦아낸 다음 비눗물로 닦아낸다.

혈액, 우유 얼룩
즉시 찬물에 빨면 쉽게 지워지는데, 지워지지 않을 경우 효소세제액 40도의 미지근한 물에 1시간 정도 담근뒤 물로 헹군다.
소금물에 담갔다가 빨아도 된다.

초콜릿 얼룩
젖은 타월로 닦아낸후 밴젠을 발라 두들겨 뺀다.
문지르면 얼룩이 퍼진다.

아이스크림 얼룩
벤젠으로 처리후 중성세제로 처리한 후 미지근한 물로 헹군다.

사이다.콜라.쥬스 얼룩
엷은 소금물에 가제를 적셔 두드리듯이 닦아내면 깨끗해진다.
오래된 경우 중성세제로 닦아낸다.

홍차.커피 얼룩
곧바로 화장지에 더운물을 적셔서 얼룩진 자리위에 대고 살짝 눌러준다.
그후 얼룩진부분 아래에 수건을 대고 당분이 포함되지 않은 탄산수를 적신 가제로 두드리듯이 한다.

술.맥주 얼룩
알콜성분은 바로 담배연기를 뿜거나 물을 적신 손수건등으로 닦아주면 의외로 쉽고 간단하게 뺄수 있다.
오래된얼룩은 알콜1,식초1,물8의 비율로 섞은 물에 담가 빨고 물로 헹군다.

옷에 껌이 묻었을 때
얼음조각을 헝겊에 싸서 껌에 대고 식히면 대부분 껌이 굳어져서 떨어진다.
껌이 오래되어 끈적거리거나 천에 녹아 붙어서 잘 떨어지지 않으면 서너에 담가 손끝으로 비비면 제거된다.

엿이 묻었을 때
젖은 타올을 얹고 다림질 하든가 뜨거운 물로 빼는것도 좋다.
또 무를 잘라 물기있는 쪽으로 닦아도 잘 닦인다.

실크옷의 얼룩을 깨끗이 없애려면
벤젠으로 얼룩을 뺄때 얼룩진 부분의 안과 바깥쪽에 벤젠을 먼저 분부한후 벤젠을 묻힌 가제로 두드린다.

석유 얼룩
휘발유로 두드리듯 닦아내면 기름기가 빠지므로 그후에 비눗물로 씻어내면 깨끗해진다.

식용유 얼룩
벤젠으로 두드리듯 닦고 물수건으로 닦아낸다.

기계기름 얼룩
헝겊에 휘발유를묻혀 비비면 빠진다. 주위에 남은 얼룩은 비눗물로 닦아낸다.

고름 얼룩
알콜을 뿌리고 잠시 물에 담가둔후 비눗물로 씻어낸다.

립스틱 얼룩
버터를 조금 바른뒤 손으로 가볍게 문지른다.
남은 얼룩은 수건에 알콜을 묻혀 살살두드리면 엷어진 립스틱의 기름기가 지워진다.

파운데이션 크림 얼룩
벤젠,휘발유,올리브 기름 등을 가제에 적셔서 두드리듯이 닦고 비눗물로 닦아낸다.

잉크 얼룩
파랑,검정 잉크는 수산 50배 액을 묻혀 두었다가 그후 물수건으로 닦는다.
빨강 잉크는 옥시풀 30배액으로 두드리듯이 닦은후 비눗물로 문질러 씻는다.

매직잉크 얼룩
주방용 세제 10cc를 미지근한 물 100cc에 타서 씻어내던가 휘발유로 두드리듯이 닦아낸다.

볼펜 얼룩
옷에 묻은 볼펜자국은 물파스를 이용하면 간단히 지워진다.
또 알콜을 적신 가제로 얼룩진 부분을 두드리듯 닦아도 된다.

먹물 얼룩
밥풀에 가루비누를 섞어 이겨서 얼룩이 진 부분에 문질러 두었다가 마르기 시작하면 물로 비벼빤다.

크레파스 얼룩
희종이를 얼룩진 부분 위,아래에 대고 그위에 다림질 하면 기름성분이 빠지므로 그후 비눗물로 씻으면 깨끗해진다.

녹물 얼굴
레몬조각으로 문지르면 말끔히 지워진다.
단, 이때 깨끗한 물로 헹궈주는 것을 잊지 말아야한다.

양촛물이 옷에 떨어졌을 때
초를 말끔히 긁어낸 다음 안팎으로 종이를 대고 뜨거운 다리미로 문지르면 종이에 남은 것은 전부 흡수된다.
그래도 천에 배인것이 있으면 휘발유를 헝겊에 묻혀 두드리면 없어진다.

풀물이 들었을 때
먼저 비눗물에 빨고, 얼룩진 곳은 알콜이나 암모니아수를 가제나 화장지에 묻혀 가볍게 두드린다.

페인트 얼룩
휘발유로 닦고, 없어지지 않을 경우 가루비누에다가 양파를 잘게 썰어 즙을 낸것을 섞어서 페인트가 묻은 자국에다 바르고 비비면 깨끗이 없어진다.
또 가성소다 200배액에 담가두었다가 물로 씻어도 된다.
시너로 두드리듯이 닦아내도 된다.

진흙 얼룩
솔로 진흙을 털어낸 다음 감자를 반으로 잘라서 더럽혀진 자리를 문지른 다음 세탁한다.
 

당신이 아는 ‘상처상식’ 다 틀렸다  
 
출처카페 : 다이어트 365일 / dna125님 
당신이 아는 ‘상처상식’ 다 틀렸다 
다친 곳 소독은 오히려 피부세포 재생 방해해
진물, 상처에 이로운 호르몬 있어 닦지 않아야
아픈 부위가 촉촉하면 딱지 안생겨 흉터 없어


[조선일보 임호준 기자]
아이가 넘어져 팔꿈치나 무릎이 까져 피가 나면 제일 먼저 찾는 게 머큐로크롬이나 과산화수소 등 소독약이다. 상처에서 거품이 부글부글 날 정도로 ‘깨끗이’ 소독한 뒤 마른 거즈를 대고 반창고를 붙이면 일단 응급처치는 끝. 이런 과정을 몇 차례 반복해 상처에 딱지가 앉으면 비로소 다 나은 것으로 간주한다. 요즘은 머큐로크롬 대신 항생제 연고를 많이 사용하지만 그 이후 과정은 예전 그대로다. 적어도 수십년에 걸쳐 대부분의 부모가 이렇게 응급처치를 해 왔다.

“상처는 감염되지 않도록 보호하고 건조시켜서 딱지가 생기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는 의학의 아버지 히포크라테스의 처치법을 ‘충실히’ 따르고 있는 셈이다. 상처 치료를 전문으로 하는 의사들은 그러나 “상처에 대한 일반인의 상식은 처음부터 끝까지 모두 엉터리”라고 말한다. 심지어 의사나 간호사도 잘못 알고 있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생활 속에서 입는 대부분의 가벼운 상처는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소독할 필요가 없다. 알코올이나 머큐로크롬 등으로 상처 부위를 소독하는 것은 아무런 의미가 없을 뿐 아니라, 피부 상피 세포의 재생을 방해해 상처를 오히려 늦게 아물게 한다. 또 구태여 감염 방지를 위해 항생제 연고를 바를 필요도 없다. 그러나 상처가 심하게 오염돼 감염이 우려되는 경우나, 얼마나 감염됐는지 겉에서 판단하기 어려운 경우엔 소독을 하고 예방 목적으로 항생제 연고를 바를 필요가 있다.

상처를 입으면 가장 먼저 흐르는 수돗물에 상처 부위를 깨끗이 씻어야 한다. 상처를 입은 부위가 지저분하거나 더러운 경우엔 비누를 사용해서 씻는 게 좋다. 이렇게만 해도 충분한 소독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또 상처가 아무는 과정에서도 가끔씩 흐르는 물로 상처 부위를 씻어 줄 필요가 있다. 염증을 일으키는 것은 물이 아니라 세균이므로 물이 들어가면 곪는다는 얘기는 엉터리다. 그러나 물이 고일 수 있는 움푹 파인 상처는 경우에 따라 염증이 생길 수도 있다.

부분의 상처에서 생기는 진물에는 상처를 빨리 아물게 하는 여러 가지 성장호르몬이 포함돼 있으므로 절대 닦아내선 안 된다. 오히려 진물이 마르지 않게 해야 한다. 그러나 욕창 환자나 당뇨병 환자 등의 만성 상처에서 나는 진물은 상처 회복을 더디게 하는 성분이 있으므로 닦아 내야 한다. 고름은 물론 짜내거나 닦아낸 뒤 깨끗이 소독해야 한다.

상처 부위는 가급적 촉촉하게 유지해야 한다. 건조한 상태보다 수분이 적당히 유지된 촉촉한 상태에서 피부 세포는 40% 정도 빠르게 재생된다. 그러나 마른 거즈를 대면 상처 부위가 건조해질 뿐 아니라, 진물까지 모두 흡수해 버리므로 상처 회복이 더뎌지게 된다. 또 마른 거즈와 상처 부위가 서로 달라붙어, 거즈를 갈 때 새로 재생된 피부 조직이 2차적으로 상처를 입게 된다. 따라서 외부로부터의 감염이 우려되는 상황이 아니라면 마른 거즈는 상처에 대지 않는 게 좋다. 요즘엔 상처 부위를 생리적으로 촉촉하게 유지하는 ‘습윤 드레싱제’가 많이 개발돼 있으므로 이것을 사용하는 게 좋다. 습윤 드레싱제가 없다면 차라리 깨끗한 랩으로 상처 부위를 감싸는 게 더 좋을 수도 있다. 마른 거즈에 연고를 발라서 상처에 대도 습윤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최근엔 일회용 밴드도 코팅 막 처리돼 있어 어느 정도 습윤 효과를 거둘 수 있다.

마른 거즈를 대면 상처 부위의 진물이 말라 딱지(가피)가 생기는데, 재생되는 피부 조직은 생리적으로 촉촉한 환경을 찾아 이동하므로 딱지 밑 세포의 이동은 느려지게 된다. 이 때문에 딱지가 생기면 상처 회복이 더뎌질 뿐 아니라 경우에 따라 염증이 생길 수도 있다. 이 같은 상처의 치유 과정은 흉이 형성되면서 아물 확률이 높아지므로 보다 깨끗이 상처를 낫게 하려면 딱지가 생기게 해선 안 된다. 그러나 상처 부위를 촉촉하게 유지하면 딱지가 생기지 않고, 따라서 흉이 발생할 확률도 줄어든다. 대개의 경우 피부가 진피까지 손상받은 경우 흉이 지게 된다. 상피만 손상받은 경우 대부분 흉 없이 깨끗이 낫는다.

상처 부위는 가급적 따뜻하게 유지하는 게 좋다. 온도가 높아야 산소 농도도 높아지며, 이 상태에서 피부 세포의 재생력이 극대화된다. 뿐만 아니라 호기성(好氣性)균의 식균(食菌) 작용도 활발해져 감염 없이 상처가 깨끗이 낫는다.
도움말:박명철․아주대병원 성형외과 교수, 전욱․한강성심병원 외과 교수, 홍준표․서울아산병원 성형외과 교수〉
 

 

요긴한 살림 노하우  
 
 
출처카페 : 다이어트 365일 / dna125님 
  고기 볶을 때 기름이 튀면  
 
 
 
소금은 기름이 튀는 것을 막아준다. 야채와 고기를 프라이팬에 볶아 요리할 때 소금 한줌을 프라이팬에 넣으면 절대로 기름이 튀는 일이 없기 때문에 안심하고 요리할 수 있다. 이런 방법으로 요리할 때는 양념에 소금을 약간 적다싶게 넣어야 음식의 간이 맞는다.
 

 

  카펫을 청소할 땐 소금을..  
 
 
 
카펫 밑면에 습기가 차서 공팡이가 생기기도 하는데 카펫 밑에 신문지를 깔아 두면 곰팡이가 생기는 경우를 간단히 예방할 수 있다.
또, 진공청소기로 카펫을 청소할 때 카펫 위에 소금을 뿌려 두었다가 청소하면 먼지가 훨씬 깨끗이 제거되고 카펫 빛깔도 선명해진다.
 

 

  냄비에 기름때가 끼었을 때  


무리하게 금속 수세미로 문지르지 말고 물과 식초를 넣고 끓인 다음 스펀지로 문지르면 깨끗하게 지워진다.
 

 


  냄비에 찌든 때는...  
 
 
 
구깃구깃해진 알루미늄 호일로 냄비 바닥의 눌은 때와 냄비를 닦을때 재활용한다. 구깃구깃한 알루미늄 호일에 클랜저를 묻혀 닦으면 더러워진 때가 깨끗이 닦이고 반짝반짝 광택이 난다.
 

 


  냄비를 태웠을때...  


냄비에 검게 타 붙은 음식을 없애려면 금속 수세미 대신 2-3일 동안 햇볕에 말려보자.
완전히 마르면 눌러 붙었던 것이 저절로 벗겨진다.
 

 

  사과껍질로 냄비청소하기  


보통 사용하는 알루미늄 냄비에 왠지 때가 남은 듯한 검댕이 있는 경우가 있다.
이런 검댕은 세제 따위로는 좀처럼 닦이지 않는다.
냄비에 사과껍질과 물을 함께 넣고 잠깐 끓이면, 사과껍질에 포함되어있는 산의 작용으로 냄비의 검댕이 지워진다.
사과 대신 귤과 레몬껍질을 이용해도 똑같은 효과를 볼 수 있다.

 


 
  전자렌지 닦을때  
 
 
 
수건과 속옷은 자주 삶죠?
그때 빨래 삶은 물을 이용해보세요.
고무장갑을 끼고 뜨거운 빨래 삶은 물(뜨거울수록 좋으나 손은 많이 뜨겁기 때문에 면장갑을 하나 더 끼세요~)로 가스렌지를 닦으면 힘이 하나도 안든답니다. 렌지후드의 왕 찌든때도 이 물만 있으면 끝!!
손이 좀 뜨겁기는 하지만 부엌벽이며 삼발이까지 뜨거운 물에 수세미 슬쩍슬쩍 문지르면 깨끗해집니다.
 
 


 빨래를 삶을 때는 달걀껍질을 이용  
 
 
 
빨래를 삶을 때 세제만 사용하시죠? 달걀껍질을 넣고 삶아 보세요.
달걀의 껍질은 속껍질과 겉껍질로 이루어져 있고, 속껍질은 겉껍질에두 층으로 붙어있다. 속껍질은 주로 단백질이고 겉껍질은 탄산칼슘이주성분이다. 달걀 껍질의 성질은 염기성이고, 특히 표백 효과가 좋다.
빨래를 삶을 때 비누를 칠하고 달걀 껍질 가루를 넣으면 표백효과를
높일 수 있다. 물론 물의 오염을 막을 수도 있으니 한번 해보자.
 

 


  도마 위의 찌든 때  


부엌세간살이 중 도마는 매일 사용하는 것으로 청결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 도마를 사용할 때는 도마의 냄새가 재료에 옮는 것을 막기 위해 물로 헹구거나 젖은 행주로 닦은 뒤 사용한다. 사용하고 난 도마는 물을 충분히 틀어 놓고 씻되 더러움이 심할 때는 소금을 약간 뿌리고 뜨거운 물을 부어 닦는다. 이때 생선을 다룬 도마는 오히려 냄새가 도마에 진하게 밸 염려가 있으므로 사용즉시 뜨거운 물을 부어 씻는 것은 피하도록 한다.

 


 
  프라이팬의 찌든 때 없애기  


프라이팬에 찌든 기름때를 제거하려면, 라면이나 국수등의 면류를 삶은 물을 이용해서 닦으면 좋다. 면을 ��은 물이 아직 따뜻할 때 부은 후 5분 정도 그대로 두면 때가 불게 된다. 이때 스펀지로 가볍게 문지르면 된다. 기름때가 많지 않아도 프라이팬의 경우, 세제보다는 ��은 물을 사용하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다.
이밖에 소스로 더러워진 접시와 그릇등을 담가두면 세제를 사용하지 않고도 기름기가 깨끗하게 제거 된다. 그 원리는 면류의 소맥분 성분이 기름때를 쉽게 제거하기 때문이다.

 


  오렌지 껍질은 유리컵 닦을 때 사용... 

 
유리컵이나 유리 그릇을 닦을 때 대부분 수세미를 사용하기 마련이다.
오렌지를 먹고 난 후엔 껍질을 그냥 버리지 말고 유리컵이나 유리그릇을 닦을 때 활용하면 좋다.
오렌지 껍질의 안쪽 흰 부분으로 닦으면 반짝반짝 윤기나 나며 향기도 좋고 더러움을 방지 할 수 있다.
또한 수세미를 사용하면 표면이 거칠어 지고 긁히게 되는 것을 방지 하는 효과도 얻게 된다.
또 가스레인지에 호일을 깔고 석쇠에 오렌지 껍질을 구우면 주방에 밴 음식냄새를 없앨 수 있다.

 

 
  마요네즈가 묻은 그릇은  


마요네즈가 묻은 그릇은 찬물에 씻는다 마요네즈를 사용한 샐러드 접시 같은 것은 더운물로 씻어서는 안된다.
마요네즈는 물과 기름이 분리되기 쉬운 상태로 있기 때문에 더운물을 사용하면 기름이 분리되어 그릇이 기름투성이가 된다.
마요네즈가 묻은 그릇은 물과 기름이 분리되지 않은 상태에서 간단히 씻어야 하므로 반드시 찬물에 씻어야 한다.
 


   머리카락에 윤기를 내려면  


  
마요네즈를 손바닥에 약간 덜어 그 손으로 머리카락을 매만져 마요네즈가 머리의 피부 속까지 스며들게 한다.
그 다음 머리를 빗고 30분쯤 타월을 머리에 두르고 있다가 샴푸로 머리를 감는다.
이와 같이 두 세 번만 하면 머리결이 부드러워지고 윤기가 돌게 된다.
 
 


 
  머리를 행굴 때 맥주를  


머리를 감고 난 후 헹굴 때 마시다 남은 맥주나 청주를 물에타서 헹구면 머리결이 훨씬 부드러워지고 비듬을 없애는 데 도움이 된다.
뿐만 아니라 식기나 유리를 닦을 때 사용하면 아주 잘 닦이는데 이것은 맥주나 청주에 알코올에 성분이 있어 기름을 잘 녹이기 때문이다.

 


  탈모 증상 땐 구기자 달인 물에 머리 감으면 ..

 
남녀 불문하고 머리칼이 빠지게 되면 나이가 더 들어 보이는 등 미용면에서 별로 좋아 보이지 않는다. 탈모 증상이 있을 때 구기자잎(한약재 파는 곳에 가면 구입할 수 있다.)을 넣고 달인 물에 매일 머리를 감아보자. 이렇게 여러 날 계속하다보면 효과를 볼 수 있다.
 

 

  머리 가려움증  


소금으로 머리를 감으면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며 소염과 살균효과도 있어 비듬, 가려움증, 두통에 효과를 볼 수 있다. 머리를 먼저 감고 난 다음 머리 전체에 한 숟갈 정도의 소금을 뿌린 후 소금이 녹으면 가볍게 마사지하면서 구석구석까지 스며들게 한다. 따뜻한 물로 씻어 낸 다음 찬물로 헹군다.

 

 

 
 넥타이 매는 여려가지 방법  
 
 
출처카페 :  dna125님 
출처 : daelimtextile.com

V존의 인상을 결정하는 요소 중에서 중요한 것들 중의 하나가 넥타이 매듭법이다.
셔츠의 카라 형태나 넥타이 폭의 너비,또는 생지의 두께에 의해서 그에 적합한 매듭법으로 V존을 연출할줄 안다는것는 "넥타이를 맨다"는 고유의 의미를 높여 주는 것의 하나라 여겨진다.
셔츠카라 사이의 열림이 거의 수평에 가까운 와이드카라 셔츠가 유행한다고 할 때 그것에 어울리는 형태의 넥타이를 잘 선택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어떤 매듭법으로 연출하느냐에 따라서 전체적인 분위기와 느낌이 확연히 달라지게 되므로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p가지 넥타이 매듭법에 대해서 잘 알아 놓는 것도 자신의 개성과 패션 감각을 높이는 방법의 하나라 생각된다.
넥타이의 매는방법을 188여가지나 적어놓은 책도 있다고 한다. 그러나 실용적인 면에서 가장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되는 매듭법은 포인 핸드넥타이 기준으로는 플레인 놋트, 윈저놋트, 하프윈저놋트, 크로스놋트, 더블놋트, 브라인드 폴드놋트, 보우타이를 기준으로는 >베이직놋트와 더블 베이직놋트 이며, 아스콧타이는 논 놋트이다. 
 


※딤플 (Dimple) 이란?
딤플 이란 보조개라는 말로 넥타이를 맷을 때 매듭밑에 만드는 옴폭한 홈을 뜻한다.
넥타이매듭에 있어서 크게 두가지 흐름이 있는데 하나는 영국인과 앵글로 어메리칸들이 선호하는 방식이고 또 하나는 프랑스식인데 전자는 매듭밑에 딤플을 만드는 매듭법이고, 후자는 딤플을 만들지 않는다기보다는 딤플을 의식하지않고 가볍게 살짝 매는 방법이다. 이 딤플에는 넥타이를 비교적 가늘게 맷을 때 잘 어울리는 「센터 딤플」과 비교적 굵은 와이드 타이에 잘 어울리는「더블 딤플」두가지 타입이 있다.
센터 딤플은 매듭 바로 밑 중앙의 한군데, 더블 딤플은 매듭 바로 밑 중앙의 양단에 홈을 만드는 방법으로 당연히 센터 딤플 보다 더블 딤플이 고도의 테크닉을 요구한다.
딤플이 없이 꽉 조여진 매듭의 넥타이를 착용한 사람을 보면 여유가 없는 듯한 느낌과 단지 넥타이를 매고 있다는 느낌을 받는 것에 비해 넥타이매듭 하단에 우아한 딤플을 연출한 모습은, 보다 넉넉하게 여유있고 풍성한 느낌을 받는다.
 


   가장 기본적으로 포플러한 매듭방법으로19세기 중엽 넥 웨어의 주류를 이루던 나비 매듭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시도로 등장하였다.
오늘날 세계적으로 가장 활용 범위가 넒은 매듭법으로 우리 나라에서도 윈저 놋트, 하프윈저 놋트와 함께 가장 선호 되는 넥타이 매듭 법이다.
이 매듭법은 대검을 좌우 어느 쪽에도 걸지 않고 한 바퀴 만 감아 내려 매는 것으로 매듭 모양이 길고 가늘게 형성되므로 '얼굴이 마르고 삼각형에 가까운 사람에게 잘 어울리는 매듭법'이며 경쾌하고 산뜻한 느낌을 준다.
응용범위가 넓어서 확실히 익혀둔다면 어떤 종류의 넥타이도 잘 멜 수 있게 한다.
  


  매듭의 중심이 흐트러지기 쉬우므로 좌측 끈에 밀려 한쪽으로 밀리지 않도록 주의.
매듭의 밑 쪽 중심에 만드는 딤플이 심플하게 보이도록 한다. 
   밝은 색조의 무지, 또는 극히 작은 무늬의 타이로 다소 재치있고 장난끼 섞인 느낌을 나타내 보고 싶을 때 시도해 봄직한 매듭 법이다.
무지 또는 무지 감각의 넥타이로서 만드는 V존은 당연 대단히 심플한것 이 되지만 이 매듭법은 그 심플함에 조금 변화를 줄 수가 있다.
플레인 놋트와 같은형으로 매듭의 중앙을 비스듬하게 달리는 1가락의 줄기가 그 비결이라 크로스 된 매듭의 선이 충만한 생동감을 준다. 무지 넥타이는 자칫하면 단순히 넥타이를 매고 있을 뿐이라는 느낌이 되기가 쉬운데 이런 변화가 이미지를 변화시킨다. 넥타이 자체보다도 매듭의 독특함이 전체 이미지에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 는 점에서 다른 매듭 법보다 한층 더 두드러진다. 따라서 이 매듭법을 사용할 경우에는코디네이트 전체를 조금 억제하고 이 매듭법 만으로 연출 한 다고 하는 생각을하면 좋다. 실용성도 비교적 높은 매듭법이다. 
       


  
  심플함에 변화를 주는 이 크로스 놋트는 무늬가 큰 넥타이는 피하고 수수한 느낌의 넥타이를 해야 한다. 무늬가 너무 크면 색다르게 변환 매듭의 재미가 오히려 역효과로 되어 전체가 너무 두드러진 게 되어버린다. 또 하나 주의해야 될 것은 넥타이의 소재인데, 실크 타이로도 훌륭한 매듭을 할 수 있지만 울 타이라면 음영의 효과가 보다 강하게 된다. 
   


   보우타이의 가장 기본적인 매듭 법이 이 베이직 놋트이다.


오늘날과 같은 보우 타이가 탄생한 것은 19세기 말경이라고 한다. 퇴폐와 향략의 세기말 적인 사회 풍조 중에서 당시의 상류 계급 남성들 사이에는 급진적인 넥타이에 대한 욕구가 있었었다.
그때까지 유행하던 크라바트를 대신할 새로운 칼라 장식에 대한 여러 가기 시도에 의해 생긴것이 펠트 형태의 천으로 묶는 나비 넥타이라는 것이었다. 나비 매듭으로 묶는 이 새로운 넥타이는 그 신선함으로 맺을 때 칼라의 모던한 이미지는 당시 사람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주기에 충분한 것이 였으며 이후 여러 가지 형태의 보우 타이가 났으나 그 매듭법만은 이 베이직 놋트뿐이였다고 한다. 포멀 웨어 착장시 빠지지 않는 보우 타이는 평상시 그다지 사용할 기회가 적어 완벽하게 매기까지 는 숙련을 요한다. 요즘은 아예 매듭지어져 있어 띠로 두르기만 하면되는 보우 타이도 시판되고 있으나 자신이 스스로 매어 그 방법을 알아 놓는것도 좋겠다. 


  
  매듭을 중심으로 하여 좌우 균형을 이루도록 매는 것이 중요하다. 


   일반적인 넥타이 매듭 법으로는 자주 사용되지 않는 매듭 법이지만 한 번쯤 변화를 시도해 봄직한 넥타이 매듭 법이다.

 

출처 : 산의품 보금자리
글쓴이 : 산의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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